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날  스맛폰으로  이리 저리 쇼핑을 하다가 뮬에 올라온 이넘을 봤다.  

 

가격도 좋은편이고 마제스타 레스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던 크라켄 제품이고  

 

사진상으로도 깔끔해 보였다.   사실 현재 정품 에피들..... 너무 비싼편이다.   정품화 ?  되고 나서 가격이 너무 올랐다

 

그돈주고 사기엔 아까운.... 그러다 보니 깁슨 팔고 나서 우리집엔  레스폴류가 다시 들어오질 않았다.   하지만 살짝

 

생각도 나고 레스폴류 쉐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있다보니 아쉽기도 햇는데 마침 괜챦은것 같아  연락을 드리고

 

광명에 가서 후딱 업어 왔다. 

 

 

 

타바코선버스트 인데 원래는 와인레드나 레몬을 좋아라 하는데 거의 구하기 힘들고 이넘도 깔끔하니 이쁘다.  

 

무게도 적당히 묵직하고 .... Spec은 마호가니로 되어 있으나 대체목일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탑도 깔끔하고 도장이나 접합등도 나쁘지 않다. 

 

구성 스팩들이야 레스폴류 그래도 이다

 

Specification

Neck : Mahogany

Body : Mahogany Body + Flamed Maple(불투명색상 예외)

Fingerboard : Rosewood

Construction : Set in Neck

Tuner : Grover Tulip

Bridge : Tonepros Bridge

Tailpiece : Tonepros tail piece

Front PU : Majest Fireball II N

Rear PU : Majest Fireball II B

Electronics : 2V(푸쉬풀 코일탭) 2T 3way Toggle S/W

 

 

 

옆라인도 좋고 바인딩도 좋고

 

 

너트는 오일먹인 본넛이고  로즈지판은 평범해 보인다.   

 

헤드는 아쉬운 Kraken 로고 ㅋㅋㅋ   뭐 상관있나~~~

 

 

 

 

 

 

ROHS 마크도 있고 Hand made in Korean 가 떡 하니...China 보담은 좋죠~~~  그리고 시리얼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묵직하니 균형이 괜챦고 넥이나 부속품들이 잘되어 있는 편이다. 

 

사운드는  일반적인 에피에서 크게 차이는 없으나 좀더 만듬새는 좋다.  

 

픽업은 마제스타에 들어가는 픽업이라고 하는데  게인은 잘먹는 편이고  크린톤도 나쁘지는 않으나  역시

 

해상도 면에서 아쉬움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490R + 498T 조합으로 교체를 하게 될것 같고

 

(깡통으로 SH1+JB도 고민중....ㅋㅋ)

 

기본 구성이 푸쉬풀 볼륨으로 되어 있는데  이걸 기본 볼륨으로 .....전체 CTS 제품으로 교체하고 

 

캐퍼시터도 오일캡이나 오렌지드랍으로 교체하고 와이어링도 교체 작업할 생각이다.    그러면

 

소리가 얼마나 업그레이드 될까  기대 된다~~~

 

 

[Sample Test]  Sample Test는 Blackstar Studio20만 사용하여 Test 하였다. Line Out 오디오카드 직결  

 

Modify는 Pot들 CTS로 교체하고 픽업 Duncan SH-1 + SH-4  , 콘덴서 오일캡으로 교체함

 

 

 

1. 기존 Majest Fireball II 픽업

  

   - Clean 

 

   - Dist

 

 

2. 변경된 Duncan SH1 Neck + SH4 Bridge

 

   - Clean

 

   - Dist

 

 

어떤가?  에이 바꾸나 안바꾸나 똑같구만..... 생각이 들면 안바꾸면 된다......ㅋㅋ

 

오일캡을 사용함으로 인해 Clean Tone에서는 오히려 모디버젼이 Old하고 두터운듯 사운드가 되었으나

 

Dist 모드에서는 SH4 답게 좀더 거칠고 단단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국내픽업과 외산 전문픽업사의 가장 큰 차이는

 

해상도에서 나타난다.  자세히 들어보면 Dist 모드에서도 던컨의 구성이 좀더 해상도가 좋다. 

 

현대적인 사운드에서 조금은 Old 해진듯 하지만 Dist를 넣으면 좀더 두껍고 거친, 그러면서도 명료한 사운드를

 

내어준다.   이정도 변화를 위해 돈을 쓴다는게 아까울수도 있지만 이펙팅이 더해지고 할땐 좀더 차이가 나게

 

된다.  그 몇% 안될수도 있는 차이들이 돈을 요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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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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