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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를 좋아하는건 그 디자인도 맘에 들지만 볼트온 구조에 부품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넥 접합부의 상태에 따라 기타 셋업이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아마 오래된 기타들에 아래와 같은 요상한 물건이 넥 포켓이 있는것을 한두번쯤은

본적들이 있을꺼다.

 

이것의 정확한 명칭은 "Neck Shim" 이라고 한다.

최초에 아무리 정확하게 셋팅된 기타라고 할지라도 목제는 수축을 하게 되어 있고

변형이 된다.  만약 본인의 기타가 새들을 최대한 낮췄음에도 액션이 높을 경우

이 Neck Shim은 셋팅을 수정할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된다. 

 

그림과 같은 경우 우선적으로 할일은 넥의 릴리프가 이상이 없는지를 봐야 하는게 첫번째~

넥의 릴리프가 문제가 있으면 정상적으로 트러스로드를 조정하여 넥의 릴리프를 바로 잡는다

넥 릴리프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새들을 조정해서는 액션을 조절 할수 없을 경우 Neck Shim을

이용하여 조정을 할수 있다.

넥포켓의 바디쪽에 neck shim을 넣게 되면 heel쪽이 올라오게 되고 새들을 높여서 액션을 맞추면

정상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된다.

 

보통 편하자고 ..... 뭐.... 도구도 잘 없으니

피크를 넣거나, 플라스틱 카드를 잘라 넣거나 또는 베니어 조작을 넣거나 하게 되는데

장기적으로 볼때 좋은 방법은 되지 못한다.  넥에게 스트레스를 줘서 심하면 heels 부분의

핑거보드쪽이 스키점프대 같이 휘는 현상이 나타 날수도 있다.

젤 좋은 방법은 넥포켓에 맞는 전체를 커버하면서 각도를 가지는 Neck Shim을 쓰는것이다.

요런~~ 식으로  

Stewart MacDonald 같은 곳에서 몇가지의 각도를 가진 제품들을 판매를 하고 있고

아니면 직접 만들어도 된다.

만드는 방법은

https://www.premierguitar.com/articles/19686-guitar-shop-101-how-to-shim-a-bolt-on-neck?page=1

에 자세히 나와 있는데  노가다가 좀 필요한......ㅋㅋ

 

축약해서 설명하면

[ 얇은 베니어 목재(메이플이면 더좋음)를 구해서 넥에 맞게 잘라낸다]

 

[ 넥포켓에 맞게 재 가공을 하고 ]

 

[ 경사각을 가지도록 샌딩을 하기 위해 연필을 칠한다 ...... 샌딩된 면을 쉽게 판별하기 위해]

 

[ 원래는 벨트샌딩기에 올려놓고 위에서 누르면서 샌딩을 하는데 한쪽에 힘을 줘서 쇄기 모양으로 만든다

  하지만 우리야 저런게 있을리가 없고 잘~~ 노가다 샌딩을 ]

 

[ 아까 연필을 칠한게 경사지게 샌딩이 되었는지 확인을 용의하게 하기 위함 이였음~~ ]

 

[ 기타센타에서는 나사 구멍 자리에 본드를 바르고 펀치로 구멍을 내는걸로 안내를 하는데

  펀치도 없고 .... 본드 바르고 드릴로 살살 해서 구멍 내면 된다.  얇아서 자칫하면 부서짐 ㅠㅠ ]

  좋은건 걍 이베이에서 스튜맥에서 구매하시는게~~~~  

 예전 펜더를 보면 틸트 구멍이 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그 틸트기능이 넥심을 대신 해서 쓰이는

용도라는~~~

저는 뭐.....가진것중에 1대를 어떤 사유로 인해 Neck shim을 넣게 되었는데 1.5mm 목재를 사서

Full Shim으로는 못하고 Heels쪽에만 넣어 셋업을 수정 해서 쓰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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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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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의 원리는 학교에서 프레밍의 법칙...어쩌구 하던 과정에서 다 배운 것이다.

픽업은 자석에 코일이 감겨 있는 구조로 되어 있고 이것이 자기장을 형성하는데 이 자기장에 철선 (스트링)이

지나간다.
연주를 하게 되면 스트링은 일정 주파수( 운지한 음)으로 진동을 하게 되고

이 진동은 픽업에 역자기를 형성하게 되며 이는 전기적 신호로 변형 되어 앰프를 통해 소리가 나게 된다.

(음야~~  간단하쟎아)

 




픽업을 구성하는 부품중 자성체 , 즉 보빈이라 불리우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알니코냐 페라이트냐에 따라

소리의 차이가 난다.

알니코는 합금으로 이루어진 자성체로 자성이 100%였다가 점점 사라지고 ,  페라이트는 100%냐 0%냐 하는

극단적 상태를 가진다.
페라이트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자석이다.  

이 알니코의 특성, 자성이 변하는 특성 때문에 독특한 소리가 만들어 지며 잘 숙성된(?) 알니코 픽업은 매우

훌륭한 소릴 내어 준다.
알니코는 몇가지 종류가 있으나 페라이트에 비해 부드럽고 깔끔한 소리가 난다.

페라이트는 거칠고 강한 소리가 난다.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페라이트 픽업은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픽업은 자력선을 가지고 있어 특유의 잡음을 유발 시킨다.  물론 이를 없애기 위해 개발된 험버커 픽업을

사용하면
잡음을 줄일 수 있으나 싱글픽업 고유의 크린소리는 내기가 힘들어 진다.

그래서 여러 가지 싱글 코일 픽업의 잡음을 없애기 위한 노력이 경주되었고 지금은 싱글의 험을 많이 줄이거나

거의 없앤 픽업들이
나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Lace Sensor 픽업과 Noiseless 픽업등이다.

던컨이나 디마지오에서 나오는 레일 픽업들 이다.

<싱글코일 구조>

 

<험버커 구조>

 

험버커 픽업은 극성이 반대인 싱글픽업 두 개를 합쳐 만든 것으로 반대의 극이 서로 상쇄 되면서 잡음이 없어진다.

일반적으로 싱글픽업은 맑고 깨끗한 크린톤에 장점이 있고 험버커는 강한 게인톤에 장점이 있다.

요즘은 코일탭 기능을 이용하여 전환스위치로 싱글/험 전환을 하여 사용을 많이 한다.

전환기능을 이용하였을 경우 원래의 싱글 소리보다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싱글픽업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픽업폴피스의 간극>

기타의 브리지등 여러 요인에 의해 픽업폴피스 간극에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자신의 기타환경에 맞는

픽업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픽업교체에 관하여
픽업은 제작사에 따라 ,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로 소리에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던컨사의 것은

힘이 있고 고음이 선명한 편이며,  디마지오사의 픽업은 잘잘하고 이쁜 디스트로 솔로에 적합하다등등.....

하지만 픽업의 교체는 장담하기 힘든 작업이다.  자신이 잘 알고 있는 픽업이라 할지라도 바디의 재질이 다르다던가

모양이 다르다던가 등등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기대했던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최대한 픽업제작사에서 보여 주는 각 픽업별 톤 챠트등을 최대한 참조로 하기 바란다.

원래의 픽업이 마음에 안들 경우 교체작업을 하게 되는데  뭐.....납땜기나 이런 기본적인 것은 언급을 하지 않고

각 픽업사마다 칼라코드가 다르므로 어떠한 경우에 어떻게 결선을 해야 하는지  도면을 통해 알아 보도록 하자 .



픽업배선도
 픽업의 배선은 각 픽업 제작사마다 픽업의 배선색상이 틀리므로 먼저 이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색상코드만 알게되면 이를 타사픽업의 배선도와 상호 비교하여 작업을 하면 어렵지 않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 회사들의 wiring diagrams site를 링크 시켜놓았으니 참조로 하시구요 깁슨, 스카이, 테슬라등등은

아래 표를 보시고 컬러 코드만 맞춰서 하시면 됩니다.

제조사

 Wire 색상구분

던컨

디마지오

깁슨

스카이

테슬라

 

 흑

EMG

 

 

 

 

[1H1V1T 디마지오기준 기본 와이어링입니다]

 

 

1. Seymourduncan Wiring :  http://www.seymourduncan.com/support/wiring-diagrams/  

2. Dimarzio Wiring : http://www.dimarzio.com/support/wiring-diagrams

3. EMG Wiring  :   http://www.emgpickups.com/top-10-wiring-diagrams  

4. Pickup Wiring 모음 : http://www.guitarelectronics.com/category/wiring_resources_guitar_wiring_diagrams.2_pickup_guitar_wiring_dia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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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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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는 기타의 스트링을 고정 시켜주는 역할이 주 기능이며 음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한 피치조정등이

이루어 집니다.
브리지의 구성요소는 브리지의 종류에 따라 다르나 기본적으로 브리지 본체와 각 스트링이

올라 가는 새들로 구성되어 집니다.

브리지는 크게 고정형 브리지와 유동형 브리지로 나뉘어 지는데 고정형 브리지는 말 그대로 바디에 고정되어

장착되는 브리지 이며  
유동형은 바디에 지지대를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브리지입니다.  

일반적으로 트레몰로 시스템이란 것이 유동형 브리지를 지칭 하는 말입니다.

 





브리지를 이용한 스트링 높이 맞춤등은 셋업란을 참조로 하시고 초보자들이 다루기 힘든 유동형 브리지,

특히 플로이드 타입 브리지에 대해
원리의 파악과 셋팅 방법등을 설명하겠습니다.  


Floyd Rose Bridge의 구조 및 원리

 플로이드 (다른 유동형도 마찬가지다) 브리지는 옆의 그림과 같이 바디를 관통하여 반대편 바디의 홈에

스프링으로 연결되어 있다.
즉 스프링의 장력과 , 스트링의 장력의 조화로 브리지가 수평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사람이 인공적으로 암을 바디와 수직되게 움직이면 균형이 틀어 지면서 스트링이

느슨해지거나 (암다운), 당겨지는 (암업)
이 되고 암다운일 경우 음이 내려 가고 암업인 경우

음이 올라가는 것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매우 트리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플로이드 시스템을 떠받들고 있는 기둥 (스터드)와 플로이드의 날(2번 균형점)의 재질이

품질이 안좋을 경우 얼마간 사용을 하면
복원이 잘안되서 튜닝이 틀어 지게 된다.  

대부분 국산 플로이드 시스템의 경우 정밀도의 떨어짐과 재질이

좋지 못해 오래 쓰질 못해 튜닝이 나가기 시작하는 단점이 있다.

 



Floyd Rose Bridge Parts의 명칭

 플로이드브리지는 아주 정교한 기계적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 하나 중요한 부품들인데 과거에는

브리지 부품이 망가지면 구하기가 힘들었지만
지금은 부품을 취급하는 악기사들이 많이 늘어서 부품별

구입도 가능하다. (물론 오리지날은 부품가격도 쎄다!!)  어느것 하나 안중요한게 없지만

특히나 브리지를 지탱하는 Stud 부분등이 중요하며 Lock Block도 부서지나 잊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스프링은 개인적으로 쉘러 스프링이
가장 유연성과 회복력이 좋아서 선호를 하는편이다.

 




초보의 경우 플로이드 시스템에서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기타를 구입하고 제일 먼저 곤란을

겪는게 스트링이 끊어 졌을 경우
스트링 교체시 일 것이다.

겨우 겨우 스트링을 끼는 방법을 알아 내긴 했는데 하나 튜닝을 맞추면 하나가 틀어 지고, 다시 하나

맞추면 다시 하나 틀어 지고
하루를 소비하는 초보자도 봤다.   

플로이드의 구조상 6개의 스트링이 장력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으므로 어느 하나만 조절해서는

튜닝을 맞출 수 없다.  스트링 끊어 먹기
딱~~  좋지뭐...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빠른 방법 일까.

 

1) 건전지를 플로이드 뒤쪽에 받쳐 둔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9V보다 AA 사이즈가 더좋다.)

 



2) 육각렌치를 사용 락킹 넛을 푼다.  

 

 

3) 스트링을 푼다.

4) 육각렌치를 사용 브리지의 락킹넛을 푼다.

   플로이드 시스템은 그림과 같고  로프로등과 같이 변형 시스템은

   미세조절 나사 보다 앞부분에 스트링락 나사가 있다.

 




5) 새로운 스트링을 장착한다.

   스트링을 엔드핀을 끊고 브리지 락킹블럭에 끼우고 락킹을

   잠근다음 헤드메신에 연결한다. 이때 스트링을 많이 남기느냐

   적게 남기느냐 하는 것은 사람스타일에 따라 다른데 장단점이 있고

   개인적으로는 3~4회전 정도 남게 한다.

6) 스트링을 잡아 당겨 느슨하지 않게 한다.

 

 


 

7) 각 스트링마다 튜닝기로 튜닝을 한다.

8) 건전지를 제거 한다.

    건전지를 제거 하면 음은 틀어지지만 거의 튜닝할 음에 가까운 상태

    에서 브리지가 셋팅된다.  

 9) 6)~7)의 과정을 반복한다.

    이제부터 한줄, 한줄 튜닝을 하면 된다 .아밍을 해도 튜닝이 안나갈 때까지

    반복한후 정상이 되었을 때 락킹넛을 잠근다.

    개인적 경험으로 락킹넛을 잠그게 되면 음이 변하게 되므로

    튜닝음과 약간의 차이가 나도록 한 상태에서 락킹넛을 잠그고

    미세 조절 나사로 조절하는 편이 빠르게 끝난다.

    물론 미세조절 나사는 적당히 풀어 놓는게 좋겠죠    

 

 

 

 

* 브리지 높이 조절시  

  브리지의 높이를 조절할 필요가 있을시에는 스트링을 튜닝하기 전에

  높이를 조절하기 바란다.  즉 줄을 풀고 스프링도 풀고 ~  튜닝후에 조절 나사를 움직이면

  플로이드의 균형점 부분이 마모가 와서 튜닝이 맞지 않게 된다.

 

 

  

* 장력이 맞지 않을 경우   

  스트링 게이지를 바꾸거나 해서 장력이 맞지 않아 기존셋팅으로는

  브리지가 뜬다든지 반대로 바디에 붙는 경우 반대편 바디를 열어

  스프링을 조절 해준다.

 

 

 

 

  

* 피치가 맞지 않을 경우   

  피치가 맞지 않을 경우는 새들나사를 풀어서 튜닝을 해보면서 새들을 움직인다.

튜닝이 되어 있는 상태라 움직이기 힘드니 지우개달린 연필같은걸로 밀고 하면서

하면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 Ibanez Bridge System 종류별 구분 ]

아이바네즈사의 기타는 트레몰로암을 이용한 트리키한 플레이즈를 빼곤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브리지의 비중이

크고 브리지 시스템또한 뛰어나다. 물론 최초 기반이 되었던 것은 플로이드 로즈 시스템이다.

새들 모양만 약간 변형된 것이 TRS 101 이며 여기서 브리지의 두께가 좀더 두꺼워지고 안정적으로

된 것이 " EDGE" 입니다.   그리고 미세조절 나사 (그림에서 A)를 뒤로 밀어

연주시 손에 나사가 걸리적 거리지 않도록 만든 것이 "LO-TRS" 시스템 이며 역시 좀더 두텁게 만든 것이

 "LO-PRO EDGE" 이다.    즉 스트링 고정 나사 (F)의 위치와  두께,  브리지 고정

나사 (지지날개) 부분을 점검해 보면  구분할 수 있으며 각 제품 카타로그를 보면 모델별로 브리지가 다른

걸 알 수 있다. 가끔 중고로 사면  브리지가 바뀌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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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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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의 바디는 기타바디의 구조에 따라 할로우바디, 세미할로우바디, 솔리드 바디 등으로 나뉘어 진다. 

 일반적인 일렉기타는 솔리드 바디로 원목을 재단하여 만들어 지며 이때 원목의 숫자에 따라 1피스 , 2피스 ,

3피스 등으로
구분된다.   

1피스 바디는 말그대로 원목 1개를 이용하여 만들어 지므로 울림들에서 우수한 성질을 얻을 수 있으나 건조등이

 
 완전하지 않으면 바디가 뒤틀어 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일렉기타의 바디는 2피스 또는 3피스 이다. 

 잘 선별된 원목 두 개를 가지고 바디의 변형이 최대한 덜 하게 양쪽을 매칭을 시켜 만들어 진다.  2피스 또는

3피스라고 해서
반드시 1피스 보다 못한 것은 아니다. 





  Solid Body는 현재의 가장 표준적 일렉기타의 바디로 공격적이고 단단한 음을 내어 준다.

 Semi Hollow Body는 깁슨의 ES-335와 같은 모델로 F홀 주변이 비어 있으며 가운데는 센터 블록이 있어

안정감 있는 음을 만들어
준다.  

Hollow Body는 일렉기타의 원형으로 흔히 재즈기타라고 불리우며 몸통이 비어 있느 Full acoustic 스타일로

부드럽고
서스틴이 긴 음을 내어 준다.

이외에 연주가 용의하게 바디를 재단한 모습을 가지고 싱글 컷웨이 , 더블 컷 웨이로 나뉘어 지는데

위의 Fender ST 같은 경우는 더블 컷웨이 , ES-175 같은 경우는 싱글 컷웨이이다.   일반적으로 싱글보다는

더블 컷웨이가
연주하기는 더 용의하다.



바인딩

바인딩은 기타의 바디,넥 또는 헤드에 디자인적 측면과 보호적 측면을 더 하기 위해 특정재질의 라인을

덧대기 하는 것이다.



바인딩의 색상의 위의 보기와 같이 다양하게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덧대기 뿐만 아니라 탑의 재질이 좋을

경우 바디옆 라인을 드러내어

(물론 투명 피니쉬는 한다) 미적효과를 배가 시켜주는 네츄럴 바인딩을 만들기도 한다.




또 바인딩이 싫은 경우 깔끔한 효과를 주기 위해 얇은 덧데기를 이용한 핀라인 기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바디탑(TOP)

  주로 레스폴에서 사용을 하였는데 마호가니 재질의 바디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음의 과다와 음의 분산,

고음의 손실등을
막고자 기본 바디재인 마호가니 위에 메이플을 덧대어 만드는 기법으로  이러한 탑방식의

레스폴을 만들었을 때  경쟁사(펜더겠죠?)가
눈치채지 못하게 하느라 금색으로 솔리드 피니쉬를 한 것이

바로 골드탑이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처음엔 앞선 기술이었다.

지금은 음의 보안적 효과 및 미적효과를 위해 다양한 무늬목을 탑으로 사용하며 곡선이 있는 탑을 커브드탑,  

평평한 기타의탑을
플랫탑이라 한다.  또한 무늬목에 따라 메이플의 경우 플레임탑, 퀄티드탑 등으로

구분하며 이런 경우 피니쉬는 탑이 비쳐보이는
피니쉬를 많이 사용한다.


                                                                [플레임메이플탑]    



                                                                 [퀄티드메이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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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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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t은 음을 구분시켜 주는 주요한 역할을 하며 그 재질이나 생긴 모양에 따라 연주의 느낌이 달라 진다.

현재는 Fret이 없는 기타들도 가끔 볼 수 있으나 주로 사용되는 기타는 프렛이 있는 기타이다.

프렛은 일반적으로 니켈 제질로 이루어져 있으나 파커등의 메이커는 스테인레스 재질을 사용하기도 한다.

플랫은 그 사이즈와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연주로 인하여 닳게 되므로 일정 수준 이상 마모가 되면

리플랫 및 드레싱을 해줘야 한다.

플랫의 구조 및 명칭은 다음과 같다.



플랫교체는 상당한 전문적인 부분이고 시간과 툴이 필요한 작업이므로 전문 수리업체에 맞겨서 교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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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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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k은 기타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주요한 부위로 실질적인 연주가 이루어 지는 부분이다.

넥은 지판의 재질에 따른 분류,  넥과 바디의 접합방식에 따른 분류, 넥의 그립 스타일에 따른 분류,

그리고 마지막으로 넥에 박혀 있는 플렛에 따른 분류를 해볼 수 있다.  

또한 넥은 일정의 길이 (스케일)을 가지고 있으며 이 스케일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지판 재질에 따른 분류

 

 

 

 

 

 

메이플

로즈우드

에보니

메이플 지판은 매끄럽고 투명한

소릴 만들어 줍니다.

로즈우드는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소릴 만들어 줍니다.

에보니는 단단하고 힘있는

소릴 만들어 줍니다.

 

바디와의 접합에 따른 분류  

 

 

 Bolt On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으로 넥과 바디를 볼트로 접합

 하는 방식.

 간편하며 넥의 손상시 교체가 용의하다.

 타이트한 음을 내기에 유리한 접합

 

 

Set in Neck

 레스폴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넥과 바디를 본드를 통한 접합구성

 서스틴을 향상시킬 수 있다.

 

 

 Neck Through

 넥의 재질을 바디끝까지 만들고 양쪽으로 날개를 붙여서

 바디를 마무리 한다.

 서스틴이 향상되고 하이포지션의 연주시 매우 편하다.

 단,넥의 손상시 대처방법이 없다.

 

Finger Board Radius

Neck은 연주를 원할히 하기 위해 지판부분에 일정한 곡률(Radius)를 가지고 있습니다.  플로이드 로즈 브리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곡률이 큰넥을 사용하며 펜더의 경우 곡률이 적습니다.  곡률이 적은 기타는 줄을 낮게 셋팅할

경우 특정 위치에서 버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Neck shape
지판과 마찬가지로 넥의 뒷부분도 일정한 모양을 갖추고 있으며 제작사 따라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Neck Scale

기타의 너트로부터 브지지의 새들까지 거리를 스케일이라고 하는데  펜더는 25-1/2" 이며  깁슨은 24-3/4" 이

기본이며 대부분의 기타들이 이 두가지 중 하나를 택하고 있습니다.

스케일은 브리지의 위치를 잡을 때 매우 중요한 것으로 스케일이 맞지 않으면 피치를 맞출 수 없습니다.

너트에서 12플렛 까지의 길이의 정확한 2배가 1번줄 새들의 위치이며  1번줄 굵기 만큼  2번줄 새들을 앞으로

냅니다. 마찬가지로 3번줄 새들은 2번줄 새들로부터 2번줄의 굵기많큼 앞으로 전진하고

4번줄은 1번줄과 마찬가지로 맞추고 5,6번은 2,3번과 같은 요령으로 4번줄 새들을 기준으로 맞춥니다.

일반적으로 플로이드타입의 브리지는 새들을 조정할 수 있는 범위가 좁으므로 브리지를 장착할 때

이점을 고려 하여 매우 정확하게 장착이 되어야 합니다.



Scalloped Neck

리치 블랙모어 , 잉위맘스틴, 스티브 바이등 여러 기타리스트들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넥을 스켈럽하여 사용합니다.  스켈럽을 하게 되면 속주에 유리해지고 (지판을 짚을 때 힘들 덜 들어감)

음의 구분이 명확해지고  여러 가지 테크닉 (반음밴딩등)을 사용할 때도 유리 합니다.

하지만 적응할 때까지는 약간 시간이 걸리고 초보자가 스켈럽 넥을 사용하여 연습할 경우 기초를 소홀히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Truss rods

넥은 특성상 휠 수가 있으므로 항상 넥의 휨을 관찰해야 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트러스트로드 라고

하는 철심이 넥 내부에 들어 있습니다. 트러스트 로드를 넥에 삽입하는 방법은 지판을 접합하기 전에

트러스트로드를 삽입하는 타입이 있고 넥 뒷면에서 홈을 파 삽입을 한후 로즈등으로 메우는 형태가 있습니다.

펜더가 주로 후자의 방법을 사용하여 펜더 넥에는 뒷면에 로즈로 메운 흔적(검은줄) 이 있습니다.      

또한 트러스트 로드는 하나의 철심이 들어간 빈티지 타입과 두 개의 철심이 들어간 더블 타입이 있습니다.  

물론 더블타입이 조정과 강도면에서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넥을 만들때 나무의 가공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데  넥 휨의 방지를 위해 많은 기타들이 쿼터스완

방식으로 원목을 가공하게 됩니다. 


 

 

  * 출처 Charvel Guitar

Truss Rods Adjustment  

이렇게 신경써서 넥을 만들기는 했지만 기타줄의 장력, 그리고 기온변화에 따른 목재의 변화등에 따라 넥이 변형되고

연주에 불편하게 되면 Truss Rods를 조절하여 넥 상태를 올바르게 셋팅할수 있습니다. 

물론.... 뱀꼬이듯이 상하가 아닌 좌우+상하로 뒤틀어져 버리면 넥을 바꿔야 합니다.  그건 방법이 없지요

하지만 요즘 기타들 대부분이 뱀넥은 잘 안생기는 지라  기본적인 셋팅을 아래와 같이 하면 됩니다.

우선 넥이 상태가 어떤지 봐야겠지요?  

PRS에서 권고하는 넥 상태 보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플렛과 24플렛을 누른 상태에서 8플랫이 정말 병아리 눈금만큼 떠 있으면 된다......

근데 저는 경험상 1, 24를 누른상태에서 12플랫을 기준으로 봅니다. 

12플렛이 어느정도 플랫과 거리가 되는가에 따라 조절을 하는데요 제가 선호하는 셋팅은 12플랫에 스트링이

거의 붙은 정도를 셋팅합니다. 

넥의 상태는 두가지로 크게 나누어 지는데요 

 

1번은 배가들어간 ... 활처럼 굽은 상황인 "Bow" 입니다.  이경우에는 들어간 배를 나오게 하면 되겠죠?

2번은 중년 아저씨 처럼 배가 나온 "Hump" 상황입니다.  이 경우에는 빼줘야 겠지요?

조절은 Truss Rods에 따라 일반적으로 필수로 가지고 계신 육각렌지 또는 망치모양의 렌치를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기타들은 육각렌치로 조절을 하는데 레스폴 종류나 아이바네즈 종류중에 망치 스타일을

사용합니다.

 

     

                                   [ 육각렌치로 조절 ]                             [ 망치타입 렌치로 조절 ]

 

이 렌치를 Truss Rods 조절 나사와 연결을 확실히 한후 알맞은 방향으로 돌려주면 됩니다. 

 

 

 

빈티지 타입 넥은 헤드쪽에 조절 나사가 없고 바디쪽에 조절 나사가 있습니다.  고전적인 마이너스 드라이버타입도

있고 육각렌치 타입도 있습니다. 

 

조절하는 방향은 헤드쪽이나 넥쪽이냐에 따라 방향이 틀린데  기본적으로 두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배가들어간 "Bow" 타입은 조여주는 Tighten 방향

배가 나온 "Hump" 타입은 풀어주는 Loosen 입니다.

배가 들어가면 허리띠를 조아주고 , 배가 나오면 허리띠를 풀어주고 !!!!

 

조절은 한번에 많이 하시면 안되고 (심하게 돌리면 지판이 터져 버리거나 로드가 망가질수 있슴)

1/4씩 조절해서 셋팅해서 맞춰보시고 다시 조절하고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조절하고 바로 100% 효과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목표보다 약간 부족하게 조절 해놓으면

몇일 있으면 원하던 상태가 됩니다. 

요즘은 울프강 같은 제품들은 넥쪽에 조절 나사가 있지만 넥분해를 하지 않고 편하게 조절 할수 있는

장치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참고로 Ibanez사의 instruction Manual 을 첨부하니 참조 하세요

 Maintenance.pdf

 

[ 참조용 Sting Action Spec ]

자료는 http://www.guitarhospital.co.kr 의 자료 입니다.

유명 기타들과 기타리스트들의 셋팅 자료 이니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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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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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는 브리지와 함께 스트링을 잡아 주며 헤드메신 (peg)를 조절하여 연주가 가능한 올바른 튜닝을 잡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그 기타의 인상을 결정 지어주는 사람으로 보면 얼굴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스테인버거와 같은 혁신적 디자인의 기타에서는 헤드부가 없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절대다수의 대부분 기타들은 헤드를 가지고 있으며 제작사의 로고등이 들어 간다.




헤드의 모습 비교

 

Fender

Stratocast

Fender

Telecaster

Gibson

Lespaul

Jackson SL-1

Kramer

Ibanez

 

 

 

 

 

 

다양한 헤드 스타일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크래머의  리버스 바나나와 잭슨의 헤드를 가장 좋아한다.

BC Rich

BC Rich

Epiphone

Steinberger

Parker

 





헤드머신 (튜닝부)의 종류

 

 Klusons Style Tuner

 고전적 튜너 타입, 레스폴 등에 많이 쓰인다.

 비교적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충격에 약하고 튜닝이 잘 틀어 지기 쉽다.

 

Grover Style Tuner

 Klusons 방식의 불안성을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튜너 타입, 깁슨등에서 많이 사용한다.

 

 gotoh Style Tuner

 일반적인 일렉기타에서 가장많이 사용되는 스타일

 다이어케스팅된 기어 박스구조로 되어 튜닝이 쉽게

 나가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Schaller Locking Tuner

 아밍등으로 인해 튜너가 틀어 지기 쉬운기타에 많이

사용되는 락킹 방식의 튜너 이다.

 펜더 디럭스 모델에 채용되어 있는 스페즐사의 락킹도

 유명하다.




String guard (Tension Bar)


String guard (String Tree라고도 함)은 헤드의 각도가 없는기타들 (스트라토 타입)의 스트링 텐션을 주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펜더 스트라토캐스트의 경우 1개 또는 2개가 모델에 따라 있다.

 텐션 바는 Retainer라고 하는데 플로이드 브리지를 가진 기타중 헤드에 각도가 적은 기타들의

스트링 텐션을 위해 사용된다.

 

String Tree

펜더 스트라토나 텔레에 사용되는 텐션용

 

Retainer

 플로이드 브리지 사용 기타의 텐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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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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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많은 부분들이 나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렉기타라 할지라도 전체의 울림을 결정해주는 음향목의

선택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수목의 종류, 건조방법 등 여러요소에 의해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일렉기타에서 음향목으로 쓰는 목재들은 그리 많지 않았으나 현재는 주 수종의 고갈이 문제가

 되어 많은 대체 수종들이 개발이
되었습니다.

 음향목은   가공이 용의해야 하며 건조의 특성 및 음향적 특성이 좋아야  하며  단가가 낮아야 하며 많이

 분포되어 있는 수종일수록 유리합니다.

 주로 쓰이는 나무는 엘더 , 에쉬, 마호가니 및 베이스우드가 주축이며   그외 포플라, 코리나, 월넛등과

  국내 메이커인 콜드에서 많이 사용하는
아가티스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음향목들에 대한 이해를 하면 본인이 원하는 소리의 기타를 고를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앨더

(Alder)

 

 

앨더는 가장 흔하게 사용되어 지는 목재중의 하나

입니다.    최초 Solid type의 기타가 만들어 질 당시

비교적 흔한    나무였고 가공성이 뛰어나며 가벼우며

색이 잘먹고 고른  음역대를 갖춘 목재입니다.

펜더, 잭슨, 아이바네즈 잼모델 등에   사용을 하며

Solid Type의 일렉기타 바디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어

지는 목재입니다. 국내에서는 오리나무라고 부르며

오리에 하나 있을만큼 흔한 나무였으나 일제강점시

일본놈들이 마구 베어 지금은 쓸 만한 나무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에쉬

(Ash)

 

 

에쉬는 두 가지 타입의 에쉬가 있습니다.  Northern

Hard Ash 와 Swamp Ash 라고 불리우는 Southern

Soft Ash가 그것입니다. 스웜프 에쉬는 5파운드이하의

비교적 가벼운 반면 북미산 에쉬는 5파운드 이상으로

무거운 편입니다.  에쉬는 음이 선명하며 고음부가 강

한편이며 서스틴이 깁니다.  특이한 비음이  나며 나무

의 무늬가 시원하고 선명하여 주로  투명하거나

나무결이 드러나는 피니쉬를 주로 사용합니다.

국내에서는 물푸레 나무라고 부릅니다.

 


 

마호가니

(Mahogany

 

 

마호가니는 레스폴에서 바디재로 사용하면서 유명해

진 목재로  따뜻하며 중저음이   강하며 서스틴이 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교적 무른 재질이나 기타

의 바디재로  훌륭한 음향목 이며 점점  좋은 마호가니

를 찾기가 힘들정도로  목재가 줄어 들고 있는   형편

입니다.  대체재로 나토등을 사용하기도 하며 나무의

무늬가  결이 약하고  미세한 점들이 있는 듯한 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겁습니다.

 


 

코아

(Koa)

 

 

하와이에서 생산되는 수종으로 음색이 마호가니와

비슷하여 마호가니 대체종으로 쓰인다.

하지만 마호가니보다 좀더 밝은 소리가 나며

베이스의 바디용으로 매우 우수한목재이다.

 



 

코리나

(Korina)

 

 

아프리카에서 나는 수종으로 "림바"가 정확한 명칭이다.

중간정도의 무게를 지니고 마호가니 대체종으로 많이

사용된다.

 


 

베이스우드

(Basswood)

 

 

아이바네즈 가  명성을 얻으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목재 이며   옅은 나무결과 미색을 띄고 있습니다. 가끔

나무결이 녹색으로  나타 나기도 합니다.  Solid 피니쉬

가 거의 적용되며  가볍고 가공이  용의 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목재의 음향적  개성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이펙터에 따라  음색의 변화가

용의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메이플

(Maple)

 

 

메이플은 두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북미산 하드 메이

플과  Western soft maple  두종류이다. 하드메이플

은 주로 넥의 재질로   사용이 되며 밀도가 높고 하드

에쉬 정도의 무게와 나무결이  선명하고 피니쉬가

용의합니다. 또한 음색은 매우 밝고  비트가 강하고

서스틴이 좋습니다.  소프트 메이플은 엘더와 유사한

특성을 지니며 비교적 가볍고 하드 메이플 보다는

부드럽습니다.

 


 

포플라

(Poplar)

 

 

포플러는 잭슨이나 펜더에서 사용을 하였으며 앨더와

유사한 음색을   가집니다. 무게는 앨더에 비해 가볍

고 무늬가 이쁘지 않기 때문에  Solid Type의 피니쉬

만 사용합니다. 앨더가 점점 단가가 비싸지기

때문에 대채목으로 개발된 것 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패덕

(Padauk)

 

 

단단하고 에쉬와 메이플에 가까운 음색이 난다.

음이 명확하고 어택감이 좋다. 지금은 수종이 많이

고갈되어 전체를 패덕으로 만들지 않고 패덕오일로

피니쉬만 한 기타도 있다.

 


 

로즈우드

(Rosewood)

 

 

로즈우드는 매우 무겁기 때문에 기타의 바디로는

거의 만들지 않고 주로 지판의 재질로 사용합니다.

에보니 지판보다는 단단하지 않지만  가공이 용의하

고 쉽게 무르지 않고 오염에 강하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에보니

(Ebony)

 

 

주로 지판의 재질로 사용하며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합니다. 건조하기 쉽기 때문에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무늬목

 

 

주로 기타의 외장을 치장하는데 사용되는 목재로

실제로는 변형이 생긴 목재이나 외관이 아름다워

바디의 탑등으로 사용되고 고급형의 넥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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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

 일렉 기타는 어쿠스틱과는 달리 많은 하드웨어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타의 모습은 제작사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지만 기본적인 요소들은 대부분 동일하게 갖추고 있으며

하드웨어 스타일이나 종류에 따라 부분적 명칭이 다른 것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동일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기타가 있으나 현재 많이 쓰이는 슈퍼스트랫 타입   기타인 아이바네즈사의 잼화이트를

기준으로 각 부분 명칭을 간단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각 부분별 명칭 ]

   Body  :  기타의 몸체를 이루고 있는 부분 기본적으로 목재로 되어 있고 다양한 종류의 음향목이 쓰인다.

   Neck : 스트링을 지탱하는 부분이고 실제 연주가 이루어 지는 부분이다.

   Head : 스트링을 고정하는 헤드머신이 달려 있는 부위로  기타의 종류에 따라 이부분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디자인적 관점에서 
기타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다.

   Bridge : 헤드머신과 함께 스트링을 지탱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다양한 형태의 브리지가 있으며 브리지의

                 조정은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Pickup : 어쩌면 일렉기타의 특징중 가장 중요한 것이데 스트링의 진동을 포착하여 전기적 신호로 변환

                 앰프를 통하여 소리가 나도록 하는 
파트이다.

   Nut : 스트링을 일정간격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받쳐주고 음이 시작되는 중요한 포인트 이다.

   Fret : 넥상에서 음의 간격을 구분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프렛이 없는 기타도 있다. (바이올린처럼)

   Pickguard : 이 부분은 기타의 종류에 따라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피킹시 바디가 입을 수 있는

                손상을 방지해주고 미적인 효과가 있다.

   Pickup Select S/W : 픽업을 선택하는 스위치로 연주시 연주자의 목적에 따라 연주되어 지는 픽업의

                  위치를 선택한다.

   Volume nobe : 기타의 볼륨을 조절한다.  역시 기타의 종류에 따라 1개짜리 , 2개짜리 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

   Tone nobe : 기타의 톤을 조절한다.

 

    언급된 부분외에도 많은 부분들이 존재하며 이런한 부분들의 명칭과 기능을 잘 이해 하는 것이 좀더

    일렉기타를 유연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각 파트에 대한 기능들은 각기 파트별로 좀더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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