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문제가 있는건 아니였는데 손도 근질거리고 이베이 검색질을 하다가  충동구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ㅋㅋ

 

 

 

 

라지헤드 22플렛 스캘럽넥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테스트겸 해서 질렀습니다. 

 

넥플레이트는 Fender껄로 같이 질려 줬구요

 

잊어먹고 있으니  우연히도 둘이 똑같이 도착을 했네요 (하나는 짱깨, 하나는 미국에서 오는거)

 

 

 

 

뭐..... 생각 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노멀 합니다.  넥 엣지에 손을 대고 미끄러뜨려 봐도 예전 짱개 제품들 처럼

 

허접하지는 않네요

 

스캘럽도 적당히 되어 있고

 

 

 

 

 

넥이 저가니 뭐 업체 맡기기도 그렇게 그냥 제가 교체 합니다. 

 

넥 볼트위치 잘 잡아 드릴 구멍 내고 ....줄감개 원래 넥에서 옮겨 오고

 

다행이 너트는 붙어 나온 녀석이라 너트 교체는 안해도 되서 귀챦은일 하나는 줄였습니다. 

 

넥의 생명은 ?  

 

"데칼!!!"  이죠  ㅋㅋ   이리저리 정체성을 시험하고 있는지라 Charvel로 갈까 하다가 그래도 기분이라

 

Fender로 했습니다.  70년대 로고로  라지헤드에 맞게 끔

 

 

 

 

 

 

사실 덱스터 넥보켓보다  넥이 1mm 정도 넓어서 가공을 좀 하고 조립을 했습니다.  

 

일단 간만에 스캘럽넥 다시 잡으니 텐션 강하고 까칠하니 ...ㅎㅎ  

 

너트가 조금 꼬져서 그런지 개방현이 울림에서 끝음이 조금 뮤트되는 느낌입니다.

 

이것 빼고는 괜챦네요  너트는  규격에 맞는 본넛으로 다시 주문을 해놓은 상태 입니다.

 

당분간은 스캘럽으로 즐겨 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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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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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펜을 그렇게 허무하게 보내고 집에는 싱글픽업기타가 없는채로 있었다.

 

여전히 장터는 기웃되다가 "Dexter Super Strat" 이 매물로 올라온걸 봤다.  단돈 19만원 ......

 

싱싱싱글형험 구성이고 토글스위치로 험싱 전환

 

엄....저게 저가격까지 떨어졌나?  의아해서 다시 찾아보니 현재 학교음악에서 할인 적용 41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오~  가격은 좋네  구성을 보니

 

 

 

픽업뺴고는 나름 괜챦은 Spec!  브리지도 윌킨슨이고 줄감개는 그로버락킹,  앨더 바디 

 

참....그런데 안팔린다.  ㅎㅎ  아마 Dexter 브랜드랑 평이하지 않은 색상 땜시 그런가 생각이 들었다. 

 

Dexter는 그 한때 장작기타로 명성이 드높았던 "가와사미"  브랜드가 전신이다.  

 

초기 가와사미 제품들이 시장에 나왔을때 반응은 딱 두가지 였다. 

 

"너 호구됬구나", " 장작 떌일 있냐? "   초보자들을 현혹하는 카피 디자인에 소리는 기대하기 힘든 제품들이였다. 

 

주로 아이바네즈류를 많이 Copy 했는데 

 

<SME-2020>                                                                    <SME-1010>

 

 

보면 바로 알수 있을만큼...노골적인 Copy다.   2020은 JEM시리즈를  1010은 JPM을 Copy한 것이다.

 

뭐....모양만 카피 소리는 별세계~~  

 

그러다가 SME-900이란 모델이 인기를 나름 얻으면서 초보기타들의 최초 모델은 콜트 G250, 스윙EZ-1과

 

함계 3인방을 이룬다.  

 

아무튼 그 이후 "장작"의 이미지를 떨어내고자 노력을 하고  브랜드명 또한 "Dexter"라는 브랜드로 바꾼다.

 

물론 특정 모델은 계속 가와사미로 나왔다.

 

가와사미는 일본말 인걸로 오해가 되어 욕도 많이 먹었는데  사실인지 변명인지 몰라도 해명한 원래

 

뜻을 보면

 

家瓦社美  또는 嘉瓦士美  아름다운 사람이 모여있는곳...즉 대한민국.....이라는 뜻이라고 ㅎㅎ

 

암튼 텍스터 나오면서 품질개선이 많이 이루어지고 윤도현등 유명인들에게 엔도서도 하고  했다.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가서리 HW spec이 나쁘지 않아서 살짝 손보면 쓸만할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정적으로 다음날 18만원으로 가격이 내려 버린다......................................사야지 ................... 

 

 

 

 

업어왔다...  헤드에 덱스터로고는 이미 지워졌고  다른게 있었는데 때버렸다.  

 

 

 

 

싱-싱-싱글형험 구성이고 토글스위치로 리어는 험싱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브리지는 윌킨슨 WVP 투포인트

 

이다.  고맙게 피크 포켓이 붙어있어서 잘쓰고 있다.  따로 사긴 잘 안되는데 있으면 편하다 ㅋㅋ

 

22플랫 메이플이고 아발론 포지션 마크에  색상은 PBL 이다.  선버스트였슴 좋았을텐데 뭐 이것도 계속 보니

 

나쁘진 않다. 

 

 

 

줄감개는 그로버제품이고 락킹되는 거라 튜닝의 안정성을 가져다 준다.

 

뒷면은 그로버 모습이고 앞면에 보면 홈이 있는데 줄을 다 감은후 동전등으로 돌려주면 락킹이 되는 형태 이다.

 

 

 

 

 

내부는 나름 단정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  

 

첨엔 걍 쓸라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픽업 적응이 안된다.  무색무취  그자체 이다. 

 

그렇다고 여기에 펜더 픽업을 사서 달수도 없고  스카이 STV 중고라도 나오면 했는데 물건을 보기가 힘들었다. 

 

그러다가 limpd가 Duncan Duckbucker셋이 있다고 해서 아싸~~~   업어 왔다. 

 

이왕 하는김에 로고도 펜더로 !!!  데칼 구해왔다.

 

 

 

픽업외 Pot도 바꿀까 하다가 걍 픽업 갈고 캐패시터만 바꿔 줬다.  덕버커가 5선이 아니라 3선짜리라

 

험싱분리는 안되는지라 토글스위치는 놀리는 걸로 ~~~

 

 

 

ㅎㅎ 데칼까지 올리니 Fender 맞네~~   사운드의 90%는 Logo에서 나온다는 절대 진리!!

 

근데 데칼 코팅 스프레이가 없어서 걍 투명 락카로 뿌렸다가 데칼이 조그라들어...마치 오래된 기타

 

데칼처럼 되어버렸다.  나중에 시간될떼 벗겨내고  다시 전사지 프린트해 만들려고  물전사지랑

 

코팅스프레이도 주문해 놓았다. 

 

 

 

픽업바꾸니 이제 좀 기타 같은 소리가 난다.   기본적으로 HW가 나쁘지 않아서  픽업 업글의 효과가 있다. 

 

펜더류는 스파클한....튕기는 탱글 소리가 안나면 안된다. 

 

덕버커도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스택 만큼은 아니지만 잡음도 없고 싱글의 소리를 비교적 잘 재현해준다. 

 

살작더 두텁긴 하지만 ~~

 

리어픽업은 디마지오 슈퍼디스토션 싱글형험이 있어서 그걸로 갈까 하다가 덕버커 리어도 소리가 좋아서

 

그냥 쓰기로 했다. 

 

마구 굴림용으로 쓰기 좋은 제품이 하나 저렴하게 생겼다. ㅎㅎ

 

샘플은 간략하게나마~~~

 

 

 

셋팅은 아래와 같이 DIY Graff Dynamic OD + DIY Classic Steak + Zoom MS50G

상태에서 배킹은 프론트+미들 포지션으로 Graff OD 사용

솔로는 리어 포지션으로 Classic Steak 사용

공간계는 MS50G로 동일 사용

 

 

 

 

<Backing 리어픽업+Classic Steak/ Solo 리어 + Marvel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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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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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년에 한번 복지 정책으로 회사에서 운영하는 복지몰에 포인트가 나온다.

 

86만원 정도 되는데 해마다 마눌이 그걸로 애들 책을 사버려서 여태껏 구경도 못했는데 이번에는 다행이

 

마눌이 타이밍이 안맞아서 책을 복지포인트가 나오기 전에 사야 되는 상황이 되어 복지 포인트가 남아버렸다~~

 

았싸~~~!!!!

 

암튼 그래서 이리 저리 머리 굴리다가 지금 싱글픽업 기타가 하나도 없는지라

 

펜더를 사기로 했는데 문제는 AM Std.도 지금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거다.  복지포인트로는 택없는

 

돈을 더 보태서 사자니 쐿가루 딸리는 상황에 무리인것 같고 ....

 

고민하다가 멕펜을 지르기로 했다.   아쉽게 멕펜은 선버스트가 이쁘지가 않네...ㅠㅠ  

 

올림픽화이트냐 블랙이냐를 고민하다가 결국 무난한 블랙으로 선택을 했다.  

 

요즘은 멕펜 Standard를 그냥 Standard라고 하고 AM Std.만 따로 부른다.

 

 

저자리엔 선버스트펜더가 어울리는데.... 뭐... 그래도 그림 나쁘지 않다. 

 

멕펜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  과거 AM Std 급은 되는것 갔다.  지금 AM Std는 과거보다 더 좋아졌고

 

픽업도 커스텀픽업으로 박혀 나온다. 

 

일단 넥과 바디를 체크 해보니 무난한 수준이다.   소리의 90%를 내어주는 Fender 로고가 일단

 

박혀 있지 아니한가!  ㅋㅋ

 

 

 

사실 국산 괜챦은 제품을 살까도 했는데 저놈의 로고가 뭔지.....ㅋㅋ

 

픽업은 아쉽게도 알니코가 아닌 페라이트.....(세라믹) 이다.

 

 

 

브리지는 자체 픽업인데 ... 별루라는 이야기도 많고  일단 교체용 윌킨슨도 구매는 해놓았다.

 

빈티지 스타일 6포인트 브리지 입니다.

 

AM Std는 투포인트 브리지 이죠

 

 

 

 

 

넥은 미디엄플렛이고 나쁘지도 좋지도 않고 무난하다~~ 역시 펜더구나 하는 익숙한 느낌

 

 

 

꼭 이런데서 제가 쫌 싸요~~  티를 낸다  넥플레이드에 로고가 없다. ㅋㅋ  이거 바꿀려면 2.5만원 든다.

 

몇주를 쳐보고.....  아무래도 픽업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결국!   Vintage 57/62 Pickup을 주문 해버린다.

 

 

 

산~넘고 강 넘고 바다 건너서~~  왔다.  

 

기존 픽업.....자석 막대기가 똭!!   나 세라믹이요  하고 있다.

 

 

 

 

교체하면서 캐패시터도 교체하고 잭 연결부는 브래드와이어로 배선 교체~~

 

 

 

 

빈티지 픽업이라 화이트가 아니라 살짝 에이징된 색상이다. 

거금이 드는 일이라 할까 말까 하다가 바꿨는데 만족스럽다.   기존은 중음대가 강하고 범용적인 사운드를

 

목표로 하다보니 좀 그랬는데 역시 빈티지 픽업은 스파클함이 더 좋아졌다.

 

블수 하는데는 굿~~~~

 

전체적으로 HW 품질이 그리 나쁘지 않아서 인지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 픽업 교체로 나름 괜챦은

 

소리를 내어준다.

 

AM Std나 AM DLUx가 아니라 좀 아쉽긴 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를 할수 있을것 같다.

 

 1. 기존 멕펜 Std 픽업 Clean Sound ( Blackstar Studio20 Only)

 

2. 기존 멕펜 Std 픽업 Clean backing + Gain Solo (Blackstar Studio20 Clean & Gain)

 

 

3. Vintage 픽업 교체후 기존픽업 Clean + Vintage Pickup Gain (Blackstar Studio20 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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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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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날  스맛폰으로  이리 저리 쇼핑을 하다가 뮬에 올라온 이넘을 봤다.  

 

가격도 좋은편이고 마제스타 레스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던 크라켄 제품이고  

 

사진상으로도 깔끔해 보였다.   사실 현재 정품 에피들..... 너무 비싼편이다.   정품화 ?  되고 나서 가격이 너무 올랐다

 

그돈주고 사기엔 아까운.... 그러다 보니 깁슨 팔고 나서 우리집엔  레스폴류가 다시 들어오질 않았다.   하지만 살짝

 

생각도 나고 레스폴류 쉐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있다보니 아쉽기도 햇는데 마침 괜챦은것 같아  연락을 드리고

 

광명에 가서 후딱 업어 왔다. 

 

 

 

타바코선버스트 인데 원래는 와인레드나 레몬을 좋아라 하는데 거의 구하기 힘들고 이넘도 깔끔하니 이쁘다.  

 

무게도 적당히 묵직하고 .... Spec은 마호가니로 되어 있으나 대체목일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탑도 깔끔하고 도장이나 접합등도 나쁘지 않다. 

 

구성 스팩들이야 레스폴류 그래도 이다

 

Specification

Neck : Mahogany

Body : Mahogany Body + Flamed Maple(불투명색상 예외)

Fingerboard : Rosewood

Construction : Set in Neck

Tuner : Grover Tulip

Bridge : Tonepros Bridge

Tailpiece : Tonepros tail piece

Front PU : Majest Fireball II N

Rear PU : Majest Fireball II B

Electronics : 2V(푸쉬풀 코일탭) 2T 3way Toggle S/W

 

 

 

옆라인도 좋고 바인딩도 좋고

 

 

너트는 오일먹인 본넛이고  로즈지판은 평범해 보인다.   

 

헤드는 아쉬운 Kraken 로고 ㅋㅋㅋ   뭐 상관있나~~~

 

 

 

 

 

 

ROHS 마크도 있고 Hand made in Korean 가 떡 하니...China 보담은 좋죠~~~  그리고 시리얼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묵직하니 균형이 괜챦고 넥이나 부속품들이 잘되어 있는 편이다. 

 

사운드는  일반적인 에피에서 크게 차이는 없으나 좀더 만듬새는 좋다.  

 

픽업은 마제스타에 들어가는 픽업이라고 하는데  게인은 잘먹는 편이고  크린톤도 나쁘지는 않으나  역시

 

해상도 면에서 아쉬움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490R + 498T 조합으로 교체를 하게 될것 같고

 

(깡통으로 SH1+JB도 고민중....ㅋㅋ)

 

기본 구성이 푸쉬풀 볼륨으로 되어 있는데  이걸 기본 볼륨으로 .....전체 CTS 제품으로 교체하고 

 

캐퍼시터도 오일캡이나 오렌지드랍으로 교체하고 와이어링도 교체 작업할 생각이다.    그러면

 

소리가 얼마나 업그레이드 될까  기대 된다~~~

 

 

[Sample Test]  Sample Test는 Blackstar Studio20만 사용하여 Test 하였다. Line Out 오디오카드 직결  

 

Modify는 Pot들 CTS로 교체하고 픽업 Duncan SH-1 + SH-4  , 콘덴서 오일캡으로 교체함

 

 

 

1. 기존 Majest Fireball II 픽업

  

   - Clean 

 

   - Dist

 

 

2. 변경된 Duncan SH1 Neck + SH4 Bridge

 

   - Clean

 

   - Dist

 

 

어떤가?  에이 바꾸나 안바꾸나 똑같구만..... 생각이 들면 안바꾸면 된다......ㅋㅋ

 

오일캡을 사용함으로 인해 Clean Tone에서는 오히려 모디버젼이 Old하고 두터운듯 사운드가 되었으나

 

Dist 모드에서는 SH4 답게 좀더 거칠고 단단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국내픽업과 외산 전문픽업사의 가장 큰 차이는

 

해상도에서 나타난다.  자세히 들어보면 Dist 모드에서도 던컨의 구성이 좀더 해상도가 좋다. 

 

현대적인 사운드에서 조금은 Old 해진듯 하지만 Dist를 넣으면 좀더 두껍고 거친, 그러면서도 명료한 사운드를

 

내어준다.   이정도 변화를 위해 돈을 쓴다는게 아까울수도 있지만 이펙팅이 더해지고 할땐 좀더 차이가 나게

 

된다.  그 몇% 안될수도 있는 차이들이 돈을 요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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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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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can MKII를 팔고 살짝 돈을 보태서 질렀다...ㅋㅋ 

 

24플렛 기타가 없으면 또 아쉬운게 사실이라   RG 25주년 기념 한정모델중 하나 이다.  

 

Ibanez RG는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까지  테크니컬 기타리스트들의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 Core 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다른 메탈기타 제작사들이 거의 문을 닫은데 비해 Ibanez는 일본 특유의 섬세하고 꼼꼼함과  타고난 마켓팅

 

, 새로운 기술의 적용 등으로 지속적으로 선택을 받았고 현재 까지 살아 남아 있다. 

 

 

 

 

모델은 파란색과 빨간색 두가지로 나오는데 고민끝에 빨간색으로 입양을 했다. 

 

구성은 전형적 아이바와 조금 다른형이다.  여러가지 독특한 부분이 있다.

 

앞전에 나왔던 RGR465M 과 픽업 구성도 그렇고 거의

 

유사하지만 브리지가 Edge ZeroII 에 ZPS(Zero Point System)가 장착 되어 있는점이 틀리다.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보면 된다.   오리지널 플로이드로즈와 마찬가지로 아이바네즈의 브리지도 정확도와

 

안정성면에서 좋은 평가를 해줄수 있다. 

 

 

 

 

트림슈터 처럼 뒷판에서 롤러 노브부분을 조절하여 간단하게 장력을 조절할수 있다.   이거 생각보다 아주 편하다

 

 

 

 

대부분 로즈넥이 많은 아이바중에 메이플넥을 가지고 있는 놈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메이플넥 선호도가 높다.

 

 

 

또한 메탈의 상징?   로망?   리버스헤드~~~~

 

그리고 험+험 또는 험+싱+험  일색의 픽업 구성에서  특이하게  싱글형험+ 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Kramer 스타일...

 

 

 

험험 보다는 상당히 멋지다는 생각이다. (뭐...개취긴 하지만~ )

 

픽업은 비교적 중저가 임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Dimarzio가 달려 있다.   

 

Air Norton + D Activator  구성이다.    아직은  조금더 적응이 필요한듯 하다  인기도 좋고 평가도 좋은 픽업인데  뭔가 좀

 

다른 느낌이 드는게 조금 적응이 덜되서 그런것 같다.

 

Air Norton은 오래전부터 사랑받더 픽업이다.  무난하고 모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브리지에 사용된 D Activator는 비교적 최신 픽업으로 스팩에서 볼수 있듯이 상당히 출력이 쎈 픽없이다. 

 

파워풀한 연주에 적합하고 힘과 세밀함을 겸비한 픽업이다.

 

 

 

 

 

아이바네즈 제품은 연주에 편의성 좋은편인데 기능적으로도 그런 부분이 많다  특히 이제품....

 

헤드부분의 트러스트 로드 커버가 옆으로 제껴진다.  나사 돌려서 풀고 돌리고 할필요가 없다.  

 

아주 센스있는 기능인것 같다.

 

 

전체적으로 연주하기 편한기타 ... RG의 컨셉대로 충신한 기타 이다.  인도네시아제작 이긴 하지만 뭐.....나름 나쁘지

 

않은 편이고 가격대비 아주 괜챦다.   단지 인레이 도트까지 빨간색은 쫌.....에러가 아닐까......ㅋㅋ  

 

샤크투스로 해줬슴 더 좋았을텐데 .... 인레이 스티커를 붙일까 생각도 하고 있다.

 

사운드는 전반적으로 균형잡혀 있으나 특유의 살짝 날림 느낌은 어쩔수가 없고  얇은 넥으로 연주가 편하다 보니

 

다른기타를 바로 바꿔 잡으면 좀 어색하다...ㅋㅋ   

 

Ibanez가 그렇듯이 이펙터빨 잘먹고 색칠이 잘된다.  하지만 중저가다 보니 연주시 넥의 느낌은 깔끔하지 않구나 하는

 

느낌은 있다.  하지만 그 깔끔함을 느낄려면 커스텀이나 프리스티지 급은 가야~~~ㅋㅋ

 

Backing Track을 이용하여 Sample을 만들어 봤다.

 

Ibanez RG3xxv
Sonic port
Cubasis
iPad2 

 

 

 

 

 

 

Air Norton Sample로 Dimarzio Home page에 Grage Hoew가 연주한 동영상이 있어서 링크 걸어본다.

 

라구나 기타 탐나네....ㅋㅋ

 

 

 

 

 

 

* Image from Ibanez japan web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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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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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vel.....하면 80년대 기타키드 들에겐 잊을수 없을 만큼 인상적으로 각인된 브랜드 이다.

 

기타모양의 마크 부터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80년대 메탈부흥기에 Kramer, Jackson 과 함께 젊은이들의 열정을 불태워줬던 기타 제작사 였다.  

 

웨인샤벨은 원래 뛰어난 리페어 였는데 자기집에서 빌더로 일하던 그로버잭슨과 의기 투합하여

 

Jackson/Charvel 을 만들었고 Rock/ Metal 계를 휘어 잡았었다.

 

세월이 흘러 락/메탈의 부흥기는 사그러 지고  그와 함께 수많은 기타리스트들의 손에 들려 있었던 그 기타 제작사들은

 

사실상 후발주자인 Ibanez를 제외하고는  주인들이 바뀌었다.  Charvel 도 역시 여려움을 겪다가 현재는 Fender의

 

자회사가 되었고 Jackson 또한 AKAI를 거쳐 Fender의 자회사가 되었다.   웨인샤벨은 독자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웨인샤벨 기타를 생산중이다. 

 

이 녀석은 Jackson SL-1을 팔고 후회...후회 또 후회 하고 있다가 덜컥 지른 녀석이다. 

 

제품명은 Charvel San Dimas Style1 2H-Taxi Cab Yellow  .....뉴욕 택시 색상이다 . 

 

나중에 TV보다 보니 개콘 이태선밴드 기타리스트도 이걸 들고 나오더라 방가방가~~

 

 

 

구성은 전형적인 80년대 슈퍼스트랫 2 험버커에 1볼룸, No 톤 , 3 토글 스위치  그리고 그시대의 심장 

 

플로이드로즈 브리지!  넥은 거의 느낌이 스트렛이나 플로이드 때문에 굴곡은 거의 없는 넥이다. 

 

피니쉬가 오일피니쉬라 열심히 연습하면 때가 낀다... 자연스래 레릭이 되는거~~  

 

 

 

센스있는 Charvel의 로고 ....  기타모양을 형상화 하여 정말 이쁘다. 

 

 

픽업은 TB-59(SH-1) + TB4(JB)  이른바 국민픽업 조합이다.   거의 실패확율이 없는 최상의 조합 

 

나도 이 조합을 가장 좋아라 한다~~~

 

톤....없다.   원볼륨,  그리고 3 셀렉터 스위치    아주 간결한   불필요한 건더더기는 없는 스트레이트 한 구성이다.  

 

그리고 80년대 슈퍼스트렛의 상징 플로이드로즈 브리지 이다.   나는 플로이드 브리지를 너무 너무 사랑한다~~~ ㅋㅋ

 

 

 

 

스트렛바디에 바로 브리지가 박혀 있는지라 아이바네즈 같이 뒤로 당기는건 많이 못한다.   하지만 불편은 없다. 

 

전체적으로 셋업 구성은 80년대를 충실히 재현 했다.  하지만  전에 가지고 있던 Jackson SL1에 비하면 

 

사운드면에서 탄탄하다.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그런 스타일 !! 

 

락/ 메탈 뿐만 아니라 여러곳에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을 만큼  범용성도 느껴진다. 

 

특히 하프톤은 클린시 펑크하기 정말 좋다.  게인이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고  게인을 강하게 걸어도 사운드가

 

뭉게짐이 적다.  날이 살아 있다.  외형을 이렇게 흉내내는거야 쉽겠지만 이런 소리를 내줄려면 좋은 재료와 

 

오랜세월의 노하우가 들어가야 가능 한것이다.

 

아주 깔끔하게 잘만들어진 기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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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랬지만  기타가 있어도 또 다른 기타에 눈길이 가고 또 눈길이 가고 한다. 

그날도 점심 먹고 나른 하고 따분한 시간이라 근무 시간에 잠깐 한눈팔이 한다고  학교음악에 들렸다가 

저렴한  제품들을 보게 되었는데 아....  그냥 이넘이 꽂혀 버린거다.  

전형적인 메탈 뽀대에 분위기는 이름처럼 ESP MK II를 흉내내었지만 이른바 초급용 저가 기타이다. 

딱 임페리얼 1병 값 되겠다. 

 



어쨌든 메탈을 하는 사람에게는 리버스헤드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80년대 메탈 리버스 헤드를 보여주고 있다.

 

 


나름 뽀대 있게 한다고 한것 같은데  지판에 포지션 마크가 없다.  단지 12플랫에 뭬비우스의 띠 같은 문양만

있고  넥옆에 포지션 포인트만 있다. 

 

 



바디는 블랙에 하이컷 컨투어가 되어 있고 바인딩이 둘러져 있다.   나름 바인딩이 되어 있으면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는 멋이 있는데 저가형이다 보니 그냥 누리팅팅한 플라스틱 바인딩이 되어 있다.   이게 네츄럴 이였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거기에 라운딩 부분은 깔끔하지 않고 각이 져 있다.....저가형에서는 어쩔수 없다고 봐야징~

 



HW는 자체 픽업 (알니코)에  1볼륨, 2톤으로 되어 있다.  조금 이해가 안간건 토글스위치가 3단으로 들어 있다는것

어차피 험버커면 5단으로 해도 될것을 ....역시 저가라 가격 요소를 고려하지 않았을까 한다.

나중에 뜯어보게 되면 국산으로 5단 스위치를 사서 바꿀까 생각도 있긴 하다.    브리지는 국산플로이드로즈

라이센스이다.   전체적으로 가격대에 무난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예전 그 가격대 국산 기타들 보다는 조금더 나은것

같다.   물론 이 녀석 역시 요즘 저가들 처럼 인도네시아에서 만들었다.

넥조인트는 볼트온이며 가장 많이 쓰는 컷으로 하이포지션 연주시 조금더 편하게 되어 있다. 

 


제조사에서 나온 Spec을 보면

 


어쨌든 바디는 마호가니, 지판은 에보니란다.......  설마 여기에 집착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그러려니 하면 된다.  목적은 소리만 잘나면 된다. 

픽업도 완전 구리구리 하지는 않고 나름 게인도 잘먹고 소리 잘내어 주고 바디도 무난하다.

단지 메이커 픽업처럼 한음한음 선명하게 내어 주지는 못하는건 어쩔수 없다  뭐 그렇다고 나쁘다는건

아니다.  메이커는 신품이면 이 제품값이 나오고 중고를 달아줘도 거의 기타값에 육박하니 거기에 비하는건

어불 성설이다...    하지만 초급자들 또는 방구석 기타리스트이면서 굿이 고급기타를 사야겠다는

욕심이 없다면 쓰는데는 아무 지장없다.  메탈 뽀대를 원하는 분들이면  이 제품을 골라도 괜챦을듯 하다.

샘플은 블랙스타스튜디오 20의 크린채널에 자체 리버브만 사용하여 크린톤 녹음을 했고

디스트는 배킹과 솔로의 이펙터를 다르게 해서 녹음했다.  드럼을 먼저 찍어놓고 녹음을 했어야 했는데

걍 배킹부터 하고 솔로를 입히고 나중에 허전해서 드럼을 찍었더니 박자가....ㅠㅠ;;  

담엔 꼭 드럼부터 찍어야징~~


[Clean Sample] 
 
BlackStar Studio20 Clean Ch. + Blackburn MK II Front -> Rear


[Dist Sample]

* Backing : BlackStar Studio20 Clean Ch. + Crunch Box Clone + Blackburn MK II Rear
* Solo : BlackStar Studio20 Clean Ch.+ Noahsark Distortion "B" + Blackburn MK II Rear



음.... 결국은 뻘짓을 했는데  픽업을 SH1 59 + JB1으로 교체를 하고 찝찝했던 브리지를 플로이드로즈로

바꾸었다. 플로이드는 독일제는 아니나 국내에서 정식으로 플로이드에 납품하는 제품으로 아는 루트를 통해

조금 좋은 가격으로 구매를 했다.  이걸 오리지널이다 아니다 말이 많았는데 독일 플로이드로즈에서

한국에서 생산을 할뿐 플로이드로즈로 판매를 하고 있으니 오리지널은 오리지널이다. 

감성적으로 받아 들이기 힘들뿐 .....  당연히 톤은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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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 때문에 아쉬움이 남았던 Reedox Tele를 반납하고 Stratocast를 받아올려고 했는데 불행이도 학교음악은 펜더를

취급을 안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거시기 Net이랑 관계가 거시기 해져서 과감히 안받는것으로 (언제까지 인지

모르겠지만)  그러다 보니 멕펜으로 바꿀까 했는데 못하고 이것 저것 보다가 괜챦아 보이는 녀석이 있어서 실제

교환을 하러가서 테스트를 해보고 교환 해왔습니다. 

후지겐은 일본유명 공방으로 펜더, 아이바네즈 등을 OEM 생산했던 곳입니다.  품질 좋기로 유명하지요

Spec은 

 

 Body  Basswood 3-4 Ply
 Neck  Maple 1 Piece U-Shape
 Finger Board  Maple 305mm R
 Scale  324mm
 Fret  22F.C.F.S
 PEG  Gotoh SGM-05
 Temolo  S-88
 Pickup  STD x3 (Fujigen Original)
 Control  1-V, 2-T, 5-way Seletor SW
 Color  Black

플랫만 특이하고 나머진 평의한 스팩입니다. Peg를 고또를 했슴 브리지도 고또로 하지 했는데 브리지는 

자체브리지네요  일단 테스트 할때 앰프를 연결하지 않은 소리에서도 베이스우드 임에도 괜챦았습니다. 

넥은 펜더 아메스탠다드 보다 약간 굵은 정도 입니다.  로우플렛에서는 U로 배킹하기 좋게 되어 있고 하이플랫

으로 갈수록 납작해 집니다.  예전 펜더 디럭스넥 스타일이죠~~  넥은 마음에 듭니다.  

플렛이 후지겐 고유의 시스템인데 ....

이렇다고 합니다.   근데 뭐...  크게 좋은지는 느끼지는 못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마무리가 좋습니다.  역시 일제 답게 마무리 좋죠~~   일펜 보다 조금더 낫다는 느낌입니다.   

넥 끝만 아니면 완전 펜더죠.. .ㅋㅋ 

끝이 아쉽~~~   "Since 1960" 이라는 글자가 자랑스럽게 박혀 있네요 

고또 줄감개이구요  시리얼은 F로 시작합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사실 이 사진은 조금 개조된 후의 사진입니다.   보시다 시피 리어픽업을 디마지오 슈퍼디스토션 으로 바꾸었고 

픽가드가 57 1Ply로 되어 있던걸 저는 3Ply가 좋아서 교체를 했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밋밋한 1Ply 픽가드~~


이걸 이렇게 중간에 검정이 들어가 있는 3 Ply로 바꾸었습니다.  이쁘지요? 

         
픽업은 아무래도 싱글이 썩 맘에 들지 않아서 디마지오 슈퍼디스토션의 싱글형버젼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다행이 화이트가 있더라구요~~


소리는 그전에 사용했던 일펜보다는 좋습니다.  같은 베이스우드 바디임에도 불구하고.....

픽업도 크게 교체를 못느끼고 있는데 소리의 느낌으로 봤을때 스택형 싱글 픽업으로 추정됩니다. 

전체적으로 발란스도 좋고 플레이도 좋습니다.  교환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

아참~  특이하게 원래 펜더는 프론트와 미들 픽업이 톤이 걸리게 되어 있으나  이넘은 배선을 프론트와 리어가

먹도록 해놓았네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프론트와 리어를 많이 쓴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만든것 같습니다.

리어픽업을 교체하면서 펜더와 같은 형태로 배선을 바꿀까 하다가 쓸일 있을것 같아서 그냥 두었습니다.

브리지는 그냥 노멀한 수준입니다. 



1. Front Pickup (Blackstar 20 Studio Clean Ch.)



2. Front Pickup + Rear Pickup  (Blackstar 20 Studio Clean Ch.)
  * Rear Pickup is Dimarzio super distortion Single rail

3. Test Sample :  BlackStar20 Studio+ CreamTone Clone


대충 긁었는데 크림톤 자작 소리 맘에 드네요~~ TS808 만들 필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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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특별한 날 선물을 해줬습니다.  제가 일렉기타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보니  선물을 해줬는데

특히 평소에 52빈티지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텔레를 선물 한다고 했는데 52는 너무 가격이 올라서

부담이 되서 국산 제품으로 나름 평가가 괜챦은 Reedoox를 택했지요.

 사실 타사 제품들은 쉐입이 펜더와 달라 (특히) 헤드등....  땡기지가 않았다.  그리고 버터스카치도 중요하고 ...ㅋㅋ

(기타 소리는? 응? 응? )

일단 전체 쉐입을 보면



깔끔하지요?      그리고 중요한 헤드 입니다.  




잘만들었지요?   로고도 금속로고로 가치가 있어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너트도 본넛 입니다.  사양 좋지요?

줄감개는 빈티지 타입입니다. 레독스 자체 제품이구요



그래도 줄이 쉽게 풀리거나 덜컥거리거나 하지 않고 괜챦습니다. 

브리지도 레독스 자체 제품인데 나쁘지 않습니다.  브리지에 레독스 로고도 역시 새겨 놓았습니다. 



오리지날 빈티지와 틀린점은 바디 컨투어 입니다.  나름 현대적 고려를 한것이 바디 컨투어 같습니다. 

몸에 딱 붙는게 연주에 편안합니다.





비교적 잘만들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픽업은 뭐....  아시는분은 아시다 시피  오리지널 제품이 아닌 경우에 거의 100% 저는 픽업을 교체를 했는데

이제품은 바로 교체가 고민이 되더군요 그리고  감탄했던건  볼륨Pot이 있는 어셈블을 열어 보니

픽업 및 배선은 모두 빈티지 와이어로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콘덴서도 나름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마일러로 나쁘지

않은 녀석이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동판테입으로 쉴드까지 마무리며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보여 기분이 좋더군요

국산 픽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음의 선명도 부분은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할거 같긴 한데

실제 픽업 보다는 바디가 에쉬가 아니라 엘더라는것이 톤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 같습니다. 

즉 모양은 빈티지 텔레 이지만 내용물은 범용 텔레(?)에 가깝다는 인상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디가 엘러라는 것 까지 받아 드릴려고 했으나 ....

넥이 발목을 잡아 버립니다.   품질 나쁘지 않은 메이플 넥인데.... 빈티지 플렛도 어울리지 않았는데

59년 C넥 인것 입니다.  부담스런 굵기  하하~~~

이를 어쩐다.   플레이에 상당히 부담이 옵니다.   코드워킹 위주의 플레이나 전통 블루스만 한다면 모르겠는데

굵은 넥에 빈티지 플렛은 참 부담이 많이 되더라구요

퇴근 하면 바로 다시 만져보고 다시 만져 보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는 결론에 도달 !!!

결국은 학교음악에 가서 다른 제품으로 교체를 하고 말았습니다. 

딱 저 쉐입에 넥이 표준이고 바디만 에쉬였슴 너무 너무 사랑할수 있었을텐데 아쉽~~~

레독스에 넥 별도 구매 안되냐고 문의까지 했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쩝....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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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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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amer하면 80년대 음악을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이자 마음의 로망이죠.  비록 지금은 쪼그라들어

깁슨산하의
저가형 기타 브랜드가 되었지만......

 사실 제홈피에 첫 악기도 보시면 Kramer로 되어 있지요  크래이머의 바디 쉐입은 특히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어서

리버스 헤드라면 더욱도 땡기죠 ~~

 원래는 FR400 이라는 원픽업(경사지게 장착되어 있는) 리버스 헤드 제품을 원했는데 브*가 뮤직에 문의 했더니

품절이고
수입의사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로 이넘인데



멋지구랴~~ 하지요?  뮬에 뒤져도 안나오고  그래서 할 수 없이 잠복하다가 구한게 바로 FR424SM입니다.

사양은

BODY: Solid Alder  

BRIDGE: Kramer Licensed Floyd Rose  

COLORS: Black Metallic (BM), Metallic Blue (MB), Red Metallic (RM)  

NECK: Maple Bolt Neck / Maple  

PICKUPS: 2 Dual-Rails and 1 Quad Rail  

SCALE: 25.5"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구한건 블루색입니다. 약간 촌시럽긴한데 ....ㅋㅋ  그래도 80년도에는 저런 펄 들어간걸

멋지다고 쳐주기도 했답니다.



첨에는 원래구성 픽업에 리어만 TB4로 사용을 했는데 역시나 맘에 안들어서 프론트랑 미들을 스카이 픽업으로

바꾸게 됩니다.

프론트에는 스카이 Paf 타입을 , 미들에는 스카이 싱글(리버스)를 달았습니다.  역시 맘에 들더군요  

뭐 던컨으로 했음  더좋았을 수도 있었지만

기타값보다 비싸고 스카이 Paf는 나름 경쟁력있는 제품이고 예전부터 애용했던 제품이라 바로 장착을 했습니다.

근데 픽업은 정리가 되었는데 결정적으로 너노무 저주받은 플로이드........  정말 황망하더군요 조금만 뭐 하면

튜닝나갑니다.

그래서 스프링은 쉘러껄로 바꾸고 브리지는 데임의 FR2로 바꿨습니다.  그때가 설 되기 직전이었는데다가

데임이 저기 경기도 쪽으로 이사를

간 상황이라 공장까지 직접 차몰고 찾아가서 브리지를 받아 와서 바꾸었습니다.



뭐....완벽하진 않으나 그전보다는 훨씬 좋아졌더군요~~  

 이것 저것 정리하면서 부품값도 안되게 시집을 갔지만 언제나 마음속에 있는 Kramer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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