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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9 Mini

Music Equipmet/Pedal 2015. 9. 8. 19:43

사람을 유혹하는 법을 아는 회사는 항상 그 포인트를 잘 써먹는데.....

 

아이바네즈도 그런편인듯 하다 워낙 마켓팅을 잘하는 회사인지라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불멸의 오버드라이브 TS9을 이렇게 저렇게 변형 시켜서 많이도 팔아 먹었는데

 

이번에는 SMD를 이용한 미니 타입을 내놓았다.

 

 

 

흐미....이쁜것 ......

 

평균사이즈인 B타입 박스인 Maxon OD808과 비교해보면 참......귀요미

 

레벨과 톤만 미니 놉으로 되어 있고 게인은 정상 사이즈 놉이다. 

 

좀 작아서리 페달 보드에 붙여 놓아도 공간을 그닥 차지 하지 않는다.   

 

구성은 큰녀석이나 똑같다.  

 

 

 

 

톤, 레벨, 게인 심플!!!!

 

사이즈 땜시 건전지는 않들어 간다.  하지만  건전지를 연결할수 있는 아답타 케이블을 써서

 

건전지를 사용할수도 있다.

 

 

 

요런놈 쓰시면 됩니다.  

 

 

그럼 셈플을 한번 들어 보실까요?

 

[Slow Blues Sample]

 

- Guitar : Dexter Mody Strat (Fender 57/62 vintage Pickup)

 

- AMP :  Blackstar studio20 Lin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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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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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어떻게 DIY로 Pedal을 만드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당~~

 

워낙 많은 종류의 Pedal에 이놈도 갖고 싶고 저놈도 갖고 싶고 ... 하다보면 한번 만들어도 싶고 하게 되죵

 

예전에는 정말 Pedal 하나 만들어 볼려면 인터넷 뒤져서 회로도 찾고 맞는지 아닌지 모르는 그 회로도를

 

가지고 부품을 사서 만능기판에 뜨게질을 하곤 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Pedalparts, 페달인 등등 몇개의 자작을 편하게 해주는 사이트가 있고 인기들도 좋습니다.

 

어떤 Pedal의 Clone을 만든다고 해서 그 제품과 똑같이 소리나진 않습니다.

 

회로가 100% 일치하는것도 아니고 일치한다고 해도 모든 부품을 똑같이 쓰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나름의 뉘앙스와

 

제작의 재미도 있으니 땜질만 할줄알고 조금 끈기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해 보실수 있습니다. 

 

오늘은 808을 기반으로 해서 만든 Landgraff Dynamic over drive 입니다.  Pedalparts에서 꽤 인기있는 제품이죠

 

 

1. 주문 부품 도착

  원하는 패키지를 (패키지 구성이되어 있는것도 있고 개별 부품을 따로 사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문 하면

 

이렇게 도착을 합니다.

 

 

 

graff는 페파전용 기판이 준비가 되어 있구요 나머지 부품들 패키지로 오고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건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 땜질 준비를 하셔야지요? 

 

 

 

기본적으로 납땜인두, 땜납, 니퍼 정도만 있으셔도 작업 하실수 있습니다.   해보고 더 필요한 공구는 그때 사면 되고

 

전선피복 벗기는데 자신없는 분은 위에 노란손잡이 공구 있죠?  자동 스트리퍼 하나 갖추면 편합니다.

 

저는 당연 니퍼로도 잘까지요~~~

 

기판에 스크린되어 있는 부품들을 잘 보고 땜질을 해나가면 됩니다.  전해콘덴서나 TR, IC등 방향과 극성이 있는놈만

 

조심해서 하시면 됩니다.

 

 

 

네~  부품들 땜질이 완료된 기판입니다.  나머지 구멍들은 배선구멍들 입니다. 

 

 

 

땜질은 냉땜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당히 잘~~ 해주셔야 합니다. 아무 원인 없는데 이상이 발생할 경우

 

냉땜이 원인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땜질보다 케이싱 하는게 일이 더 많습니다.   케이스는 일반적으로 하몬드사의 케이스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케이스 가공을 위해서는  펀치, 드릴, 리이머 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위치선정을 위해서는 가이드가 있으면

 

편합니다.  저도 주로 사용하는 1590B와 1590A케이스를 위한 드릴링 가이드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펀치로 센터를 표시하구요

 

 

 

 

표시된 센터에 따라 드릴로 구멍을 냅니다.  처음에는 작은 드릴로 구멍을 낸후 큰걸로 하시면 실패가 없습니다.

 

 

 

풋스위치나 잭류의 구멍은 크기 때문에 드릴날이 맞는게 없을경우 리어머로 구멍을 넓혀 주시면 됩니다.

 

 

 

 

홀가공이 다 끝나면 나머지 배선들을 하고 조립을 하게 됩니다. 

 

케이싱은 어려가지로 개인의 창의력을 발휘해서 만드시면 됩니다.  도색작업을 하셔도 되고

 

전사지 작업을 하셔도 되고 스티커프린팅을 해서 투명락카로 마무리 하셔도 됩니다. 

 

 

 

저도 다양한 방법으로 케이싱을 마무리했습니다.  아무래도 도색은 일도 많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요 

 

요즘은 게을러져서 거의 프린팅해서 투명라카 마무리를 선호합니다. 

 

오늘은?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했던 ... 다이모 아시죠?  테입에 글자찍어내는?  라벨링기로 완료 하겠습니다. 

 

 

 

꼼꼼히 배선을 한후에 외장 부품과 케이스 뒷면을 조립합니다.  저 상태에서 조립하면 큰일 아는거 아시죠?

 

케이스가 금속이기 때문에 전부 합선됩니다.  기판뒷면도 테입, 종이등으로 절연하시고

 

케이스 뒷판도 얇은투명비닐이나 플라스틱(OHP필름등등)으로 잘라 넣어주면 절연이 됩니다. 

 

저는 폼 양면테입이 좀 있어서 그걸로 마무리를 많이 합니다.  

 

 

 

 

짠~  최종 완성본입니다.  노브등은 본인이 종류를 선택하시면 되기 때문에 어떤거든 가능합니다. 

 

저는 일부러 좀 올드한 타입을 이번에 사용해 봤습니다. 

 

중간에 토글스위치는 맨위에 있을땐 마샬모드 (LED 클리핑), 가운데는 부스팅(No 클리핑),

 

맨아래로 했을때는 808 모드(Diode클리핑) 입니다.  808모드일때는 볼륨이 확 줄어드는걸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마샬모드일때는 좀더 확장된 라우드한 소릴 얻을수 있고

 

808모드일때는 음은 좀 영역이 좁아지는 느낌이나 게인은 좀더 있고 고운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 Fender MIM ST w/62 57 Vintage Pickup]

 

 

 

Nux Time Force의 루프기능을 이용해서 짧은 샘플하나 입니다. 마샬모드입니다.

 

 

[ Fender MIM ST w/62 57 Vintage Pickup]

 

Pedal DIY 간단하지요? 

 

랜드그라프는 독자적으로 사용도 하지만 부스트로 사용해도 유용합니다. 

 

[Kraken LP w/ Duncan JB]

게인부스터로 사용한거고 DS-1의 게인사운드를 좀더 선명하고 단단하게 잡아줍니다.  서스틴도 길어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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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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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본 이후로 뭐 더 안하나~ 하고 기다렸는데

 

오버드라이버로 인기가 좋은 Tim을 공제 한다고 해서 덥석 물었다.

 

이번건 알루미늄 이노다이징 도장에 기성품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깔끔한 환경을 제공해 줘서

 

도색의 노가다를 피할수 있고 깔끔한 완성품을 보면서 즐거워 할수 있어서 좋았다.

 

배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소금구이님이 노력을 많이 해주신게 더욱 깔끔한 완성도를 제공해 준다.

 

일단 겉과 속을 들여다 보면~

 

 

 

정말 깔끔하지 않은가?  노브는 사이즈 때문에 풀톤 타입으로 하지 못하고 나름 이쁜걸로 했다.

 

모델이 2가지 모델로 진행을 했는데 사실 쓰지도 않을꺼 면서 나는 샌드/리턴이 있는 타입으로 했다.

 

부품이 별로 되지 않는 고로 떔질은 금방 끝났고 배선도 뭐....저런건 발가락으로도 하는거니.....ㅋㅋ

 

클리핑 모드가 2개가 있고 피드백 모드가 A,B 타입과 Off 타입이 있다.  피드백 타입은 Off를 하는게

 

게인량이 많아 진다.  전체적으로 소리는 가벼운 Rock을 하기 가장 좋고 부스트를 넣으면 좀더 강한것도

 

가능하다.  게인이 이뻐서 퓨전계열이나 락발라드 할때 나이스 한것 같다. 

 

나한테는 뭐....어울리지 않지만 샘플은 재즈리듬을 깔고 녹음을 해봤다. 역시나 마구리 즉흥연주 ....

 

처음에 나오는 클린을 참조하고 이후 게인톤을 들어보면 된다.  

 

 

* 볼캔 MKII + Tim + 블랙스타 스튜디오20

 

 

음...디지털카메라로 동영상도 대충 찍어봤습니다.  대충 이런소리구나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은 삼각대가 없어서리 각티슈에 기대놓고....ㅋㅋ

 

 

 

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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