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Guitar Kid

댄에코와 함께 구입을 했었던 제품으로 빈티지한 오버드라이브 톤이 멋진 제품이다.

일반적인 오버류들과 달리 조절 놉도 많아 마치 프리앰프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색깔또한 크림색으로 빈티지 하며   톤은 약간 부드러운 멜로톤부터 조금 거친 크런치 까지 가능하다.

학실한 ~~~   미국의 소리가 나며  락큰롤이나 모던까지 크런치한 맛을 살릴 수 있는 음악에서는

댄에코와 함께 물려놓은면 따라 올 경쟁이 없을만큼 좋은 소릴 뽑아 준다.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매우 고전적이 이쁜 소릴 내줍니다. 

아날로그 딜레이로 분류를 하지만  딜레이적 효과보다는

그냥 이름대로 "에코"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Mode가 2가지 인데  미니 토글스위치를 왼쪽으로 하면

리버브로 사용이 가능하고 오른쪽으로 하면 에코가 됩니다. 

고전적인 발라드나 락큰롤을 할 때 원단의 소릴 뽑아 줍니다. 

댄엘렉트로의 미니페달과는 다르게 (미니유저분들 죄송)

스탠다드 시리즈들은 기타리스트들에게 애용을 받는 제품이고

특히 "쿨캣 코러스"와 "댄에코"는 명품으로 취급을

받습니다. 미니를 생각하고 직접보시면 일반적인 보스 페달보다

큰 모습에 당황을 하게 되지요 ^ ^

노브는 레벨,스피드,리피트,하이컷 이렇게 4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레벨은 원소스 대비 이펙터의 믹스량을 조절하는 것이고

스피드는 리피트되는 음의 간격을 조절합니다.

즉 딜레이타임 이라 보시면 되구요  리

피트는 반복의 횟수(?)라고 보심 됩니다.  

하이컷은 고음역 필터이구요 

음의 성향은 앞에서 이야기 했다 시피 부드럽고

이쁜고 자연스러운 소리입니다.

보스의 DD-3가 약삭빠른 도시녀라면 댄에코는 다소곳하고

풍미를 내어 주는 순박한 이쁜 시골녀라고 할 수

있지요 
 

이펙터 레벨 조정 노브와  Voice 노브 A.B를 통해 각 노브당 1옥타브 아래또는 위 까지 조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Key 노브가 있어서 key노브로 연주하는 곡의 키를 맞추어 주면 올바른 옥타브음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지금은 이 기종은 단종이 됬고 PS-5 슈퍼쉬프트가 뒤를 잇고 있는데 슈퍼쉬프트는 하모니스트의 역할은 물론

피치쉬프트 기능을 같이 가지고 있다.  물론 상당히 고가 이다.

이 꾹꾹이의 활용은 화려함을 더해주기 때문에 매우 트리키한 연주시나 애절한 느린곡 에드립등을

할 때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원래 명성이 있었던 DOD 250 프리앰프/오버 페달을 사볼려고 했다가

 일부 잉위와의 협의를 통해 새로운 모델로 나왔다는 글을 보고   

 호기심에 구입을 했었다.  

   보시다 시피 있는거라곤 게인노브와 레벨 노브 둘뿐이다.

 게인노브는 풀로 놓아도 그다지 걸리지 않는 게인노브이다.

 아...이게 왜소리가 이럴까 라고 고민을 하다가 마샬앰프에

 앰프게인의 부스터로 사용을 해보니 그제서야 이녀석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를 깨닳은 것이다.

 이거 하나가지고 잉위톤이 재현될 것이라고 믿는 순진한 사람은

없겠지만  마샬게인에 부스터로 물리면 서스틴의 증가는 물론이고

음이 하나하나 선명해짐을 느낀다.. 부스터 용도로는 매우 쓸 만하다.

여기에 적당히 딜레이등의 공간계를 섞어주고

펜더로 연주를 해보면 잉위적 톤이 나온다 .

<OC-2 Clean>

기타의 톤을 바꿔어 주는 기능을 페달로 대신하는 것으로 일종의 "족동 이큐" 이다.

친구와 둘이서 기타를 치면서 톤을 빨리 돌리면 와우와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학가요제의 시절 와우는 " 젊은 미소"라는 명곡에서도 사용이 되었으며

눈에 띄지 않게 와우를 잘 쓰는 연주자는 산타나 이다.  산타나는 에드립중에 이 와우 페달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톤을 바꾸어 맛깔스런 연주를 선사한다.  

그러한 맛을 낼려면 와우 페달을 적절하게 밟는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되고 타이밍또한 잘 맞추어야 한다.

마이클 쉥커 같은 경우는 와우 페달을 고정시켜 중음대 보강 이큐로 사용하기도 하고

절정부에 와우를 사용하여 절정감을 더해주기도 한다.

요즘은 던롭의 크라이베이비를 많이들 사용하는데  고전적인 맛도 있고 부드러운 맛이 있어 개인적으로

복스를 더 선호한다.

 847에는 안타깝게도 톤을 좀 갂아 먹는 특성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트루바이패스로 나온 제품이 V848이다.

두 개를 뜯어보면 거의 유사하게 만들어져 있고 몇 개 부품이 틀린 것을 알 수 있다.

근데....조절의 폭이나 느낌이 847이 오히려 나은편인 것 같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