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뮬질을 하다가 떡 발견한 " 잉위 잉베이 넥 일펜 넥 팝니다!!"
알리산 잉위기타에 알리산 스캘럽넥을 붙여 봤더니 영 아니라 섭섭해 하고 있던 차에
넥이 딱 올라와서 이참에 조립을 하나 할까 생각이 들어 달려가서 30만원에 바로 업어 왔다.
일단 바디는 몇번 이용한 적이 있는 홍콩셀러에게 요청을 해서 구매를 하고
픽업들 HS4+HS4+HS3로 구매하고 나머지 부품들은 윌로우즈를 통해 구매를 했다.
그리고 열심히 조립~~
전체적으로 잘~ 어울린다. 넥도 80년도 저펜펜더 잉위 시그니쳐 마지막 버젼인듯 하고
적당히 바랜것도 좋고 플렛이야 점보니 닳은 티도 나지 않는다.
암스프링은 쉘러껄로 해서 안정성을 확보했다. 배선은 빈티지 와이어로 하고
pot은 CTS로 , 캐패시터는 오렌지드랍으로 해서 완성을 했다.
생각보다 홍콩셀러의 바디가 괜챦아서 넥의 울림을 잘 받아준다.
라지헤드와 불릿 트러스트로드 커버에서 풍겨오는 멋~~~
F로고가 선명하게 세겨진 줄감개
디마지오 HS4+HS4+HS3 오리지널 덕 모델 구성이고 테입은 마눌이 써준걸 붙였다.
넥플레이트도 펜더로고~선명하게
확실히 알리산 스캘럽과 틀리게 오리지널 스캘럽은 손에 그렇게 까지 낮설진 않다.
폭도 적당해서 크지 않은 내손에도 잘맞는듯
그나 저나 연습곡은 뭘로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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