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슨산하의 저가형 기타 브랜드가 되었지만......
사실 제홈피에 첫 악기도 보시면 Kramer로 되어 있지요 크래이머의 바디 쉐입은 특히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어서
리버스 헤드라면 더욱도 땡기죠 ~~
원래는 FR400 이라는 원픽업(경사지게 장착되어 있는) 리버스 헤드 제품을 원했는데 브*가 뮤직에 문의 했더니
품절이고 수입의사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로 이넘인데
멋지구랴~~ 하지요? 뮬에 뒤져도 안나오고 그래서 할 수 없이 잠복하다가 구한게 바로 FR424SM입니다.
사양은
BODY: Solid Alder
BRIDGE: Kramer Licensed Floyd Rose
COLORS: Black Metallic (BM), Metallic Blue (MB), Red Metallic (RM)
NECK: Maple Bolt Neck / Maple
PICKUPS: 2 Dual-Rails and 1 Quad Rail
SCALE: 25.5"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구한건 블루색입니다. 약간 촌시럽긴한데 ....ㅋㅋ 그래도 80년도에는 저런 펄 들어간걸
멋지다고 쳐주기도 했답니다.
첨에는 원래구성 픽업에 리어만 TB4로 사용을 했는데 역시나 맘에 안들어서 프론트랑 미들을 스카이 픽업으로
바꾸게 됩니다.
프론트에는 스카이 Paf 타입을 , 미들에는 스카이 싱글(리버스)를 달았습니다. 역시 맘에 들더군요
뭐 던컨으로 했음 더좋았을 수도 있었지만
기타값보다 비싸고 스카이 Paf는 나름 경쟁력있는 제품이고 예전부터 애용했던 제품이라 바로 장착을 했습니다.
근데 픽업은 정리가 되었는데 결정적으로 너노무 저주받은 플로이드........ 정말 황망하더군요 조금만 뭐 하면
튜닝나갑니다.
그래서 스프링은 쉘러껄로 바꾸고 브리지는 데임의 FR2로 바꿨습니다. 그때가 설 되기 직전이었는데다가
데임이 저기 경기도 쪽으로 이사를
간 상황이라 공장까지 직접 차몰고 찾아가서 브리지를 받아 와서 바꾸었습니다.
뭐....완벽하진 않으나 그전보다는 훨씬 좋아졌더군요~~
이것 저것 정리하면서 부품값도 안되게 시집을 갔지만 언제나 마음속에 있는 Kramer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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