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ver Jackson with Tesla Plasma4 / Boss DD-3/ Marshall BB-2]



아마 이 앰프를 소유하고 계신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그간 노란색의 낙돌이가 차지 하고 있던 연습용

앰프 시장에
펜더 프론트맨과 함께 막강한 새주인으로 등장한 H&K의 에디션블루 30R입니다.

최근에 H&K사가 한국에 OEM으로 에디션블루15R과 30R을 생산하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판매를

하여 노랑이 앰프로 만족을
못하던 키드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15알과 30알의 차이점은 숫자가 말해주다 시피 와트수가 차이가 나며  

 1. 스피커 : 15알은 8인치 , 30알은 10인치 (쟌센 또는 셀레스쳔)

 2. 풋스위치 : 15알 없고 30알 있고 물론 스위치는 별도 구매

 3. 샌드리턴 : 15알 없고 30알 있고  

정도가 가장큰 차이입니다.  익히 알려졌다 시피 컨트롤 페널 부분은 파워를 켬과 동시에 파란색 백라이트가

들어 옵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H&K냐 다른제품이냐 고민하시던 분들이 H&K로 넘어오게 되는 매력 포인트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사운드는 크린의 경우 에디션 블론디와 비교를 하면 조금더 얇아진 느낌(이건 스피커 영향도 있어 보입니다.)

조금더 현대적인 맛이 느껴졌고 H&K의 개념이 그렇지만 이쁘게 기타를 포장하기 보다는 기타의 소릴 그대로

표현해주는
느낌 이였습니다. 이큐도 비교적 무난한편입니다.   

게인사운드는 별도의 꾹꾹이가 필요가 없을 정도로 비교적 강한 게인입니다. 케비넷이 비교적 가벼운

편이고 스피커가 10인치라서 그런지
사운드는 잘나는 편이지만 무게감에 있어서는 약간은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에디션 블론디에서 느꼈던 트레블 영역은 확장된 것 같으나 아직도 약간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리버브는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쓸 만했습니다.  샌드/리턴 기능은 테스트를 해보지 않았는데

에디션 블론디를 봤을 때 충분히 기능은 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각종 게인 및 공간 이펙터들을 사용해봤는데

이펙터와의 조합도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새 제품으로도 높은 가격은 아니고 중고같은 경우도 부담없는

가격이여서

방구석 기타리스트들이나 기타키드들에게 저렴하고도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풋페달이 별도란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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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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