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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ple with Fender Frontman II 25R + Fender AM Delux

자작 이펙터로 아시는분들은 아시는 Musicom님의 OD-1입니다.

특별히 이름을 "Jung Drive" 라고 써달라고 주문을 했었죠

처음 이놈을 샀을 때 솔직히 놀랐습니다.  꼼꼼한 손길하며 시제품으로 손색없는 마무리등이 너무 마음에 들어

소리는 둘째로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OD-1의 회로를 기초로 Musicom님이 약간 변형을 한 것 같은데 소리는 전반적으로 보스의 OD-1 기반이라

곱상하고 매끄러운 오버입니다. TS 조직에 비해 음의 폭이 가늘다는 느낌은 받지만 퓨젼스타일이나 재즈 스타일을

할 때는 적합한 깔끔한 소리가 납니다.  특히 세미어쿠스틱에 연결하면 정말 제맛이 나지요

OD-1의 소릴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리지날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좋은 소릴 내주는 이놈을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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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 by boss>

꾹꾹이의 재벌 보스사에서 만든 가장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디스토션 페달입니다.

혹자는 명기라고도 하고 혹자는 아니라고도 하고 일본산이냐 대만산이냐로 다툼이 자주 일어나는 물건이죠

특히 초보키드들이 질문을 했을 때 나름대로의 고수님들이 DS-1을 많이들 추천을 해주긴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는 결국 초보키드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DS-1은 요즘 기타를 시작하는 초보키드들에게는 거의 감흥이 없는 디스토션 페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DS-1의 제맛을 즐기려면 손맛이 있어야 하고 강한 디스트 보다는 크런치한 맛이 더 제맛을 내어 주는데

어찌 초보키드가 그런맛에 만족을 할까요 .....  물론 이런 소리에 맛을 느끼는 장한 초보키드님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명기라는 말, 기초라는 말만 듣고 샀다가 불만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어쩔 수 없이 처음에는 광광광~~~ 하는 소리를 내고 싶어 하기 때문이지요 ( 저만 그랬나 ? )

여기에 EQ를 물리면 좀더 다양한 소리 , 강한 소릴 얻을 수 있습니다.

아님 부스터를 물려도 좋구요 ...   원래의 소리는 폭이 얇은 디스토션입니다.  조절을 잘못하면 약간

날카롭고 가늘면서

찢어 지는 소리만 나지요  하지만 계속 써보면 손맛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제품이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월은 변해도 매우 좋은 이펙터 임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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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마샬이 이펙터를 만든다 ...  역시 마샬 집안의 자손답게 훌륭하게 마샬의 소릴 내어 준다.

짝퉁앰프를 가지고 연습하는 키드들에게 마샬의 맛을 느끼는 사운드를 만들어 준다.

외형상 보기도 시커먼게 튼튼해 보이고 소리또한 좋다.   단지 흠이라면 출력이 약해서  볼륨을 많이

올려야 제소리가 난다.

이큐는 마샬 앰프 처럼  베이스, 컨투어 , 트레블이 있다.  이 컨투어 노브를 잘 조작하면 다양한 소릴 얻을 수 있다.

게인의 양도 비교적 많은 편이고 약간의 부스트를 한다면 매우 강한 게인도 가능하다.

마샬의 소리가 싫은 사람들에게는 별루 일 수 있지만 마샬의 소리에 친숙한 나같은 사람에게는 매우 좋은

게인페달이다.  게인의 성격은 거칠고 터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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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ple by musiciansfriend.com>



항상 그랬지만 기타를 처음시작할 때 매력을 느꼈던게 머릴 그냥 흔들 게 만드는 강한 게인 사운드였다.

좀더 강한, 강한을 외치다 메탈존을 보고 좀 당황스러웠었는데 DOD의 그런지 또한 막강파워를 자랑한다길래

우연히 매물이 나온 것을 바로 구입했다. 박스에 메녈에 거의 신상품이었다.

일단 집에 와서 연결을 해보니 ....이건 게인 박스였다.  Grunge라는 노브가 게인 노브인데 어찌 이것을

1이나 2눈금에 놓아도
게인이 걸리는 것이다. 데스정도는 충분히 커버가 되는 강한 게인이었다.  

기타의 톤이 거의 없어지는 메탈존에 비해

미국산 답게 강하면서도 숨지 않는 소릴 내줬고 메탈존의 최대 약점이 솔로시의 소리 밀림이 거의 없었다 .

솔로시에도 음들이 비교적 선명하게 들렸다.   여기에 이큐까지 연결하면 막강 파워에 스트레스 해소로는

최고의 이펙터가 아닌가 생각된다.  메탈존 보다는 추천을 하고 싶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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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ple with Fender Frontman II 25R + Fender AM Delux




 어느때나 다름없이 뮬장터를 헤집고 다니는데 금상헌님이 수정에서 새로 나온 TC-9의 샘플을 올린 것을 봤다.

상헌님이 연주를 잘하는 것도 있고 일단 기타와 앰프가 좋은 고로 좋은 소리가 날 수밖에 없는데 ...

금액적으로 큰 금액도 아니고 수정 최사장님을 아는지라 일단 구매를 했다.

사진을 미리 보긴 했지만 수정앰프 홈피에 올라 와 있는 사진으로는 표면이 거울처럼 처리 되어 있는지를

몰랐는데 받아 보니 반짝 반짝 ***      

일단 H&K Edition Blonde에 에피폰을 물려 테스트를 했다.  난 거의 이펙터들을 테스트 하거나 샘플을 만들 때

거의 에피를 사용한다.  일단은 많이들 가지고 있는 저렴한 기타를 가지고 하는게 구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다. (히히~~  물론 픽업은 깁슨이지만)

게인을 중간정도 걸고 연주를 해보니  아!!   대박이다 .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이펙터가

잘만들어진 것이다.    당연히 TS 계열답게 오버톤들은 비슷하게 나나 TS-9 보다는 좀더 강하고 거칠고

OD-808보다는 조금 두터운 소리가 났다.  싱글도 좋지만 험버커와 조합이 더 좋다는 점에서는 TS-9 보다는

OD-808에 
근접하게 만들어 진 것 같다.  가격도 7만원대 이니 ....  가난한 기타키드들의 욕구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피를 연결하니 끈적한 (피크가 쩍~쩍~ 달라붙는) 소리가 나고 TR앰프에서도 훌륭하게 소릴 뽑아 줬다.

TS 계열을 찾는 분들이면 브랜드에 고민하지 말고 이놈을 사시길 권한다.

중고로 살수만 있다면 더욱 저렴한 가격이니   ..... 옳다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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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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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 졸여행으로 일본을 가게 되서 그 기분좋은 틈을 타서 사다 달라고 해서 사온 놈이다.

이놈땜시 우습지도 않은 오해를 사게 됬고 그 덕분에 어떤이와 사이가 별루 안좋아 졌는데

너무 기분이 드러워 버릴려다. 이펙터가 무슨죈가 싶어서 그냥 두고 있다.

일단 TS-9과 다른점은 좀더 음이 딱딱하고 톤이 밝다.  톤은 미국적이다. 싱글보다는 험버커와 더 잘 어울리고

이쁜 모양과 다르게 터프한 매력이 있다.  

OD-808은 들어가는 오피앰프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는 평가이다.  4558이 들어 있는걸 쳐주는데

국내에 들어 오는 놈들은 4558이 들어 있지 않고 일본 내수 버전도 아니라고들 하는데

다행이 이놈은 4558이 들어 있다.  아무튼 ....그정도 목숨걸 만큼은 아닌지라 접어두고

부스터 기능은 TS-9이 더 마음에 들고  이놈은 약간 성격이 있는지라 단독적으로 사용할 때 더 좋은 소릴 내준다.

험버커나 텔레와 연결하면 라커빌리는 그냥 나온다. 고전적 락을 하는 연주자라면 이것 하나만 가지고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끈적한 블루스 에도 역시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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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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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ple with Fender Frontman II 25R + Fender AM Delux




모든 악기들 , 특히 이펙터는 유행을 많이 타는 것 같다.

한때는 강한 게인, 거의 기타의 소릴 없애 버리는 듯한 강한게인의 이펙터들 ... 메탈존, 그런지 등이 인기를

얻었었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오버들이 히트를 치기 시작했다.  아마 TS-9은 영욕을 한꺼번에 맛본 이펙터가 아닌가 생각된다.

TS9은 특히 스티브 레이본이 사용을 했다고 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처음 TS9을 샀을땐 ...뭐...이런게 다 있냐 ?  과연 이게 드라이브 이펙터가 맞나 ?

음.. 좀 생각해보자 ..  서랍으로 바로 들어 갔습니다.  그러다가 며칠후 펜더를 연결하여 튕겨 보는데

아니 ~~  이런 맛이  하는 감탄사가 나왔다.

TS-9은 부드럽다. 혹자는 고음이 쏜다고 하는데 실제 형제 이펙터들인 TS-9, TC-9, OD-808을 같이 두고 테스트를

하면 TS-9이 가장 부드럽다. 약간 퍼지는 느낌이 들 정도 이다.

강하지 않으면서 받쳐주는 힘이 좋아 부스터로는 수다맨 말마따나 왔다다 !

특히 험버커 보다는 싱글타입과 잘 어울리고 이를 두 개 이으면 메탈까정 가능할 게인을 만들 수 있다.

OD-808 바람이 불면서 갑작스레 인기가 하락했지만 위에 예를 든 3형제를 다가지고 있는 본인이 보기에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 나름대로 색깔이 다르고 부드럽게 다가와 깔끔하게 남아있는 (무슨 CF 카핀가?)

TS-9의 매력은 쉽게 포기할 수 없는 독특한 맛이 있다.

재즈나 블루스를 할 때 손맛을 살려주는 오버로는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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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o RAT

Music Equipmet/Pedal 2011. 10. 21. 19:01



외형부터 검정색에 튼튼한 철제로 이루어져 외형만으로도 소리를 짐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원래 프로코사는 케이블등을 만드는 회사였으나 우연히 만든 Rat 시리즈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디스토션

이펙터 회사로
알려져 왔다.  지금도 케이블이 더 중요한 회사이다.

 외형과 마찬가지로 씨알이 굵은 디스트 (오버에 가까운) 소리가 난다. 매우 거칠다.  하지만 날카롭진

않고 약간 퍼즈틱한
계열의 소리이다. 디스토션,필터,볼륨의 단순한 3개 볼륨으로 이루어져 있고 필터가

톤 역할을 하는데 필터를 중간 이상
올리면 퍼즈틱 해진다. 부스터 로 다른 게인 페달을 같이

사용하면 매우 만족할 만한 소릴 내준다.


<본 샘플은 본인의 연주가 아닙니다 오래전 인터넷에서 다운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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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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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lop MXR +

Music Equipmet/Pedal 2011. 10. 21. 18:57



디스토션의 대명사.  명기 MXR+ 이다.  랜디로즈가 사용했던 것으로 유명하며 지금도 이 노란박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사운드는 전형적인 디스트 사운드 이며 거칠고 입자감이 살아 있는 맛이 있다.

미국락의 사운드를 만드는데는 필수적 이펙터 이며 하이게인을 만들려면 부스터를 사용하여야 한다.

끈끈한 블루스나 블루스락 사운드를 낼땐 아주 좋은 기기 이다.

아웃풋 레벨과 디스트 량을 조절 하는 두 개의 노브로 구성된 단순한 형태 이다.


<이 샘플은 던롭에서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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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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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램피지를 대했을 때 느낌은 "강하겠군" 이였다. 파란색에 알루미늄 샤시를 통채로 잘라 만든 듯한 몸체 ..

이때까지 곱상한 보스계열 꾹꾹이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조심스래 앰프를 연결한후 소릴 듣는 순간 " 아!  미국의 소리구나"  하는 감탄과 나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 가는

파워를 느꼈다.  여타 게인 꾹꾹이들과 달리 램피지는 합주시에도 소리가 뭍쳐 버리는 일이 없다.

하이가 좀 쎄가 나오긴 하지만 이건 램피지쪽의 트레블을 줄이고 앰프 트레블로 조절을 하면 적절히 좋은 소릴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스코브 노브를 만져 주면 미들의 프리컨시가 달라 지므로 강한 락부터 데쓰 까지

충분히 좋은 소릴 얻을 수 있다.  최근 국산 OEM 램피지가 나왔는데 이건 은색으로 모양부터 부실해 보인다.

파란색이 미국산 이며 소리도 미국산이 더 좋다.  덕분에 미국산의 주가가 많이 올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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