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1.30 Kraken Region5 TSB
  2. 2011.10.21 Epiphone Wine Red

휴일날  스맛폰으로  이리 저리 쇼핑을 하다가 뮬에 올라온 이넘을 봤다.  

 

가격도 좋은편이고 마제스타 레스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던 크라켄 제품이고  

 

사진상으로도 깔끔해 보였다.   사실 현재 정품 에피들..... 너무 비싼편이다.   정품화 ?  되고 나서 가격이 너무 올랐다

 

그돈주고 사기엔 아까운.... 그러다 보니 깁슨 팔고 나서 우리집엔  레스폴류가 다시 들어오질 않았다.   하지만 살짝

 

생각도 나고 레스폴류 쉐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있다보니 아쉽기도 햇는데 마침 괜챦은것 같아  연락을 드리고

 

광명에 가서 후딱 업어 왔다. 

 

 

 

타바코선버스트 인데 원래는 와인레드나 레몬을 좋아라 하는데 거의 구하기 힘들고 이넘도 깔끔하니 이쁘다.  

 

무게도 적당히 묵직하고 .... Spec은 마호가니로 되어 있으나 대체목일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탑도 깔끔하고 도장이나 접합등도 나쁘지 않다. 

 

구성 스팩들이야 레스폴류 그래도 이다

 

Specification

Neck : Mahogany

Body : Mahogany Body + Flamed Maple(불투명색상 예외)

Fingerboard : Rosewood

Construction : Set in Neck

Tuner : Grover Tulip

Bridge : Tonepros Bridge

Tailpiece : Tonepros tail piece

Front PU : Majest Fireball II N

Rear PU : Majest Fireball II B

Electronics : 2V(푸쉬풀 코일탭) 2T 3way Toggle S/W

 

 

 

옆라인도 좋고 바인딩도 좋고

 

 

너트는 오일먹인 본넛이고  로즈지판은 평범해 보인다.   

 

헤드는 아쉬운 Kraken 로고 ㅋㅋㅋ   뭐 상관있나~~~

 

 

 

 

 

 

ROHS 마크도 있고 Hand made in Korean 가 떡 하니...China 보담은 좋죠~~~  그리고 시리얼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묵직하니 균형이 괜챦고 넥이나 부속품들이 잘되어 있는 편이다. 

 

사운드는  일반적인 에피에서 크게 차이는 없으나 좀더 만듬새는 좋다.  

 

픽업은 마제스타에 들어가는 픽업이라고 하는데  게인은 잘먹는 편이고  크린톤도 나쁘지는 않으나  역시

 

해상도 면에서 아쉬움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490R + 498T 조합으로 교체를 하게 될것 같고

 

(깡통으로 SH1+JB도 고민중....ㅋㅋ)

 

기본 구성이 푸쉬풀 볼륨으로 되어 있는데  이걸 기본 볼륨으로 .....전체 CTS 제품으로 교체하고 

 

캐퍼시터도 오일캡이나 오렌지드랍으로 교체하고 와이어링도 교체 작업할 생각이다.    그러면

 

소리가 얼마나 업그레이드 될까  기대 된다~~~

 

 

[Sample Test]  Sample Test는 Blackstar Studio20만 사용하여 Test 하였다. Line Out 오디오카드 직결  

 

Modify는 Pot들 CTS로 교체하고 픽업 Duncan SH-1 + SH-4  , 콘덴서 오일캡으로 교체함

 

 

 

1. 기존 Majest Fireball II 픽업

  

   - Clean 

 

   - Dist

 

 

2. 변경된 Duncan SH1 Neck + SH4 Bridge

 

   - Clean

 

   - Dist

 

 

어떤가?  에이 바꾸나 안바꾸나 똑같구만..... 생각이 들면 안바꾸면 된다......ㅋㅋ

 

오일캡을 사용함으로 인해 Clean Tone에서는 오히려 모디버젼이 Old하고 두터운듯 사운드가 되었으나

 

Dist 모드에서는 SH4 답게 좀더 거칠고 단단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국내픽업과 외산 전문픽업사의 가장 큰 차이는

 

해상도에서 나타난다.  자세히 들어보면 Dist 모드에서도 던컨의 구성이 좀더 해상도가 좋다. 

 

현대적인 사운드에서 조금은 Old 해진듯 하지만 Dist를 넣으면 좀더 두껍고 거친, 그러면서도 명료한 사운드를

 

내어준다.   이정도 변화를 위해 돈을 쓴다는게 아까울수도 있지만 이펙팅이 더해지고 할땐 좀더 차이가 나게

 

된다.  그 몇% 안될수도 있는 차이들이 돈을 요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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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

언제나 논란속에 있는 기타...  무엇이 진퉁인지 짝퉁인지도 모호한 상태에서 아직까지도 한번씩은 거쳐갔거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게
에피폰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요즘에는 이른 바 보증서달고 나오는 정품에피란거 이후 어쩌면 더 혼란스럽고 말이 많아 진 것 같습니다.  

보증서 달고 나오는 것들
많이 비싸더군요  ^ ^;;    에피는 사실 뽑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정도로 품질이 일정하지
 
않았고 또한 낙원산 짝퉁도 많은 제품이지요
과거 나름 괜챦았던 것들이  "I, U, S"  시리얼들 제품이었죠  저는

나름 에피를 구매하는 기준이 " 일단 이뻐야 한다" , " 마무리가 깔끔해야 한다"
입니다.  

시리얼 보다는 오히려 이부분을 많이 봅니다.   저가다 보니 당연히 이쁜게 낫고  마무리가 깔끔한 녀석들이

나름 재대로 만든 제품들이기

때문입니다.  어디 한군데 까졌다 하더라도 넥과 바디의 접합각,  플랫등 세세한 부분을 잘 살펴보면 정성껏

만든건지 짝퉁인지 ...아님 짝퉁이라도
잘 만든건지 아닌건지 표가나지요~~

 사실 레스폴 타입은 그 바디의 쉐입에서부터 야릇한 향수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플렛의 불편함도
 
이해할 수 있는 그 아름다움......

살까 말까 하다가  산타나나 게리무어것들 할 때는 왠지 레스폴 타입이 아니면 어울리지 않는 소리를 내는

듯한 느낌 때문에 결국 에피를 찾게 됬고
때마침 깁슨과 같은 와인레드 제품이 눈에 띄어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색깔 잘~~ 나왔습니다.  

시리얼은 "U" 은성 제품이네요  비교적 최근 것이라 다행이 튜너가 쿨손 타입이 아니라 그로버 타입이라 다행이네요

~  
쿨손은 3번줄 튜닝 잘 나가서 거시기 했는데 좀 낫습니다.



픽업에도 에피폰 스틱커 충실하게 붙어 있고 ... 픽업 교체할 때 보니 에피폰 음각도 확실히 새겨져 있더군요

픽업은 역시나 깁슨 스탠다드셋으로 교체를 하고 싶었으나 장터에 잘 나오지도 않고 ....  마침  던컨 SB1, SB4

지브라셋이  신동품으로 나와서

바로 질러 버렸습니다.  에피 픽업으로 사용해도 되는데 아쉬움은 어쩔 수 없지요,   픽업 바꾸니 모양도

훨씬 이뻐졌습니다.


원 에피폰 픽업이 부드러움이 더 했다면  던컨 교체후에는 음들이 선명해지고 프론트에서는 좀더 투명한

맑은 소리가 납니다.

워낙 벨런스가 잘맞고 가장 무난하면서 좋은 조합인지라 만족도는 좋네요~~

메탈부터 블루스 , 재즈까지 ~~

깁슨보다야 당연히 바디에서 받쳐주는 힘이 딸리는건 어쩔 수 없는데  나름 브래드 와이어로 배선 교체하고  

비타민큐로 콘덴서 업글해서
한층더 소리가 좋아졌습니다.   오렌지 쓰는 것 보다 트레블이 좀더 보강이 되더군요

역시나 영원한 방구석 기타리스트들에게는 깁슨의 감성을 저렴하게 전달해주는 녀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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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