JAGUR CM10

Music Equipmet/AMP 2011. 10. 21. 17:32

요즘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한때 그룹사운드의 붐이 일어 있을 때

(80년도)  잘나가던 국산앰프 2개사가 있었습니다.

쟈가 (Jarguar)와 아직도 그 명성을 드높이고 (?) 있는 DART 앰프

입니다.  10와트였나...15와트였나  그랬고 오버드라이브가 달려

있습니다.  마샬  VS15를 사기 전까정 이놈으로 연습을 했습니다.

요즘 국산앰프는 비교적 잘나오는데 당시에는 별로 없었고

그나마 이놈은 명품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들고 계신 분이 계시더군요 (ImDDR님)

이큐는 뭐... 기본적인 3개 밴드가 있고 마스터 볼륨 있고

토글 스위치로 OD와 Normal을 전환 해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오래되서)  스피커를 좀 좋은놈으로 바꾸어서 비교적 쓸 만한

소리를 내줬고 이놈과 Zoom1010으로 재즈부터 메탈까정  혼자

삼매경에 빠져 있었죠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는 놈입니다.

특성이야 뭐..... 그냥 그냥 쓸 만했지요   ㅋㅋㅋㅋ

 



 

 

'Music Equipmet > AMP' 카테고리의 다른 글

ValveState 15  (0) 2011.10.21
Classic 20  (0) 2011.10.21
Page G25  (0) 2011.10.21
GTA-15R  (0) 2011.10.21
엉아~! 앰프가 뭐여?  (0) 2009.06.02
Posted by tomoday1
,

 Kramer하면 80년대 음악을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이자 마음의 로망이죠.  비록 지금은 쪼그라들어

깁슨산하의
저가형 기타 브랜드가 되었지만......

 사실 제홈피에 첫 악기도 보시면 Kramer로 되어 있지요  크래이머의 바디 쉐입은 특히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어서

리버스 헤드라면 더욱도 땡기죠 ~~

 원래는 FR400 이라는 원픽업(경사지게 장착되어 있는) 리버스 헤드 제품을 원했는데 브*가 뮤직에 문의 했더니

품절이고
수입의사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로 이넘인데



멋지구랴~~ 하지요?  뮬에 뒤져도 안나오고  그래서 할 수 없이 잠복하다가 구한게 바로 FR424SM입니다.

사양은

BODY: Solid Alder  

BRIDGE: Kramer Licensed Floyd Rose  

COLORS: Black Metallic (BM), Metallic Blue (MB), Red Metallic (RM)  

NECK: Maple Bolt Neck / Maple  

PICKUPS: 2 Dual-Rails and 1 Quad Rail  

SCALE: 25.5"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구한건 블루색입니다. 약간 촌시럽긴한데 ....ㅋㅋ  그래도 80년도에는 저런 펄 들어간걸

멋지다고 쳐주기도 했답니다.



첨에는 원래구성 픽업에 리어만 TB4로 사용을 했는데 역시나 맘에 안들어서 프론트랑 미들을 스카이 픽업으로

바꾸게 됩니다.

프론트에는 스카이 Paf 타입을 , 미들에는 스카이 싱글(리버스)를 달았습니다.  역시 맘에 들더군요  

뭐 던컨으로 했음  더좋았을 수도 있었지만

기타값보다 비싸고 스카이 Paf는 나름 경쟁력있는 제품이고 예전부터 애용했던 제품이라 바로 장착을 했습니다.

근데 픽업은 정리가 되었는데 결정적으로 너노무 저주받은 플로이드........  정말 황망하더군요 조금만 뭐 하면

튜닝나갑니다.

그래서 스프링은 쉘러껄로 바꾸고 브리지는 데임의 FR2로 바꿨습니다.  그때가 설 되기 직전이었는데다가

데임이 저기 경기도 쪽으로 이사를

간 상황이라 공장까지 직접 차몰고 찾아가서 브리지를 받아 와서 바꾸었습니다.



뭐....완벽하진 않으나 그전보다는 훨씬 좋아졌더군요~~  

 이것 저것 정리하면서 부품값도 안되게 시집을 갔지만 언제나 마음속에 있는 Kramer 인 것 같습니다.

'Music Equipmet > Guit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Fujigen JST5M Stratocast  (0) 2011.12.09
Reedoox Classic-T Telecaster  (0) 2011.10.25
Ibanez RG-450 MMH  (0) 2011.10.21
Edwards SRV /E-SE-108R/LT  (0) 2011.10.21
Epiphone Wine Red  (0) 2011.10.21
Posted by tomoday1
,

설날 용돈으로 24플랫을 하나 장만하기 위해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620QM을 예약했는데 .....

글씨...이양반이 통화까지 해놓고 잠적을 한겁니다......ㅠㅠ;;   계속 문자에 쪽지에 전화를 했는데 연락이 안되더군요

생각하긴 싫은일이지만 아마 조금더 준다는 사람이 있었거나 좀더 가까운 거리의 사람이 생겨 그냥 판매를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ID q***님 그러지 마세요 .... 그거 연락 기다리다가 몇 개 놓쳤쟎아요 !!!

3120도 나온거 놓치고 ... 며칠 계속 장터 보고 있는데 매물이 올라오는게 없더군요  휴가는 끝나가고  있는 것들이나

다시 한번 살펴보자

했다가 RG-450 MMH를 업어왔습니다.



아이바네즈 제품으로는 보기 드문 메이플넥입니다.  그게 좀 땡겼죠~~  집에 있는 것들이 다 에보니 아니면

로즈라 ~~~

사양은 대충 이렇습니다.

< 제 품 사 양 >
* BODY - Mahogany (픽가드 : Pearloid)
* NECK - Hard Maple Neck & Fingerboard (Super Wizard Neck) 부빙가 3피스
* Pickups - V7 (humberker), S1 (Single), V8 (Humberker)
* Bridge - Edge-Pro Bridge
* Tuner - Gotoh SG381
* Control - 1Volume, 1Tone, 5Way Selector

저가이지만 바디가 마호가니고 아이바 자체 픽업으로는 괜챦은 조합이라고 하는 V7,S1,V8 셋팅이고 엣지프로

브리지라 ~~~


픽업은 맘에 안들면 갈아 버린다  생각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테스트 해보니 뭐....생각보다 나쁘지는 않네요  썩 좋지도 않지만 당분간은 그냥 바꾸지 말고 쓸까 합니다.

픽업 3개 바꿀려면 돈도 꽤드니 연습용 기타에 넘 돈들이는 것도 좋지 않고 ....    브리지 하드웨어 부분에

블랙코팅이 좀 벗겨진거 빼곤
그냥 쓸 만하더군요  말들에 의하면 국내 8대밖에 수입이 안되었고 가격대비

성능은 좋은 것 같아 정붙여서 써볼랍니다....ㅋㅋㅋ


<Clean Tone >

<Cruch Tone>

<High Gain Tone>


* All Sample by RG-450 MMH , Tone Port, 자작오버 부스트


결국 픽업을 교체했는데  미들은 그냥 그대로 두고  넥은 톤존,  브리지는 슈퍼디스토션으로 교체했습니다.

톤존은 워낙 유명한 픽업이니 더 말할 나위는 없는데 주로 브리지에 쓰는 녀석을 넥으로 보냈고  

랜지로즈가 사용했던 슈퍼디스토션을 브리지(리어) 픽업으로 했습니다.   나름 괜챦은 조합 같습니다.

그리고  프론트+미들의 하프톤에서는  프론트의 험버커2줄중  넥쪽 반쪽과 미들이 조합되는 형태로 픽업조합이 되어

싱글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싱글틱한 탱글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리어 슈퍼디스토션>


<프론트 톤존>


<톤존 넥쪽 + 미들 S1>






'Music Equipmet > Guit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edoox Classic-T Telecaster  (0) 2011.10.25
Kramer Striker FR424SM  (0) 2011.10.21
Edwards SRV /E-SE-108R/LT  (0) 2011.10.21
Epiphone Wine Red  (0) 2011.10.21
Japan Fender ST57-58US  (0) 2011.10.21
Posted by tomoday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