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X 시리즈로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던 디지텍에서 야심있게 내놓은 X 시리즈의 꾹꾹이중 하나입니다.

디지텍의 기술력이 이번에도 확실한 진가를 발휘하는 제품들이며 그동안 보스류에 불만을 느끼고 있던

꾹꾹이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외형적으로는 보스꾹꾹이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X 시리즈의 특징적 노브라고 할 수 있는 "MORPH"놉이 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부분의 노브들은 일반적인 꾹꾹이에서 볼 수 있는 노브들이나 "MORPH" 노브는 디지텍 X 시리즈의

가장큰 특징입니다.
이노브는 간단히 말하면 Voicing 노브이다. 최소로할시에는 부드러운

하이게인톤이 나오고 12시방향에서는 중음컷 사운드가 나오며 최대로 할 때는 펀치감 있는

중음의 게인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능으로 인해 톤노브와 조합시 기존의 다양한 게인이펙터들

즉 , 메탈존이나 기타등등의 재현을 해줍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아웃풋이 두 개입니다. 일반적인 앰프 연결과 믹서를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아웃풋인데  믹서연결시
CIT (Cabinet Modeling Technology) 기술을 이용하여

앰프없이도 녹음시 어색하지 않는 앰프 사운드를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기능들로

일반적으로 제작사의 홈피에 올라와 있는 샘플과
실제 구입하여 들어 보면 차이가 많은데  

이 제품들은 홈피의 샘플이
그대로 나옵니다.   

 특이하게 게인의 양을 조절하는 노브는 없습니다.  매우 강한 게인입니다.

메탈존이나 그런지류의 하이게인으로 험버커 사용시에는 오히려

게인과 서스틴이 부담을 느낄정도입니다.  싱글 픽업을 사용했을 때

오히려 깔끔한 게인을 얻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녹음시에도 잡음없고 깔끔한 품질을 보장합니다.  딜레이만 하나 있어도

피씨의 사운드카드에 직결해서 녹음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놈 하나로 녹음하고 소프트웨어에서 공간계는 먹여도 됩니다.

정말 괜챦은 제품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버드라이브 계통의 드라이브 마스터도 같이 구입을 했는데

오버류가 많은 고로 드라이브 마스터는 곧 시집을 모내야 할 것 같습니다.

                                                [ 페달 오픈시 플러그로 눌러주면 됩니다. ]




                                                       [ 오픈한 모습입니다. 깔끔하지요 ]

                                                       [믹서 직결이 가능합니다. 녹음이 매우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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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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