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ple by Boss>

처음 메탈존을 대했을땐 황당한 느낌이 들더군요  기타 가리지 않고 뽑아주는 폭팔적인 게인 ...

피킹의 강약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강력함,   탁월한 이큐

재미있는 게인 페달 이였습니다.  아직 메탈존의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는 초보키드들에게 기타를 연주할 재미를 부여 해줄 수 있는 의미있는 페달이라 봅니다.

기타 연습도 재미가 있어야 하지 처음부터 고난의 시절을 겪게만 한다면 별루 연습을 많이 안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수들 중에서도 메탈존 가지고 좋은톤을 뽑아내는 분들이 많이 있구요

무엇보다 기타를 덜 가린다는 것이 장점 이겠습니다.

이름대로 강력한 메탈 사운드를 만들어 줄 수 있고 일반적인 이큐형태인 3가지 대역외에 미들의

프리퀀시를 조절하는
노브가 있어 더욱더 보강된 사운드 메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관건은 미들 프리퀀스입니다. 너무 메탈존에만 의지하면 실력이 안늘 수도 있지만 적당히만 잘 사용하면

기타 연주의 재미를 (뭐든 일단 신이 나야 하니까)
더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안방에서 막강한 기능이 이 페달이 라이브나 합주때는 다른소리에 잘 가려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신규사용기>

얼마전에 레코딩용으로 V-AMP PRO나 하나 사볼라고 장터를 기웃거리다가 뭔 생각이 들었는지 ....

덥썩 메탈존을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ㅋㅋ

 한때 방구석 기타키드들의 무한 사랑을 받았던 꾹이죠~    처음엔 다들 충격이었죠 꾹꾹이 하나로

그런 소릴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  
메탈리카를 내 방안에 !!  달리는 음악은 모두 내게로 !!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메탈존은 뭇매를 맞는 운명이 됩니다.  

 - 돼지털 냄새가 너무 뻑뻑하게 난다

 - 싼기타나 비싼 기타나 똑같은 소리

 - 싱글도 메탈 게인이다!

 사실 꾹꾹이에  앰프 스택의 소릴 바랬던 그 사람들이 나쁜거였지 메탈존은 죄없지요 .......ㅋㅋㅋ

그래도 아직도 집에서 똘똘이 앰프 놓고 연습하는 사람들에겐 나름 유용한 제품이긴 합니다.    

뭐...기술의 발달로 멀티들이 워낙 싸지고
좋아지고 했지만 ~~   



 <Solo>



<Backing 1>



<Backin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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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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