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 뭐니 해도 와우 연주의 달인은 지미핸드릭스 이다.

기타의 톤을 바꿔어 주는 기능을 페달로 대신하는 것으로 일종의 "족동 이큐" 이다.

친구와 둘이서 기타를 치면서 톤을 빨리 돌리면 와우와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학가요제의 시절 와우는 " 젊은 미소"라는 명곡에서도 사용이 되었으며

눈에 띄지 않게 와우를 잘 쓰는 연주자는 산타나 이다.  산타나는 에드립중에 이 와우 페달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톤을 바꾸어 맛깔스런 연주를 선사한다.  

그러한 맛을 낼려면 와우 페달을 적절하게 밟는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되고 타이밍또한 잘 맞추어야 한다.

마이클 쉥커 같은 경우는 와우 페달을 고정시켜 중음대 보강 이큐로 사용하기도 하고

절정부에 와우를 사용하여 절정감을 더해주기도 한다.

요즘은 던롭의 크라이베이비를 많이들 사용하는데  고전적인 맛도 있고 부드러운 맛이 있어 개인적으로

복스를 더
선호한다.

 847에는 안타깝게도 톤을 좀 갂아 먹는 특성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트루바이패스로 나온 제품이 V848이다.

두 개를 뜯어보면 거의 유사하게 만들어져 있고 몇 개 부품이 틀린 것을 알 수 있다.

근데....조절의 폭이나 느낌이 847이 오히려 나은편인 것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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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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