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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

 멀티란 멀티이펙터의 준말로 말 그대로 다양한 이펙터 기능들을 하나에 모아 놓은 것입니다.

플로어 타입과 랙타입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멀티라면 플로어 타입을 말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꾹꾹이로 필요한 기능들을 구성할시에는 너무 많은 꾹꾹이가 필요하고 또 사용에도 불편하며

공간적인 면들도 문제가 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간편하게 하나의 제품에 몽창~~~~  구성하여 사용하게 만든 제품이

멀티 이펙터입니다.  

 이름답게 수십가지의 이펙터 기능들이 들어가 있으며  제품에 따라 페달들이 달려 있어 편하게 제어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초기에 단순한 게인이펙터와 공간계 , 특수 이펙터들이 들어 있었던 구성이 현재는 앰프시뮬, 캐비넷 시뮬등 다양한

기능들이
보강이 되었고 확장 페달들을 부착하여 와우, 볼륨페달 등의 기능까지 하나에 묶은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명한 것으로는 보스사의 GT 시리즈 , 줌사의 소형멀티 이펙터들 , 디지텍사의 RP, GNX 시리즈.... 기타 코르그등

여러
회사에서 멀티 이펙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디지털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보니 게인들이 많이 디지털적인 부분들이 많으나 최신 제품들은 이러한

단점을 많이 극복하였습니다.  멀티는 세월이 갈수록 급속하게 발전되어 갈 것입니다.   

요즘은 앰프시뮬 기능이 대세라 멀티들도 앰프시뮬 기능이 강화 되면서 멀티와 앰프시뮬의 구분이

무의미 해졌습니다.

 

대표적인 멀티 제품들

  1. 보스    

     

     꾹꾹이로 유명한 보스사는 ME 시리즈 GT 시리즈등 많은 멀티를 만들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제품은 GT-10

입니다.  
꾹꾹이의 대명사 답게 다양한 이펙터들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앰프시뮬 기능은 상대적으로

약한편이나 꾹꾹이와 같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줌

       

 

 

   줌사는 비교적 멀티의 선발 주자였으며 (80년도 줌을 처음 봤을땐 충격이었었다)   서민(?)들을 위한 멀티 505를 

시작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최근의 G9.2tt 까지 활발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3. 코르그  

     

   

  판도라 시리즈로 휴대용 멀티에서 강자였던 Korg 입니다.  AX 시리즈로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간편한 멀티들로 

인기가 있었는데 AX3000G 이후는 거의 발전이 없는것 같습니다.  

 4. 디지텍  

     

 RP 시리즈로 나름대로의 두터운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던 디지텍이 GNX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았습니다.

특히 보스를 필두로한 일본계 업체들의 멀티에서 볼 수 있는 이쁘지만 인위적인 게인 사운드에 질린 고객들은 힘있는

미국적 게인을
구사하는 GNX 시리즈를 많이 찾게 되었다.   

멀티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간편성이다.  사진들에서 보시다 시피 하나의 제품들에 각종 버튼, 페달등이 달려

있어  사용이 간편하고
랙과 달리 휴대도 비교적 편하기 때문에 많은 기타 키드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나 

단점이라면 멀티의 사운드는 비교적 질리기 쉽고 발전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금방 구형으로 낙인이 찍혀

버린다는 점이다.  
앞으로는 또 어떤 멀티가 나올지 .......

   

Amp Simul은 최근 유행하는 기술로 디지털적으로 특정 앰프의 특징적 소리와 구성을  시뮬레이션 하여

마치 그 앰프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가지도록 만든 제품들을 말합니다.  현실적으로 그 많은 종류의 앰프를

가진다는 것은 초울트라 캡숑 프로가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까운 것인데 이를 유사하게 시뮬레이션 해준다니 ~~   

가난한 음악인들에게는 최고의 기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이러한 기능을 위해 많은 시도와 노력들이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Line6사의 POD가  불을 당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특히 국내는 POD의 기세가 대단했지요)

 

   Amp Simul  제품의 일반적 구성

구분

역할

앰프 시뮬

유명한 특정앰프의 사운드를 재생 구현하여줌

케비넷 시뮬

앰프는 물론이고  사용하는 케비넷의 종류에 따른 소리의 변화도

재현하여 줌

이펙터

필수로 사용되는 공간계,노이즈게이트등 제공

기타

녹음을 위한 편의설비들 (AUX단자 등등)

 

 

  Amp Simul 제품들

   1. Line 6  

       

     

  앰프시뮬 제품의 바람이 불 게 만든 제품으로 빨간색 엉덩이 모양의 POD는 대박을 쳤었다. 간편한 사용법과 뛰어난

녹음품질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POD를 구입하였었지만  앰프의 네츄럴한 소리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다시 앰프로
 
돌아 갔다.  
녹음용으로는 뛰어난 장비이지만 라이브 사용시 무리가 있고  PA 믹서에 직결을 하지 않고 앰프 연결시

에는  멍멍한 소리 때문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 게 되었다. (원 목적인 녹음용으로만 사용하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선두주자 답게 이제는 HD 시리즈까지 내놓으면서 기존의 단점을 극복하고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2. 쟌슨앰프  J-Station  

  

 역시 앰프시뮬 제품으로 디지텍 산하의 쟌슨앰프에서 만든 제품이다.  정식 수입처가 없어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이지만
우리가 아는 잉위맘스틴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용자들이 있으며 POD에 비해 앰프를

연결해도 멍멍한 느낌이 덜하다
디지털 접속을 지원하여 더 깨끗한 음질로 녹음을 할 수 있고  어쿠스틱 앰프 시뮬이
 
더 추가 되어 있는 부분이 특징적이다. 이 제품이후 추가로 출시된 제품은 없다...ㅋㅋ

 

  3. 야마하 DG 시리즈  

  

  야마하에서 만든 앰프시뮬로  해외 잡지에서 평가점수 1위를 하였으나 국내에서는 워낙 POD의 아성이 높아

극복을 못했다.
풋스위치가 장착되어 라이브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는 점이 특색이 있다.

 

 4. 디지텍 제니시스 시리즈   

   

 GNX 시리즈의 기술과 동일한 기술로 만들어진 앰프시뮬이다.   GNX에 비해 국내에서는 인기가

별루 없었다.
녹음용으로만 쓰기는 비교적 고가라서 그런 것 같다.

 

 5. 베링거 V-AMP

  

 원래 베링거악기의 창립자가 " 가난한 음악인들을 위해 저가의 고성능 악기를 만들어 보급하고 싶다 " 라는 취지로

설립을 했다고 하는데
그 이념에 맞게 비교적 저가 이면서 나름대로 좋은 성능을 보여줘 POD와 함께 국내 앰프시뮬

제품 시장을 양분 했었다가 지금은 Line6와 VOX에 밀려 2.0 이후 버젼이 나오질 않고 있다.

기타모양으로 생긴 디자인도 이쁘고 POD에 그다지 뒤지지 않는 녹음 품질을 보여 준다.  (풋페달 까정 제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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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
Pedal , 즉 Effect Pedal의 줄임말로 stormbox, 꾹꾹이 등으로 불리우는 기타 음향 효과 장치의 하나입니다.  

잘 아시다 시피 원상태의 일렉기타와 앰프는 크린톤 으로만 음이 납니다.  물론 앰프에 의한 게인사운드를 얻을

수 있고   
리버브 또한 앰프에서 제공이 가능하지만  다양한 기능들을 휴대가 간편한 컴팩트한 모양으로 만들고

이들 대부분이 발로 
밟아 제어를 On,Off 제어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Pedal이라 부르며 흔히들 "꾹꾹이" 라고

부릅니다.

  이들 꾹꾹이는 그 모양과 성능이 천차 만별이며 나름대로의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대중화 되어 있는
제품은 일본 롤랜드 산하 BOSS에서 만드는 꾹꾹이들이며  그외 딘엘렉트로 ,  부두랩, 풀톤,

아이바네즈 등등 수많은 업체들이
이 꾹꾹이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꾹꾹이의 모습  

 아래는 일반적인 꾹꾹이들의 생긴 모습입니다.   

  

  

 왼쪽의 녹색 꾹꾹이는 맥슨사의 오버드라이브 OD-808 이구요  오른쪽은 보스사의 어쿠스틱 시뮬레이터 AC-2입니다.

꾹꾹이들은 상부에 위치한 콘트롤부와  기타와 앰프를 연결하기 위한 잭, 그리고 On-Off를 위한 스위치 ,

아답타 연결을   위한
DC 9V 아답타 잭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스의 경우 스위치가 숨겨져 있고 거기에 건전지가
 
들어 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조상으로는 머릴 많이 쓴 형태입니다.  그리고 외부에 스위치를 직접 밟게 되어
 
있는 이펙터들은 헤비듀티 스위치라는
튼튼한 스위치들을 달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산 이펙터들은 왼쪽의

구조를 많이 가집니다.  

이 경우  밧데리는
뒷면으로 들어 가고 건전지 박스가 있는 경우도 있으나 많은 모델들은 나사를 풀어 본체안에

넣도록 되어 있습니다.

 

    꾹꾹이의 종류와 기능 
 

* Sample은 GuitarPort로 대충 한 것입니다. 이런 소리구나 아실수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구분

역할

Sample

대표적 제품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오버드라이브는 진공관 앰프를 풀로 볼륨을 했을 때 얻어 지는 자연스런 게인을 말합니다. 디스토션과의 차별성은 게인방식의 차이가 있습니다.

오버드라이브는 자연스럽고 고급스런 게인을 보여 줍니다.명품들도 워낙 많고 다양합니다.

 


 아이바네즈 TS-9 /
(맥슨 OD-808),
 보스 OD-1,
수정 TC-9, 부두랩 스파클 드라이브등

디스토션 (Distortion)

 오버드라이브에 비해 강한 게인을 보여 주는
디스토션은
강력한 왜곡으로 처음 일렉기타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입니다.  


 던롭 MXR,
락트론 램피지,
보스 DS-1, MT-2,  
DOD 그런지 등

퍼즈 (Fuzz)

퍼즈는 지나치게 왜곡되어 약간 말그대로 퍼지는
듯한
사운드를 들려 주는데 지미핸드릭스등의
음악을
들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빅머프, 퍼즈페이스등

딜레이 (Delay)

 기존음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2차,3차음을 만들어 주는 이펙터입니다. 짧은 딜레이는 솔로시 음을
고급스럽고
풍부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보스 DD-3/5

코러스 (Chorus)

 코드워킹시 많이 사용되는 이펙터로  스트레오적
효과를
만들어 줘서 음이 화려하고 풍성하게 들릴 수 있도록 합니다.


 부드랩 코러스, TC 코러스,

 보스 CE3/5,  등

페이져 (Phaser)/    플랜저 (Flanger)

 위상의 효과를 이용한 것으로 솔로나 배킹시 유용
하게
사용할 수 있는 효과입니다.


 MXR 페이저,

 보스 페이저 등

리버브 (Reverb)

 리버브는 필수적 이펙터라 할 수 있는데 공간감을 가지게

해줍니다.  우리가 목욕탕에서 노래를 하면  원음과 반사음등이

섞여서 풍부한 음장감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효과를 만들어 줍니다.


 보스 RV-3,

 딘일렉트로 리버브킹등

트레몰로 (Tremolo)

 볼륨의 크기를 줄였다 키웠다 반복을 할 때 얻어질 수 있는

효과로 고전적인 사운드... 벤처스 시절 사운드를 들으면

자주 볼 수 있는 효과입니다.  


 보스 트레몰로 ,

 부두랩 트레몰로

와우 (Wah)

 일종의 발로 밟는 이퀄라이져라 할 수 있는데  발의 움찔임에

따라 강조되어 지는 음역이 달라 집니다.  이를 이용해서

리듬워크시나 솔로시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특히

솔로시에 특정음역을 강조하거나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복스 V847 ,

 던롭,  몰리등

컴프레서 (Compressor)

 균일한 음량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효과로  녹음시

음을 깔끔하게 만들어 줄 수 있고 리듬워크시  퍼커시브한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던롭 다이나 컴프,  

 보스 컴프 CS-3

이퀄라이져 (Eq)

 말그대로 특정 음역들을 강조 또는 감소 시킬 때 사용하는

이펙터로 많이 사용을 하지 않는편이  자연스럽습니다.

 

 보스 GE-7, 등

그외

 그외  음정을 변화시키는 피치쉬프터,  옥타브 배음을 깔아주는

옥타버,  어쿠스틱한 소릴 만들어 주는 어쿠스틱 시뮬레이터

등등 다양한 기능의 꾹꾹이들이 있습니다.   

 

 

 

 위에서 보다 시피 다양한 종류의 효과음을 줄 수 있는 꾹꾹이들이 존재 합니다.   하지만  꾹꾹이들을 되도록 많이 안쓸수록

자연스런 음을 얻을 수 있으니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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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

앰프는 말그대로 확성,증폭 시켜주는 장치입니다.  일렉기타의 특성상 기타자체로의 소리는 너무나 작기 때문에

이를 확성시켜주는 장치가 필요로 했고 1940년대말 레오펜더가 기타리스트용으로 진공관 앰프를 만든 것이

본격적인 기타앰프의 시작 이였습니다.  

 이후 펜더의 앰프가  영국으로 건너간후 펜더에서 흔히 사용하던 6L6 진공관이 아닌 유럽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EL84,EL34로 앰프를 만들 게 된 것이 복스와 마샬입니다. 특히 마샬은 디스토션을 강조하여 공격적인

사운드가 가능하게끔 만들었고 지금 흔이들 볼 수 있는 앰프의 헤드와 케비넷이 별도로 있는

마샬의 트레이드 마크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샬의 거대한 시스템은 기타리스트들에게 부담이 되었고 이에 컴팩트한 사이즈에서도

풍부한 게인을 얻을 수 있는 메사/부기 앰프가 탄생되었습니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지금은 메사/부기가 더 고가라 기타리스트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죠 ...

 

   앰프의 구분  

    

  기능상 구분   

          - 프리앰프 ( Preamp )   

          프리앰프는 말 그대로 전치앰프로  본격적으로 증폭이 이루어 지는 파워앰프 앞단에 위치하는

          부분으로 파워앰프가 증폭하기 좋은 신호의 크기로 기타의 신호를 증폭해주고

          각종 이퀄라이저 부분을 통하여 톤을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앰프들의 1차 색깔이 만들어

          집니다.   

        - 파워앰프 ( Poweramp )

          흔히들 오디오에서 메인앰프로 말하는 부분입니다.  프리앰프에서 알맞게 증폭되고 톤이 다듬어진

          신호를 청취가 가능하도록 풀 증폭해주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앰프는 위의 그림과 같은 구성입니다.  프리앰프에서 파워앰프로 넘어 가는 부분을 가로 채는 것이

     바로 Send/Return입니다.   위와 같은 원리로  프리앰프를 별도 사용할시에는 Return부 , 즉 파워앰프에

     연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외형상 구분   

         -  콤보 앰프 (Combo Amp)   

             콤보앰프는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앰프들로  하나의 캐비넷안에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그리고 스피커를 갖추고 있는 앰프 타입니다.  비교적 휴대가 간편하고 (물론 안간편한놈도 있지만)

             가정또는 소규모 공연장에서 사용하기 좋으며  대형 공연장에서도 마이킹을 통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 대표적인 콤보앰프 마샬 VS65R ]

                  

 

 

           - 헤드앰프 ( Head Amp )

             앰프의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부만을 따로 때어서 앰프부를 만들고 구동부인 스피커는 별도의 케비넷을

             연결하여 구성되는 앰프입니다.  사용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케비넷을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운반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고 비교적 대형 공연장에 적합 합니다.  

 

                         [ 막강파워 메사/부기의 듀얼렉티파이어 헤드 ]

             

 

     

   증폭방식에 의한 구분   

         -  진공관 앰프 (Tube amp or Valve )   

             말그대로 진공관으로 증폭부가 이루어진 앰프로  최초의 기타앰프 방식이며 지금도 기타앰프의

             진정한 맛은 진공관 앰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게인과  부드러운 크린은

             TR 앰프가 흉내낼 수 없는  기타앰프만의 특징이며  많은  진공관 앰프들이 대부분

             프리부는 12AX(ECC83)을 이용하나  파워앰프는 회사에 따라 6L6  또는 EL84/34를 사용합니다.

             비교적 고가이고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나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이방식을 선호 하고 있습니다.  

 

              [ 대표적 진공관 앰프 펜더 트윈리버브와 마샬 JCM 900 ]

             

 

          -  트랜지스터 앰프 (TR amp )   

             진공관과 달리 증폭부가 TR로 이루어진 앰프입니다.  현재 많은 앰프들이 이 방식으로 만들어 지고

             있으며 비교적 저렴함과 관리의 간편함등으로  연습용 앰프들부터 고가 앰프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지고 있으며 더욱 발전된 DSP 기술을 이용하여  멀티이펙터까지 내장한 다양한

             앰프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차가운 게인과 깔끔한 크린톤이 특징이나 이부분도 많은 노력에

             의해 진공관적 느낌이 나도록 많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 연습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펜더 프론트맨 15R ]

      

 

         -  하이브리드 앰프 ( Hybrid amp )   

             TR 앰프의 단점을 커버하고자 프리부에 진공관을 넣고 파워부는 TR로 구성된 앰프입니다.  

             비교적 저렴하게 진공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당연히 풀 진공관과는 다른 맛입니다.

             마샬의 Valve 시리즈가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앰프입니다. (30R 이상)

 

   앰프의  관리 방법
 

         - 진공관앰프 관리

           진공관 앰프는 TR 앰프와는 달리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진공관 앰프를 사용할 때는

           사용전에 먼저 "Power" 스위치를 켜고 진공관을 예열한 후 " Stand by " 스위치를 켜서  앰프를

           사용합니다.  사용한후에는 이와 반대로 " Stand by" 스위치를 끈후 진공관을 식힌후  "Power "

           스위치를 꺼서 완전히 사용을 마칩니다.   이때 시간간격들은 1~2분이 적당합니다.    이것은

           진공관의 수명을 오래 하기 위한 것이고 갑작스런 충격에 진공관이 상하는 것을 방지 합니다.

           또한 이펙터를 교체한다든지 기타를 교체할 때는 반드시 "Stand by"스위치를 꺼놓고 합니다.

           진공관앰프는 소리가 이상했다든지 이상이 없어도 주기적으로  진공관을 검사 하여야 합니다.

           1년에 한번정도 정기 점검을 하면 되는데  진공관이 검게 그을린 부분이 많아질수록 수명이

            다된 것입니다.  또 진공관 교체시기가 오면 잡음이 많아 지기도 합니다.  

       - TR앰프 관리

          TR 앰프는 진공관과 달리 비교적 신경쓸 것이 적으나  역시 이펙터 교체시나 기타교체시

           앰프에 연결되는 케이블을 뽑거나 볼륨을 완전히 낮춘 상태에서 작업을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스피커나 나갈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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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
사실상 첫 오리지날 브랜드 기타를 산게 90년도말 프로모션 모델로 나온 Traditional Tele였다.

( 나중에 후회했다. 그냥 빈티지 텔레
사도 됬는데)  당시 까지만 해도 악기에 지금처럼 돈을 쓰게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땜시
(당시는 제정신이었으므로)  마침 나온 트레디셔널 모델을 샀다.  원래의 바디는 검정색이었고

픽가드는 흰색이었다.  

 트레디셔날 모델은 미국산 Fender를 갖고 싶으나 돈이 짜치는 기타키즈들을 위해 내놓은 저가형 모델이다.


물론 썩어도 준치라 펜더의
소리는 당연히 난다.  가격대에 그만한 소리면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놓고 조금씩  


불만이
생겨  처음에는 마크노플러 처럼 빨간색 바디를 스카이에서 사서 바디 교체를 했었으나 스카이에 들렸다가


원피스 에쉬 바디를 보고
주저없이 바디를 바꾸었다.  그리고 현재의 픽업은 Fender Noiseless Tele 픽업이다.  


잡음은 확 줄고


Tele 본연의 소리는
그대로 잘 살려 주고 있다 .  텔레, 특히 에쉬 바디는 음이 맑고 선명하고 힘이 있다.  


요즘은 주로 하프톤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원래는 리어의 그 ....  귀를 찌르는 날카로운 소리를 좋아한다.   


리어로 연주를 하면
마눌이 괴로워 하는지라 마눌이 쉴 때는  하프톤을 사용한다.  



스카이 에쉬바디는
좀 무겁다는 단점 (북미산이다.)이 있지만  울림도 좋고 무늬나 피니쉬도 쓸 만하다.



몇 번 이놈을 퇴출시키고 빈티지 텔레를 다시 살까 했었는데 정이 너무 들었고 소리가
좋은지라 퇴출을 안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브리지도 빈티지 타입으로 바꾸고 뚜껑까지 달아 외견상으로는 빈티지라고 혀도


속을 상황이다. 물론 소리도 눈감고 들으면 거의 티가 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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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눌이 생일 선물로 사준 물건으로 제대로 된 펜더로는 첫 제품이다.  스펙에서 알 수 있지만 최상의 부품으로

 
(뭐 마스터빌더나 커스텀들 있지만)  
만들어져 있고 곳곳에 연주자를 위한 배려가 담겨있는 제품이다.  


  원래 픽업이었던 Noiseless를 때어 내고 던컨 클래식 스택 시리즈로 바꾸었다.  하프톤에서는 펜더의 트레이드


마크인   
페이즈오프된 유리알 소리,  정말 사람을 달콤하게 만들어 준다.  그 느낌은 비누칠을 한 여성


(물론 마눌이겄죠 ?)


의 피부를 만지는 느낌이다.  또한 기존 픽업셋에서 좀 불만이었던 리어 픽업의 깐깐한 소리도  듣기 좋게 바뀌었다. 
 


게인역시 스택픽업
답게 부드럽게 잘먹는다.  물론 험버커 처럼 강하진 않지만 나름대로 잘 먹는다.
  

  아메 디럭스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넥에 있다. 로우 포지션은 코드워킹에 쉽게 도톰하게 되어 있고


하이 포지션으로   갈수록 납작하게 바뀌어 하이포지션
에서의 테크니컬한 연주시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넥의 가장자리가 가공되어 잘 길들여진 넥의 느낌을 받게 된다.   


  
원래는 선버스트 칼라를 별로 좋아 하지 않았는데
결제자의 강력한 요구로 샀는데 볼수록 때깔이 나는 것 같다.


  그리고 트레몰로도 투포인트 인데 비교적 안정적이고 줄감개는 스페즐 락킹넛이다.  어차피 이걸로는 강한  


 아밍을 안하는지라 ....

  

일반적으로 빈티지를 너무 선호해서 아메 디럭스를
사고 싶으나 망설이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는데 절대


후회 하지 않는다.  



지금은 형,동생하는 ImDDR님도
그러한 질문을 했다가 결국 아메 디럭스를 샀고 그 인연으로 계속 만나고 있다. 

  

 펜더는 어린시절 꿈의 기타였는데  처음 사고 자다가도 일어나 확인해 보곤 했다. 정말 좋은 제품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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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

Kramer

Music Equipmet/Guitar 2009. 6. 2. 22:06

 

 


80년도 이른 바 슈퍼스트랫 타입 기타붐의 정점에 서 있던 최고 인기의 기타 메이커였다.  

국산 OEM ( Cort 제작 ) 인데
싱-험 구조의 픽업과 플로이드 프로 라이센스 브리지와  고또 스타일의

줄감개로 이루어 져 있었다.   
전반적인 느낌은 비교적 잘만들어진 기타였다.  바디가 베이스 우드였는데 

 픽업을 좀 가리는 편이었고  얇은 바디에 
비해 중저음도 잘 나고 넥도 느낌이 좋았었다.

픽업은 던컨디자인드 픽업~~

요즘 낙원에서 가끔 볼 수 있는 Kramer와는 비교가 되지 않게 좋은 놈이었다.  


오랬동안 사용했고 지금은 ...도레미파 만 치는 후배 녀석
에게 보내져서 사랑받고 있다.


이녀석을 부산집에서 서울로 가져 오면서 마눌은  남편을 악기에 빼앗기는


중대한 실수를 범했다. ㅋㅋㅋㅋ 


이후  Kramer만 보면 항상 미소가 그려 지곤 했는데 얼마전에  연습용으로 저렴하게 


Kramer Striker FR424SM을 구해 왔다.  Music Yo에 국내 콜트에서 OEM 납품 제품으로 알고 있고


원래는  이렇게  Rail Pickup으로 H+S+H 구성인데 리어만 던컨 TB4로 바꾸었다가



원래 달려있는 라이센스 브리지가 워낙 튜닝이 불량스러워서  데임 FR2로  교체 해버렸고


픽업도 맘에 안들어 스카이 픽업으로 프론트는 HPAO-1 , 미들은 STV1R 으로 신품구매 하여 교체 해 버렸다

역시 스카이는 저렴하면서도 인정할 만한 톤을 내어줘서

연습용으로는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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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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