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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질렀다고 포스팅한 ESP 조지린치 타이거가 도착을 했습니다. 

 

원래는 더 일찍 왔어야 했는데 셀러가 페인팅을 조졌다고 다시 만든다고 해서 시간이 좀더 걸렸습니다.

 

박싱 아주 튼튼하게 해서 옵니다. 

 

우체국택배 아저씨가 도대체 뭔가 싶어서 물어보더라구요 ㅎㅎ

 

미이라 감싸듯 빡빡 감싸서 왔습니다.

 

 

 

박스안에는 스티로폼 잔뜩 !!!!    좀 지저분해 보여도 기타가 부상 안입게 튼튼히 왔네요

 

 

 

 

셀러가 손수쓴 엽서와 노리개와 열쇠고리 선물까정~~~

 

짜식 귀엽게

 

 

 

짠~~~~~    자태를 드러냅니다.  

 

 

 

 

 

자세히 보면 아주 깨알만큼 도장이 약간 이상한곳이 있는데 그냥 봐서는 모릅니다. 

 

뽀대용으로 굿입니다. 

 

 

 

 

 

짝퉁이라도 있을거 다있습니다.  헤드로고, 헤드 뒷면에 로고 및 시리얼 까정

 

 

 

 

 

 

 

 

 

기타 자체를 살펴 보면 기대는 안한대로 브리지는 예전에 국산기타에서 흔히 볼수 있었던

 

플로이드 브리지입니다.  다케우치 스타일의 플로이드지요 

 

부실한 브리지 임을 알고  암을 덜써서 그런지 튜닝은 그럭저럭 많이 틀어지지 않습니다.

 

첨에 브리지가 높게 와서 스터드를 조절했습니다.  문제는 파인튜닝 나사가 좀 뻑뻑해서

 

파인튜닝하는데 손꾸락이 아프더군요 ....  어차피 브리지는 바꿀꺼라 그러려니~~~

 

그리고 튜너는 국산보다 품질이 좀 떨어지는듯 .....뻑뻑한거 헐렁한거 그렇습니다. ㅎㅎ

 

튜너는 그래도 그냥 써도 될듯합니다. 정 찝찝하면 국산으로 갈면 되고 

 

텐션바 부분이 급속하게 스트링이 꺽여서 튜닝할때 조금 신경써서 튜닝을 해야 합니다. 

 

플로이드브리지 기타의 특성상 튜너를 조절하지 않기 때문에 냅둬도 될것 같습니다. 

 

넥은 약간 굵은듯 한데 첨에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편합니다. 오히려 잡기 안정적이네요

 

라디우스는 측정을 못해봤는데 넥폭을 보면 오리지널과 규격을 맞춘듯 합니다.  

 

바디는 나쁘지는 않은듯 평범 합니다.  흔한 국산기타 정도 입니다.  

 

픽업은 크린톤은 좀 그렇고  게인은 잘내어 주네요   

 

픽업과 플로이드는 교체를 할 예정입니다.  집에 재고 있는 던컨 TB59를 박을 생각입니다.  

 

JB나 에볼루션을 박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폭이 좁아질듯 해서 클린톤 좋은 TB59를 쓸

 

생각입니다. 

 

나머지 볼륨팟과 배선도 픽업 교체할때 작업을 할꺼구요

 

그정도 손을 대주면 부족함 없이 쓸수 있어 보입니다.  

 

첨에는 싸다고 생각했는데 몇일 사용을 해보니 아주 싼건 아니고  좀 싸다 생각입니다.  

 

국산기타도 엇비슷하니까요  

 

단지 뽀대는 그대로 카피했다는게 중요한지라 나머진 용서~~~~~~  

 

샤벨 USA와 같이 사진 찍어도 꿀리지 않네요

 

 

 

조지린치형이 들고 있는 ESP M1 Tiger 입니다.

 

 

 

자~  샘플입니다.  

 

첫번째는 자작 크런치박스를 사용한 샘플입니다.

 

 

 

다음은 게인은 China Riot Clone을 이용했습니다.

 

 

 

 

샘플 하나더 갑니다.  구성은 똑같습니다. 

 

 

 

 

브리지는 결국 교체했습니다. 플로이드로즈 스페셜로~~  픽업도 던컨 TB56으로 교체!!

 

이제 메인으로 계속 돌려주는걸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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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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