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ey LC15-R

Music Equipmet/AMP 2011. 10. 21. 18:41

방구석 기타리스트들의 고민중의 젤 큰 하나가 앰프의 문제 일 것 이다.

어떻하면 사이즈는 작으면서 TR보다는 진공관이고 소리좋은 앰프가 없을까 .....

그래서 인기가 좋은게 펜더 프로주니어, 블루스주니어 등등인데  요즘 구하기도 쉽지

않고 양산 되는 것들 중에 찾을려고 한다면 이녀석이 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블주는 새로 생산이 되고 있지만 가격이 후ㄷㄷ

적당한 사이즈에 (컴터 책상 아래에 들어간다)  풀진공관이고, 샌드리턴도 있고

(실제로 별로 쓸일은 없지만)  훌륭한 리버브까지~~~~

 



영국의 레이니사에서 만든 앰프이다.  레이니는 폴길버트를 비롯하여 나름 지명도 있는 엔도서들을 두고 있다. 

구성은 심플하다.    Hi,Low 입력 (험버커냐 싱글이냐),브라이트 스위치  그리고 표준적인  게인,

3단 이큐, 볼륨, 리버브로 되어 있다.

단 스탠 바이 스위치 없이 전원만 인가하면 사용할 수 있다.

 

 



소리의 경향은 크린톤에서 브라이트 스위치를 넣지 않으면 약간 답답한 맛이 있으나 브라이트

스위치를 온 하면 말랑말랑 투명한  진공관 크린톤이 나온다.  리버브까지 넣어주면 굿~~~~

게인은 오버정도 수준인데 험버커가 아니면 그닥이다....게인은 이펙터를 쓰는게 더좋다.

이녀석에 대한 평은 극과 극을 달리는 편인데  이정도면 훌륭하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물론

더 돈을 드리면 좀더 나은 녀석들이 있는게 사실인데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고 양산 제품이니 방구석 기타리스트 들에겐 유용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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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

Crate V58

Music Equipmet/AMP 2011. 10. 21. 18:37

이번에는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소형 풀 진공관 앰프를 하나 소개 할까 합니다.

사실 레이니 살 무렵에 이걸 살까 하고 임피디 한테 빌려온건데 .......바빠서 아직 못갔다 주고 있는데 .....ㅋㅋ

담주말에는 일 하나 끝나니 갔다 주기전에 소개나 할려구요~~  

 

사실 방구석 기타리스트 들에게 젤 꿈이 있다면  1) 소형 풀 진공관 앰프에  2) 리버브 좋으놈으로 달리고  

3) 센드리턴되고 ......

4) 자체게인 죽이고 ~~    뭐 이런건데  소형앰프에서  리버브까지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샌드리턴에 강한

자체게인까지는 바라는게

무리지요  그래서 대부분 찾아 보면  리버브도 잘 없고  그나마 풀 진공관은 있지요  

그 대표적인 예가 펜더의 챔프, 피베이의 클래식20   그리고 국산 튜브10/20 시리즈 등이 되겠습니다.   

Crate V58 또한  개인이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풀 진공관 앰프입니다.    뭐....풀이래야  

프리브 12AX7 1개와  메인부는 EL84 1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진공관 적다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충실한 진공관 앰프니깐요

Crate AMP는 주로 하이게인 티알앰프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V58 앰프는 아주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빈티지 하면서 기타의 소리를 충실히 재현해 주는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Spec>

  • 5 watt all-tube design
  • Class A amplifier
  •  One 12AX7 preamp tube (Groove Tube)
  • One EL84 power tube (Groove Tube)
  • Celestion 8" speaker
  •   Line out jack
  • Gain, tone, and level controls
  • 12"W x 13"H x 7-1/2"D
  • 18 lbs.(작은놈이 꽤 무거워요~ )




패널부도 심플합니다.  

Input, Gain, Tone, Vol, Line Out , Signal Lamp , Switch

재미있는건 이 라인아웃 부분이 스트레오로 되어 있는데 이걸 Y 케이블을 사용하여  이펙터 샌드/리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죠?   공간계 랙 사용도 가능하다는 말이죠~    

 사운드는 진공관 본연의 사운드에 충실합니다.   펜더나 마샬의 냄새와는 다르고  독특한 색깔이 있지는 않고   

기타 본연의 소리를 충실히
재현해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 마이크가 좋은게 없어서 사운드카드에 딸려오는 그...막대기 마이크 그걸로 했습니다.


[J-Fender ST57-58US , SB Rec., PC Bundle Mic]


[Jackson SL-1 , SB Rec., PC Bundle Mic]

집에서 풀진공관은 쓰고 싶은 분들은 쓸 만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에 언급한 펜더 챔프나 피베이 클래식20은 구하기도 힘들고 오래된 제품들이라 상태 안좋은게 많은데  이녀석은
 
뭐...오래된 제품이
아니니.....    

레이니 15R과 같이 찍은 사진인데 ..... 사이즈 비교해보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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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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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dak V550으로 동영상 촬영했습니다. 그래서 음질이 그닥 좋지 못합니다. 이점 고려하시고 들어보세요 ]

[ Guitar: 일펜 ST57-58US/ US Vintage Pickup/ SpiderII 15W ]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들로 연습을 못하고 시간들이 흘러왔는데 .....  이제 조금씩 정리가 되어

한고비는 넘겼고...
굳은 손가락을 다시 가동 시켜줘야 할 것 같고 해서 연습용으로 앰프를

모색하던중  별도로 이펙터를 안살라고 그냥 니넘을 업어왔습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장사꾼 Line6 사의 제품이죠 ....  Line6야 초기 POD부터 사서 써봤으니 거부감

없이 구입을 했습니다.

이넘은 앰프에 POD를 구겨넣은...단순화 시킨 POD를 구겨넣은 스타일이죠  가난한 기타리스트을 위한

이펙터 없이 사용가능한...ㅋㅋ





4개의 채널이름이 있고 각각 LED가 있는 고무재질의 버튼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노브는 드라이브,3이큐,

그리고 채널별로 볼륨을 설정할 수

있는 채널볼륨....   웃기는게 디지털이라 ...톤을 확정한후 버튼을 꾸~~욱 누르면 깜빡 거리면서 셋팅이 저장됩니다.
 
그래서 다른채널로 갔다가

그채널로 다시 오면 저장된 셋팅을 불러 옵니다.   물론 다시 노브들을 돌리면 그때서야 톤이 바뀝니다.

내장이펙터는

1그룹에 페이져,코러스/플랜지,트래몰로  2그룹에 테입에코,스윕에코,리버브  그리고 탭딜레이설정버튼이
있습니다.

한꺼번에 두 개의 이펙터가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스터 볼륨, 연습할 때 CD 연결하는 CD/MP3 IN

(이건 요즘 연습용의 표준...ㅋㅋ)

그리고 헤드폰겸 라인아웃단자  이렇게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톤을 보면 디지털적인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Line6 티냅니다.   근데 생각했던거 보다

클린이나 크런치톤이 좋습니다.

오히려 게인톤 ..특히 메탈채널은 거시기 합니다. Insane채널은 하이게인인데 ...역시나 POD의 뭍히는

소리 여실하게 내줍니다.

외부 이펙터를 클린톤채널에 연결하는게 더 좋은 소릴 낼 것 같습니다.  

Line6 제품답게 앰프로 듣는거 보다 라인아웃단자를 이용해서 PC에 다이렉트 연결하여 녹음하는게

소리가 좋습니다.

잡음 하나 없구요 ...

연습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H&K 에디션블루, 프론트맨 등과 비교하면 좀 떨어진다고 할 수 있고  

단지 이펙터 없이 가능한거....

그리고 마샬 똘똘이 MG15급과 비교하면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게인사용시 .....    어쩔 수 없는 POD의 적자라....

오히려 풋페달 연결이 가능하면 활용도가 있을 수도 있는데 풋페달이 없어서 채널변경도 귀챦습니다.

그다지 추천은 안하고 싶은 제품이더라는 .....^ ^;;  (물론 맘에 들어 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무엇보다 이넘 업어오다가 아우디 A6와 접촉사고가 나서 깁슨한 대 날렸다는....ㅋㅋㅋ

그돈이면 마샬 스택으로 구입을 할 수 있는 돈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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