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Guitar Kid

랙들도 들어왔고 11R 때문에도 미디페달이
필요했었는데 뮬에서 깨끗한 녀석으로
업어왔다 미국버젼이라 110V인데
원래 FCB1010는 220V도 지원하는지라
내부를 열어 결선만 바꿔 주면된다

전원부의 파란색선을 뽑아내고 막아놓은
빨간색선을 연결하면 220V로 사용할수 있다
퓨즈는 애초에 220V도 되게끔 되어있고

그리고 11R을 원할히 지원하기 위해
기본 EPROM을 유레카칩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유레카칩은 이베이에서 구매하면 되고

기존의 저 칩을

유레카칩으로 교체

동작 이상무~~
이제 매녈보고 공부하는것만 남음

Rack들이 들어오면서 3개의 Rack을 일일히 사용할때마

앰프랑 연결하는것도 귀챦은 일이 Rack을 스위치로 선택할수 있는

3 Loop Switch Rack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알리에서 1U Rack 빈샤시를 하나 구매 하구요

웃기지만 국내에서 부품사서 만드는것 보다 알리에서 페달 타입으로 나오는 3 Loop Switch를 사는게 싸서

그걸 하나 삽니다.

이놈들 부품을 100% 활용하고 배선만 샤시에 맞게 길게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연결을 할 생각입니다.

기타 인풋은 안움직이고 채널 버튼만 눌러서 Rack 프리를 선택하게 됩니다.

G-Major는 JMP-1 전용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주말에 드릴질, 땜질좀 해야 되겠구요 ㅎㅎ

집에 드릴이 부실해서 결국 드릴이랑 비트까정
빌려서 작업했습니다
전면부는 기타입력단과 각 랙의 입력단을
연결해주는 Send 포트들이 있고
3개의 랙을 선택할수 있는 버튼 3개

후면부는 각 랙의 아웃풋을 받아주는
리턴포트 3개 , 앰프와 연결하는 아웃풋
그리고 전원잭이 있습니다

실제 연결은 이렇게 되지요

 게으른 방구석 기타에겐 굿입니다 ㅋㅋ

갑자기 울린 알람을 보는 순간
앞뒤 안가리고 예약하고 업어 왔습니다
지메이저, JMP-1, 부두밸브 그리고
그라운드컬트롤 페달까정 일괄로!!
지메이저를 알람 걸아놓고 있었는데
이렇게 굴비 엮듯 한꺼번에 엮어올줄이야~~

딱 80년대 사운드로 회귀!!
30대때 사용하던 추억의 장비들을
놓을 자리도 마땅찮은데
업어오게 되었네요
기억을 더듬어 가며 다시 만져보고
사용기를 업뎃 해봐야 겠습니다

컨트롤을 위한 풋페달까지 셋트로 되어 있는데 디지텍의 장기인 와미도 지원이 된다.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뒤떨어지지 않는 소리를 내어 주고 사용자의 에디팅 능력에 따라 무한한 소리를

만들어 준다.

공간계야 뭐... 워낙 명성이 있는 제품이고 게인도 그다지 떨어지지 않고  어떻게 만드는가에 따라 소리가

엄청달라 진다.  역시나  사용자들이 힘들어 하는건 복잡함이다.  요즘 멀티나 시뮬들 처럼 많은 것을 기계에서 제공해

주는게 아니라 사용자가 만들어 가야 하고  어떤 면에서 보면 피씨 쓰는 것 처럼

씨피유 가동율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ㅋㅋ      그래서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조금 쓰다가 두손들고 다시 장터에

내놓게 되는 것이다.

사용하기 까다롭기로 유명한 카멜레온 보다 더 복잡하니 ......

 그래도 에디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좀더 쉽게 이펙터 체인을 설계할 수 있다.

아래 화면에서 보다 시피 순서도를 만든다~~   복잡하죠 ?

좀더 심플한 에디터도 있는데 조금 떨어진다 위의 에디터에 비하면 이건 풋스위치를 사용하는 것 처럼 사용한다

끈기있는 성격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한번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렉시스템이라고 본다.

1. rainyday_2101.mp3

Grove Jackson w/SH-1 + TB-4 ,2101 Direct

2101Edit.zip

gsp2101.zip

GSPControl.zip

[ Fender AM Delux with Duncan Classic Stack / T.C G-Major /JCM 900 4502(EL34) ]

 펜더에서 프리앰프 ?  고개를 갸웃하시는 분들이 있을줄 안다.   

펜더라는 회사가 거의 프리앰프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진공관도 아닌 TR 프리를 만들줄이야

90년도 잠깐 나왔던 제품으로 원래 M-80이라는 앰프를 프리앰프로 만든 것이다.

미디지원이 안되는 순수 아날로그 프리앰프로 풋스위치를 통해 채널 변경과 이펙터 루프 온/오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먼저 크린톤은 비록 TR이긴 하나 펜더의 핏줄을 이어 받았음을 알 수 있는 크린톤이다.   여기에 펜더를 물리면

진공관앰프의 맛은 따라 갈 수 없지만 펜더의 크린톤 맛을 볼 수 있다.  트레블이 예상외로 약한 것 같아

현재를 트레블을 거의 풀로 올려 놓고 사용하고 있다.   

쥐메이져로 이펙팅을 걸고 코드웍을 해보면 마샬의 크린과는 다른 펜더 크린의 맛을 한껏 느끼게 해준다.

 게인채널은 오버 이다.  하지만 게인을 풀로 하면 제법 강한 디스트도 가능하다.   하지만 필연적으로 따라 오는

잡음의 문제는 허쉬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나름대로 뛰어나진 않지만 마음에 드는 오버 사운드를 내어 준다.

이펙터 루프는 전면에서 레벨을 조절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이점은 편한 것 같다.

비교적 좋은 가격에 제품을 구해서 희소성의 가치도 있고  나름대로 즐거움을 느끼며 사용하고 있다.

 미디버브4와 락트론 허쉬/컴프가 시집가고 쥐메이저가 들어오면서  4U랙에 1U가 비어 잠시 자릴 매꿔줬던

랙이큐이다.  쓸 만한 이큐들이 대부분 2U짜리라 입양이 곤란했었는데  이놈을 발견하는 바람에 영입을

하게 되었다.

2채널에 15밴드 이큐이며 바이페스 스위치와 하이패스 필터 스위치가 달려 있다.

가격대에 비해 비교적 좋은 성능을 보여 줬으니 어쩔 수 없는 톤깍임 때문에 결국은 출가를 시켜 버렸다.

직접원인은 M-80 펜더 랙프리가 들어오면서였지만 ......

G-Major Quick Guide.pdf

G_Major_Kor.pdf

G_Major_US__rev6.pdf

그동안 애지중지 하며 잘쓰고 있던 미디버브4와 락트론 300G 컴프/허쉬를

대전으로 시집보내고 공간계를 업글 했습니다.  현재 가장 인기가 좋은

G-major입니다. 미디버브4가 18비트였음에 비해 이녀석은 최신형 답게

24비트에 44.1KHz의 셈플링을 합니다.  거의 원음이라고 보심 되지요

이펙터들도 빵빵하게 있고 사용도 매우 간편한 편입니다.

시대의 조류에 맞게 디지털 인/아웃풋도 가지고 있구요

그 바람에 랙케이스가 한단이 비어 조금 어색하게 변했지만 ...

몇 년간은 공간계는 이녀석이 담당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미디버브4 보다는 훨씬 많은 이펙터들이 있고 기타전문 이펙터로

만들어져 좋습니다.  소리....말할 나위가 없죠 ....

스트레오로 되어 있기 때문에 JMP-1과 MP-1을 각각 R,L로 물려

셋팅을 했습니다.  

매뉴얼이 좀 부실해서 잘 설명이 나와있지 않은 기능들도 있는데

대충 통빱으로 잡아서 해도 잘 됩니다.

부자연스러운 이펙팅이 아니라 비교적 자연스러운 맛을 내서

부담이 덜 가는 사운드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midimate.zip

   원래는 락트론 사의 제품인데 가지고 있는 것은 카피품이다.

 우습게도 전원이 들어 가면 락트론.... 하고 뜬다. (걸리면 혼나요~~)

 뱅크단위조작, 인스턴트 조작, 컨트롤을 위한 버튼이 있고 빨간줄에 있는 기능외

바디에 써져 있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2nd 버튼 (피씨의 쉬프트같은) 이 있고

번호가 붙어 있는 버튼들이 있다.   집에서나 연습실에서 사용하기는 불편이 없으나  라이브에서 사용하기는 버튼이

좀 작고 간격이 좁은게 아닌가 생각든다.   그져 ... 라이브에서는 노벨에서 나오는 큰 미디 페달이 최고 인 것 같다. ㅋㅋㅋ

참조로 유사품 미디커맨더란 제품도 있다  기능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