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over Jackson SH1+TB4 , 디지버브, Direct Rec.]

<GT 메사시뮬>



                                                                      <GT 마샬시뮬>


<GT 펜더시뮬>




 꾹꾹이의 이름부터 심상치가 않다. 산스앰프라 ....

뭐 조그만한 녀석이 앰프란 이름을 쓰고 있다니  가격은 왜 이렇게 비싸 ?

하지만 이름대로 앰프의 역할을 한다.  정확하게는 프리앰프 이고

주요 앰프의 시뮬레이션을 해준다.  

일단 마이킹 위치를 정해주는 마이크 셀렉터 스위치,

게인의 양을 정해주는 모드 스위치 , 마지막으로 앰프 스타일을 정해주는

앰프 셀렉터 스위치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레벨과 드라이브 조절 스위치와 하이와 로우 두 개의

이큐도 가지고 있다.  

뭐..원래 앰프보다는 못하지만 아쉬운데로 훌륭하게 소릴 내어 주며

무엇보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디지털 앰프시뮬 기기들 보다는 현실감

있는 소릴 내어 준다.  흠이라면 앰프를 조금 가리는 것 같다.  

펜더시뮬은 TR이다 보니 좀 딱딱한 감은 있으니 하프톤 사용시 펜더의 찰랑

거림을 느낄 수 있으며 리버브만 연결하면 펜더앰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3개의 시뮬중 가장 덜 한 것 같은데 나름대로 쓸 만하다.

가장 나은시뮬은 메사시뮬인데 묵직한 맛을 내어준다. GT2의 장점은 뭐니

뭐니해도 싼 앰프에서도 비교적 훌륭한 게인톤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는데

있다. 흠이라면 중음대 EQ가 없고 중음대가 조금 빠지는 느낌이다.

EQ를 같이 사용한다면 좀더 완벽한 활약을 맛볼 수 있다.

 

http://members.tripod.com/Milaa/SansAmpGT2/indexGT2.html

사이트에 가면 많은 patch들이 있으니 참조로 하면 훌륭한 소릴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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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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