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electro Dan-Echo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매우 고전적이 이쁜 소릴 내줍니다. 

아날로그 딜레이로 분류를 하지만  딜레이적 효과보다는

그냥 이름대로 "에코"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Mode가 2가지 인데  미니 토글스위치를 왼쪽으로 하면

리버브로 사용이 가능하고 오른쪽으로 하면 에코가 됩니다. 

고전적인 발라드나 락큰롤을 할 때 원단의 소릴 뽑아 줍니다. 

댄엘렉트로의 미니페달과는 다르게 (미니유저분들 죄송)

스탠다드 시리즈들은 기타리스트들에게 애용을 받는 제품이고

특히 "쿨캣 코러스"와 "댄에코"는 명품으로 취급을

받습니다. 미니를 생각하고 직접보시면 일반적인 보스 페달보다

큰 모습에 당황을 하게 되지요 ^ ^

노브는 레벨,스피드,리피트,하이컷 이렇게 4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레벨은 원소스 대비 이펙터의 믹스량을 조절하는 것이고

스피드는 리피트되는 음의 간격을 조절합니다.

즉 딜레이타임 이라 보시면 되구요  리

피트는 반복의 횟수(?)라고 보심 됩니다.  

하이컷은 고음역 필터이구요 

음의 성향은 앞에서 이야기 했다 시피 부드럽고

이쁜고 자연스러운 소리입니다.

보스의 DD-3가 약삭빠른 도시녀라면 댄에코는 다소곳하고

풍미를 내어 주는 순박한 이쁜 시골녀라고 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