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가 급상승 하고 덩달아 중고가격도 상승하고 있는 메사 브이트윈이다.

겉 모습도 거의 탱크이다.  이건 뭐.. 군화발로 밟아도 뽀개지지 않을 만큼

튼튼하다.  

소리는 익히들 알고 있는 메사의 게인과는 다르다.  다르다는게 메탈리카등이

들려주는 쭈쭈빵빵한 막강 게인이 아니다라는 소리이다.

그건 사실 막강한 이큐시스템의 힘도 있고 파워들의 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실망하긴 이르다. 이녀석도 역시 메사의 자손이므로

다루기에 따라 원하는 톤을 내어준다.

게인을 많이 주면 약간 퍼지는 듯한 소릴 내어 주는데 미들과 프리센스를

잘 만져 주면 좋은 소리가 난다.  산타나의 톤은 에피폰만 있어도 잘 뽑아 줄 수

있다.

채널은 바이패스 기능이 있고 스위치를 누르면 크린<->솔로 , 또 한번 누르면

블루스 <-> 솔로 채널로 바뀌는데  사람에 따라 블루스 톤을 좋아 하는 사람도

있고 솔로톤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게인의 양은 솔로가 더 많고

게인의 입자는 블루스가 좀더 굵은 느낌이 난다.  

앰프의 입력이나 파워단으로 연결이 가능하나  그냥 입력단으로 연결하는편이

더 좋은 소릴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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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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