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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21 Mini Twin 1W
  2. 2011.10.21 JCM 900 - Higi Gain Dual Reverb 4502 (EL34)
  3. 2011.10.21 Fender TwinReverb
  4. 2011.10.21 ValveState 65R
  5. 2011.10.21 ValveState 15
  6. 2011.10.21 Classic 20
  7. 2011.10.21 Page G25
  8. 2011.10.21 GTA-15R
  9. 2011.10.21 JAGUR CM10
  10. 2009.06.02 엉아~! 앰프가 뭐여?

Mini Twin 1W

Music Equipmet/AMP 2011. 10. 21. 17:50

집에서 TV보면서 연습할 때나 밤에 작은 소리로 할 때

쓸려고 마련했다.  화면에 나오는 것 처럼 미니 사이즈고  모습은

트윈리버브를 흉내내서 만들었다.   마샬 미니 보다 좀더

비싼편 이나 크린톤도 여지간한 짝퉁 앰프보다 좋게 나고

게인도 나름대로 훌륭하다.  그냥 장난감 처럼 사용한다.

아답타, 건전지 겸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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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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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우연하게 저렴한 값에 구했다. 잘 보기 힘든 50와트 이고 EL34 버전이다.  

즉, 제대로 된 나한테 맞는 마샬을 구한 것이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100와트 보다 50와트가 음질더 더 좋다.

우리가 잘 아는 마샬 메니아들중 JCM을 사용하는 기타리스트는 거의 50와트를 선호한다.

소리에 대해서야 뭐.....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지만  

크린은 펜더 크린과는 또 다른 마샬의 크린을 보여 준다. 중음대가 드러 나는 두께가 있는 크린톤이다.

게인은 말 그대로 하이 게인이다. ( 뭐...그렇다 메탈존 같은 소릴 상상하면 안되쥐!!)

레드제플린류의 하드락이나 LA 메탈까정은 그냥 커버된다.  그 이상 강한 게인은 꾹꾹이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이놈이 집에 들어 오고 나서는 앰프 변덕이 없어져 버렸다.

원래 H&K Tube50을 살까 Laney 30R을 살까 고민을 했었는데 워낙 듣고 자란게 마샬의 소리라 ...

그게 후회가 없을 것 같아

마샬을 구했고 지금도 매우 만족해 쓰고 있다.  특히 50와트에서 25와트로 다운시켜 사용할 수 있어서

집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12인치 셀레스쳔 2개가 들어 있어 빵빵 울려주는 맛이 죽음이다.......켁ㅋㅋㅋㅋ

리버브도 지나치지 않을 많큼 먹어 부담안가는 치장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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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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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이 필요할까요?  역사속의 빛나는 이름, 그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발위하는 .....

 뭐..덩치부터 한덩치 하고 집에서 볼륨은 2이상은 올리지도 못합니다.  역시나 리버브는 죽음이고 클린톤은

눈물을 나게 만들지요

게인은 외부게인을 사용해야 하지만 아쉬운 것 하나 없는 최고의 제품!!!

집에서는 역시나 무리긴 하더라구요 ....ㅋㅋ

사용기 보다는 사진만 보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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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veState 65R

Music Equipmet/AMP 2011. 10. 21. 17:44



후배 녀석에게 신품을 선물 받은 앰프 이다.  역시 밸브시리즈 이고 프리부에 12AX7 진공관 1알이 들어 있다.

밸브 시리즈 , 특히 65R은 칭찬과 비판을 한몸에 받은 앰프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만하면 충분히

좋다고 생각한다.

신품은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중고는 반값이라 중고로 깨끗한놈 구해 쓰면 매우 쓸 만하다.

신품을 구입할 때는 원버튼 풋페달이 딸려 나와야 정상인데 국내에서는 풋페달을 별도 판매를 하고 있다.

이것 때문에 열받아서 영국 마샬 본사에 멜을 보내 진위를 따졌고 결국 코스모스 악기사에서 풋페달을 받아 냈다.

세계 40몇위 규모의 큰 악기상이 이런 편법을 쓴다는게 화가 났고 만만한 세상이 아님을 알려 주기 위해


마샬에 멜 까지
보내면서 받아 냈지만 씁쓸한건 여전하다.

일단  Front Panel의 구조는 아래와 같다.

1. 기타 인풋, 2. 볼륨, 3. 채널 구분 LED, 4.베이스, 5.미들, 6. 트레블, 7. 채널변경 스위치, 8. 톤쉬프트(미들부스트)

9. 게인, 10.베이스, 11. 콘투어, 12.트레블, 13. 볼륨, 14. 이펙터루프 믹싱조절, 15. 리버브, 16. 파워 LED,

17 파워스위치

 

로 되어 있다.  있을건 다 있는 셈이다.  뒷판넬은 헤드폰 단자와 이펙터 샌드/리턴, 라인아웃, 풋스위치 단자

등이 있다.

일단 이펙터 샌드/리턴이 있어 공간계 연결시 편하고 프리앰프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VS65R의 파워앰프가

그다지 좋은게

아니므로 좋은 프리앰프를 연결해도 그다지 효과는 보기 힘들겠지만 나름대로 쓸 만하다.

소리는 크린톤은 이 앰프의 가장 좋은점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는 게인이 좋다고 하지만 게인은 별루고  

크린톤이 맑고

깨끗해 텔레를 연결해서 연주할 때는 멋진 톤이 나왔다.   물론 펜더의 크린과 같이 유리알 톤은 아니지만

약간 더 도툼한

깔끔한 소리가 난다.  게인은 좀 묵직함 보다는 날카로운 맛이 많이 난다.  이점 때문에 마샬 앰프가 아니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리즈 나름대로의 특징일 뿐 마샬의 명예를 더럽히는(?) 그런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소릴 잘내주고 연습실에서 막 굴렸도 좋을거 같고 다용도로 저렴하게 쓰기에 좋은 앰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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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veState 15

Music Equipmet/AMP 2011. 10. 21. 17:41


항상 초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앰프가 이 VS15가 아닐까

생각된다.

마샬이란 이름을 거창하게 달고 있고 가격 또한  브랜드 네임에

비하면 싼 것 같은데 누군 "쓰레기다" , 누군 "국산보다 못하다"

말들이 많으니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

같다.  나또한 처음에 마샬이란 이름을 달고 집에서 쓰기 좋고

가격대 또한 그렇게 비싸지 (?) 않으니 혹 할 수밖에 .....

그동안 기타강호를 떠나 있다가 다시 복귀할 무렵 눈에 보인

이 앰프는 그날로 집에 들어 왔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 처럼 마샬로서는 부끄러운

놈인건 사실이다.  하지만 뭐...재대로 된 마샬을 구입하기

힘든 초보들에게는 중고로 구한다면 나쁘지 않은 솔루션 이라

생각한다.  물론 좀더 노력해 피베이 클래식 20이나

레이니를 구할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고 마샬이란 이름을 쳐다보는 것도

즐거움이니 궂이 나쁘다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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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20

Music Equipmet/AMP 2011. 10. 21. 17:40


다들 구하고 싶어 하는데 물건 구하기가 거의 힘든 앰프죠.

 조그마한 녀석이 풀진공관입니다.  프리부는 역시 12AX7(ECC83)

2개가 들어가고 파워부는 EL34가 두 개 들어 갑니다.

진공관 4개짜리죠 ....  콘트롤 부는  

마스터 볼륨, 부스터 스위치,  3단의 이큐, 볼륨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마스터와 볼륨을 조절하여 자체 게인을 얻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리버브와 센드/리턴은 없습니다.

소형답게 헤드폰 단자와 외장 스피커 연결부는 지원됩니다.

외형은 사진과 같이 전형적인 빈티지 타입이며 조그만한 케비넷이

꽤 무겁습니다.  그래서 강한 게인을 걸고 연주를 할 때도

일반적으로 소형앰프에서 볼 수 있는 떨림이 적습니다.

처음 샀을 때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자체 게인은 ..... 말 그대로

오버입니다. 부스터를 눌러도 TS-9 정도의 오버입니다.

강한 자체 게인을 기대하시는분들은 실망하실 겁니다.

하지만 그 자체 오버가 매우 부드럽고 깔끔하게 빠집니다.

풀진공관 앰프의 핏줄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고

리버브가 없어서 크린톤 사용시 조금 아쉬운 맛은 있지만

중음대가 약간 도톰한 듣기 편한 소리가 납니다.

이펙터를 연결해 보면 정말 느낌이 다릅니다.

강한걸 걸면 강하게 확실히 뽑아주고 이쁜걸 걸면 확실히

이쁘게 뽑아 줍니다.  리버브와 센드/리턴만 있다면

소형앰프로는 최강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가정에서 연습용으로 앰프를 구하시는분들은 시간이 좀

걸려도 이놈으로 마련하시면 후회는 하지 않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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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G25

Music Equipmet/AMP 2011. 10. 21. 17:35


국산 티알 앰프로 보시는 바와 같이 고전틱한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한번 가져 봤습니다.  

in put, gain, level, drive on off, foot switch, clean level, trable,

middle, bass ,reverb, head phone 으로 구성되어 있고

25와트 짜리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평가는 다르겠지만

크린톤은 티알 답게 하이가 많은 편이며 맑게 들립니다.

그리고 리버브가 국산앰프중에서는 그나마 쓸만 하기 때문에

좀더 좋게 들립니다.  게인은 ....깨지는 듯한 잘잘한 게인 ...

마음에 안들더군요 , 물론 기대로 안했지만

이펙터 루프가 없어서 좀 불편하긴 했지만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앰프였습니다.

근데 .... 앰프에 대한 평을 판매 사이트에 올렸다가

강제 삭제 당하는 황당한 일을 겪고 관리자에게 멜을 보냈더만

구매자들이 평가를 읽고 사는걸 주춤거릴 수 있으니 삭제했다는

취지 더군요 !!!!     기가 막혀서 !!!!!

아무튼 그날이후 이놈은 퇴출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트에서는 이제 구매를 하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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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15R

Music Equipmet/AMP 2011. 10. 21. 17:33



나른한 봄날이 되어서인지 점심에 순대국한사발 먹었더니 (주위 직원

들은 반대세력이 많으나 밥값을 내가 내면 아무말 못하고 따라옴)  

매우 ~~ 졸리고 잠을깨기 위해 웹질(죄송,)을 하다가 어디서 잠깐

봤는데 수정앰프 15R이 나왔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사실 좁은집에

더이상 앰프가 필요없지만 작은 와트수의 크린톤 위주로 쓸 앰프가

필요해서 그동안 찾고 있었는데 잘 안나오더군요  수정앰프는 이미

30R의 소리를 들어본터라

일단 홈으로 갔습니다. 한정판매 11만원으로 10명정도를 찾고

있더군요 그래서 일단 신청을 했습니다. 그 다음날 집에 가니 도착을

했더군요 아직 정식 제품이 아니라 그런지 30R 박스에 담겨 왔습니다.

박스를 뜯어 보니

1. 외형 : 회색 (잿빛) 외관에 코너는 검정플라스틱으로 코너링을 해놓았슴  

2. 크기 : 335 X 210 X 370

3. 전원 : 220V AC

4. 스피커 : 8인치 15와트 스피커

이상으로 외관은 좀 실망스럽더군요 차라리 검정이 나은데 잿빛이라니

....15M을 생각하고 빈티지 트위드인줄 알았는데 이건 바꿔야 될 것

같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좀더 살펴보니 알다시피 12AX7하나 들어 가고 피베이

클레식20이나 펜더 프로주니어 같이 윗부분 뒷쪽에 컨트롤 패널이

있어  그냥 바닥에 앉아서 하는 사람은 불편하겠더군요 의자나 침대에

앉아서 할때는 그냥 쓸만하구요 기타인풋, 프리레벨, 오버드라이버 스

위치 , 베이스, 미들 ,트레블, 마스터 레벨노브 헤드폰잭 의 순으로

되어 있구요 뒷면에는 리버브풋스위치인, 리벌브볼륨 연습용을 염두에

둔 오디오 입력단과 오디오 레벨노브, 파워스위치가 있습니다.  

일단  크린톤을 위해 점검을 했습니다. 이펙터 없이 그냥 앰프 크린톤

과 리버브를 점검 했습니다.   역시나  리버브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아주 약간 ...병아리 눈물만큼 걸었을때는 그냥 쓸만한데 레벨이 조금

만  올라가면 혼자서 너무나 열심히 움직이는 리버브 스프링 ....

그로 인한 스프링 진동잡음이 납니다.   리버브는 깨더군요  하지만

크린톤은 비록 진공관이 하나 밖에 없으면서도 진공관의 냄새 ...

를 약간 내어 줍니다.  TR 앰프와 같이 차갑게 맑거나 깨지지 않는

약간 말려드는 크린톤을 내어 줍니다. 일단 음색자체는 좋더군요  근데

솨~~~ 하는 잡음이 약간 낍니다. 그리고 볼륨부의 설계가 잘못됐는

지  조금만 올려도 소리가 크게 납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무난하긴

하나 이큐같은 경우 저,중,고 세 개가  다 있지만 그다지 도움이 안됩니

다. 확실하게 이큐가 먹는건 미들 뿐이고 베이스를 올리면 퉁퉁 울려서

(광광이 아닌) 매우 부담가는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트레블은 그다지

많이 먹지 않습니다. 각 이큐들의 대역폭 설계가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

이 듭니다. 특히 베이스는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스피커의 나무가 뭐로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좀 무게가 떨어져서

저음에 엔클로우저가 밀리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저는 하이가 쏘는

크린톤을 (텔레같이) 좋아하는데 약간은 섭섭하지만 그런대로 위의

문제들이 있지만 쓸만합니다. 그리고 드라이브 스위치를 켜고 프리의

볼륨을 7로 하고 (거의 풀에 가깝죠 ?)  드라이브를 테스트

했습니다.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드라이브가 나오더군요 하지만

크린톤에서 느꼈던 이큐들의 문제로 베이스는 붕붕 울립니다. 약간 깔

리면서 붙어 줘야 되는데 붕붕 뜹니다.

어차피 이만한 앰프로 강한 게인 얻기는 쉽지가 않으므로 다시 크런치

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크런치는 매우 쓸만 하더군요  그리고 각 드라

이브 이펙터들 , 랙 다 물려 봤는데 비교적 무난하게 잘 빠지고 특히

DS-1과 TS-9가 잘 어울리네요 DS-1은 약간의 고역부를

앰프가 먹어버리니 쏘지 않는 끈적한 게인이 가능하구요 TS-9는 앰프

의 톤을 매우 풍부하게 해줍니다.

근데...GT-2는 좀 안어울리네요.  15R은 이펙터 루프가 있어 랙등의

연결이 가능합니다.  카멜과 ADA MP-1을 물려 봤는데 쓸만하게 뽑아

줍니다. 이건 앰프의 프리부 이큐를 안거쳐서  문제가 있는 이큐의

특성을 피해가서 좀더 나은 소리를 뽑아 준것 같습니다.

 

대충 이렇게 테스트를 해봤는데

1. 이큐의 대역폭 설계를 다시 검토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 실제 이큐는 회로상으로만 고려해서 설계를 하면 실제 엔클로우

      저 와 스피커의 영향에 의해 특성이 다르게 나올수 있습니다.  

      전반적인걸 고려해보고 개선했으면 합니다.

2. 껍질은 빈티지가 나을것 같습니다. 회색은 좀 ..... 이쁜것이 좋지

    않나요 ? (꼭 쥐한마리 키우는 느낌)

3. 볼륨이 너무 많이 변화한다.

   - 볼륨의 곡선 특성을 조금 다른것을 쓰는게 어떨련지 ....하는 생각

      이 듭니다.

4. 이가격에 기대하긴 힘들겠지만 리버브 스프링 좀 개선을 하는게

   필요할것 같다.

 

이상의 약간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11만원이라는 가격은 좋았던 것

같고 옛날에 썼던 VS15와  비교할때 안정적 대역폭을 가진것은 VS15

가 좀더 잘되어 있었던것 같지만 내어주는 소리나 이펙터 루프의 활용

도 진공관 냄새 등을 본다면 거의 두배의 가격인 VS15 보다는 훨 나은

것 같습니다.  이제막 기타를 시작하는 초보나 집에서 취미로 기타를

하면서 앰프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은 수정의 GTA-15R이 매우

활용도가 높을것 같습니다. 이펙터가 늘고 랙이 생기고 해도

이펙터 루프가 있으니 충분히 사용할수 있고 오디오 단자가 있으니 워커맨이나 앰피쓰리 연결해서

연습하기도 좋고 밤에는 헤드폰으로 연습도 하고  충분히 권장할 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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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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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UR CM10

Music Equipmet/AMP 2011. 10. 21. 17:32

요즘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한때 그룹사운드의 붐이 일어 있을 때

(80년도)  잘나가던 국산앰프 2개사가 있었습니다.

쟈가 (Jarguar)와 아직도 그 명성을 드높이고 (?) 있는 DART 앰프

입니다.  10와트였나...15와트였나  그랬고 오버드라이브가 달려

있습니다.  마샬  VS15를 사기 전까정 이놈으로 연습을 했습니다.

요즘 국산앰프는 비교적 잘나오는데 당시에는 별로 없었고

그나마 이놈은 명품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들고 계신 분이 계시더군요 (ImDDR님)

이큐는 뭐... 기본적인 3개 밴드가 있고 마스터 볼륨 있고

토글 스위치로 OD와 Normal을 전환 해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오래되서)  스피커를 좀 좋은놈으로 바꾸어서 비교적 쓸 만한

소리를 내줬고 이놈과 Zoom1010으로 재즈부터 메탈까정  혼자

삼매경에 빠져 있었죠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는 놈입니다.

특성이야 뭐..... 그냥 그냥 쓸 만했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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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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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는 말그대로 확성,증폭 시켜주는 장치입니다.  일렉기타의 특성상 기타자체로의 소리는 너무나 작기 때문에

이를 확성시켜주는 장치가 필요로 했고 1940년대말 레오펜더가 기타리스트용으로 진공관 앰프를 만든 것이

본격적인 기타앰프의 시작 이였습니다.  

 이후 펜더의 앰프가  영국으로 건너간후 펜더에서 흔히 사용하던 6L6 진공관이 아닌 유럽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EL84,EL34로 앰프를 만들 게 된 것이 복스와 마샬입니다. 특히 마샬은 디스토션을 강조하여 공격적인

사운드가 가능하게끔 만들었고 지금 흔이들 볼 수 있는 앰프의 헤드와 케비넷이 별도로 있는

마샬의 트레이드 마크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샬의 거대한 시스템은 기타리스트들에게 부담이 되었고 이에 컴팩트한 사이즈에서도

풍부한 게인을 얻을 수 있는 메사/부기 앰프가 탄생되었습니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지금은 메사/부기가 더 고가라 기타리스트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죠 ...

 

   앰프의 구분  

    

  기능상 구분   

          - 프리앰프 ( Preamp )   

          프리앰프는 말 그대로 전치앰프로  본격적으로 증폭이 이루어 지는 파워앰프 앞단에 위치하는

          부분으로 파워앰프가 증폭하기 좋은 신호의 크기로 기타의 신호를 증폭해주고

          각종 이퀄라이저 부분을 통하여 톤을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앰프들의 1차 색깔이 만들어

          집니다.   

        - 파워앰프 ( Poweramp )

          흔히들 오디오에서 메인앰프로 말하는 부분입니다.  프리앰프에서 알맞게 증폭되고 톤이 다듬어진

          신호를 청취가 가능하도록 풀 증폭해주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앰프는 위의 그림과 같은 구성입니다.  프리앰프에서 파워앰프로 넘어 가는 부분을 가로 채는 것이

     바로 Send/Return입니다.   위와 같은 원리로  프리앰프를 별도 사용할시에는 Return부 , 즉 파워앰프에

     연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외형상 구분   

         -  콤보 앰프 (Combo Amp)   

             콤보앰프는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앰프들로  하나의 캐비넷안에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그리고 스피커를 갖추고 있는 앰프 타입니다.  비교적 휴대가 간편하고 (물론 안간편한놈도 있지만)

             가정또는 소규모 공연장에서 사용하기 좋으며  대형 공연장에서도 마이킹을 통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 대표적인 콤보앰프 마샬 VS65R ]

                  

 

 

           - 헤드앰프 ( Head Amp )

             앰프의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부만을 따로 때어서 앰프부를 만들고 구동부인 스피커는 별도의 케비넷을

             연결하여 구성되는 앰프입니다.  사용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케비넷을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운반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고 비교적 대형 공연장에 적합 합니다.  

 

                         [ 막강파워 메사/부기의 듀얼렉티파이어 헤드 ]

             

 

     

   증폭방식에 의한 구분   

         -  진공관 앰프 (Tube amp or Valve )   

             말그대로 진공관으로 증폭부가 이루어진 앰프로  최초의 기타앰프 방식이며 지금도 기타앰프의

             진정한 맛은 진공관 앰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게인과  부드러운 크린은

             TR 앰프가 흉내낼 수 없는  기타앰프만의 특징이며  많은  진공관 앰프들이 대부분

             프리부는 12AX(ECC83)을 이용하나  파워앰프는 회사에 따라 6L6  또는 EL84/34를 사용합니다.

             비교적 고가이고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나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이방식을 선호 하고 있습니다.  

 

              [ 대표적 진공관 앰프 펜더 트윈리버브와 마샬 JCM 900 ]

             

 

          -  트랜지스터 앰프 (TR amp )   

             진공관과 달리 증폭부가 TR로 이루어진 앰프입니다.  현재 많은 앰프들이 이 방식으로 만들어 지고

             있으며 비교적 저렴함과 관리의 간편함등으로  연습용 앰프들부터 고가 앰프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지고 있으며 더욱 발전된 DSP 기술을 이용하여  멀티이펙터까지 내장한 다양한

             앰프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차가운 게인과 깔끔한 크린톤이 특징이나 이부분도 많은 노력에

             의해 진공관적 느낌이 나도록 많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 연습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펜더 프론트맨 15R ]

      

 

         -  하이브리드 앰프 ( Hybrid amp )   

             TR 앰프의 단점을 커버하고자 프리부에 진공관을 넣고 파워부는 TR로 구성된 앰프입니다.  

             비교적 저렴하게 진공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당연히 풀 진공관과는 다른 맛입니다.

             마샬의 Valve 시리즈가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앰프입니다. (30R 이상)

 

   앰프의  관리 방법
 

         - 진공관앰프 관리

           진공관 앰프는 TR 앰프와는 달리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진공관 앰프를 사용할 때는

           사용전에 먼저 "Power" 스위치를 켜고 진공관을 예열한 후 " Stand by " 스위치를 켜서  앰프를

           사용합니다.  사용한후에는 이와 반대로 " Stand by" 스위치를 끈후 진공관을 식힌후  "Power "

           스위치를 꺼서 완전히 사용을 마칩니다.   이때 시간간격들은 1~2분이 적당합니다.    이것은

           진공관의 수명을 오래 하기 위한 것이고 갑작스런 충격에 진공관이 상하는 것을 방지 합니다.

           또한 이펙터를 교체한다든지 기타를 교체할 때는 반드시 "Stand by"스위치를 꺼놓고 합니다.

           진공관앰프는 소리가 이상했다든지 이상이 없어도 주기적으로  진공관을 검사 하여야 합니다.

           1년에 한번정도 정기 점검을 하면 되는데  진공관이 검게 그을린 부분이 많아질수록 수명이

            다된 것입니다.  또 진공관 교체시기가 오면 잡음이 많아 지기도 합니다.  

       - TR앰프 관리

          TR 앰프는 진공관과 달리 비교적 신경쓸 것이 적으나  역시 이펙터 교체시나 기타교체시

           앰프에 연결되는 케이블을 뽑거나 볼륨을 완전히 낮춘 상태에서 작업을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스피커나 나갈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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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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