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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페달의 시대인지라 그간 자작해놓은 녀석들이랑 해서 페달보드 구성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Mule에서 유행하는것 처럼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원하는 사이즈로 프로파일로 만들면 거의 5만원돈,  거기에 가방맞추면 5만원 또는 그 이상.....

그 수준이면 시간 투자하고 하는것 보다 기성품을 사는게 낫겠다 생각이 들어

잼보드나 페달트레인을 조금싸게 사면 되지 ..폭풍검색!!!!  아무리 봐도 잼보드 보다는 페달트레인이 조금은 더 나아

보여서 결국 페달 트레인 2C를 구매했다.  

  파워는 크림파워 12x4를 주문해서 받았는데  이넘이 넘 얇아서 페달트레인에 들어 있는 보조 가드를 이용해서

뒷면에 장착이 좀 곤란했다.  특히 옆면에 아답타가 있어 보조가드를 대면 아답타 구멍이 가려지기 까지.....ㅠㅠ;;

얇은 문제는 문방구에서 우드락을 사서 잘라서 밑면에 받침으로 넣어 높이를 맞췄고  아답타 구멍은 어쩔수 없이

정확한 위치에 보조가드에 구멍을 뚫어 연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귀챦아서 아답타까지 자동차용 3M 양면 테입을 이용해 붙이고 케이블 타이로 고정을 시켜 주었다.


크림파워 12x4는 총 12개의 페달을 연결할수 있고  이중 4개는 9V~18V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페달파워와 아답타는 뒤로 넣고 선들이 각 위치로 빼서 검정 케이블 타이로 고정시켜 주면 된다.


페달들이 많아서 한꺼번에 전부를 할수는 없어서 일단은 80년대 셋팅으로 우선 해놓았다. 


빵구부스터 (EP부스터클론) -> OCD클론 -> 노아삭 디스토션"B" -> 소닉다이브 레드디스토션-> DD3 -> CE 클론
->BBE 소닉스톰 -> ISP 노이즈게이트 클론 

으로 구성을 했다.  상황에 따라 게인 이펙터들만 교체하면 된다.   아직 와우페달을 영입하지 않아 조금

아쉽긴 한데  일단은 이걸로 연습이랑 녹음을 하기로 했다.   가끔 게인 이펙터들만 예비군과 교체~ 해서

사용하면 되고  아직 페이저를 살까 자작할까 고민을 하고 있고 ....베링거 페이져도 나쁘지 않고

가격이 아주 좋아 그걸 살까 생각중이고 페달튜너는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는데  한다면 이것도 역시 베링거로 하면

타사의 1/3에 보스와 성능, 기능이 똑같기 땜시 그걸로 갈까 한다.  

가방까지 있으니 연습안할때는 가방에 넣어 앰프앞에 두면 되서 먼지가 안들어가  마나님이 청소 안해도 된다고

아주 좋아라 하신다~~   ㅋㅋㅋ

첨에는 팻치케이블도 뉴트릭에 까나레로 할까 하다가  집에 굴러다니던 일반형 팻치 케이블로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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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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