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xter 파랭이를 이리 저리 개조하다가 지금의 셋팅으로 연습용 으로 잘 쓰고 있는데 조금 아쉬움도 있다보니 슬슬 또 뭔가 땡기기 시작한다 설 세일들도 하니 슬쩍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다
파랭이는 크라켄 레기온5에 달려있던 깡통픽업을 달고 80년대 흔했던 슈퍼스트랫 스타일로 사용중인데 윌킨스 브리지도 아밍도 잘되고 해서 사실 불편은 없는 상황이다 뭐니 뭐니 해도 연습용으로 막굴리며 쓸수 있다는 장점 !! ㅋㅋ
그런데 자꾸 바람이 들어오고.... 처음 눈에 들어온건 fender floydrose
멕시코산이고 깔끔한 모양새에 범용으로 쓰기 좋은 픽업셋 구성이다 금액은 70만원대 유튜브를 검색해봐도 소리나쁘지 않고 막굴리기 좋은 제품
찜하기만 해놓고 보고 있다가 갑자기 훅 들어온 새로운 경쟁자 Schecter ~~
지금 굴리고 있는 파랭이와 별차이가 없지만 24플렛이고 EMG레트로 픽업 구성이다 사실 HH는 charvel So cool이 red가 탐이 나는데 해바뀌고 나니 가격이 훅 올라 버렸다 ㅠㅠ 쉑터는 한번더 써본적이 없었는데 한번 써볼까 하는 호기심도 있고 24플렛이라 땡기기도 하고..... 단지 이놈은 국산이란게 걸린다 국산은 사고 나면 중고가가 반토막 이란 risk가 존재 하는데 뭐... 뽕뽑을때까지 쓸거라고 생각하면 상관이 없긴 하지만 ㅋㅋ
그나 저나 연습용 막굴리기 기타들도 이제 70만원대가 되어 버렸네 펜더 아메스탠이 그 가격 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참 세월 빨리 흐른다 무이자12개월 하면 지르겠구만 ㅋㅋ
어리버리 장터를 보고 있다 가격이 좋아서 업어와 버렸습니다 EMG픽업 기타가 하나도 없어서 하나 기존에 있는걸로 개조할까 하고 있었는데 마침 적합해 보이기도 해서 업어왔습니다 전주인이 기존에 플로이드 스페셜 이였던걸 플로이드 1000으로 업글을 하셨는데 브리지만 20만원돈 들은거지요 ESP나 LTD는 처음 집에 들어오는건데 첫인상은 괜찮은것같습니다
플로이드스페셜과 1000의 차이는 재질이 차이가 납니다.
새들이랑 이런 부분들이 .... 1000 강도가 높은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전체적 모습은 전형적은 메탈용 슈퍼스트랫 리버스헤드 입니다.
전형적인 메탈용 슈퍼스트랫 이구요 단단한 느낌입니다.
기본 픽업도 게인을 잘받아주고 바디와 매칭이 잘된 느낌 입니다.
조금 음색이 어두운 느낌이 있습니다.
넥은 얇긴 한데 넓은 그낌이라 집에 있는 아아바나 PRS SE보다는 굵은 느낌이 듭니다.
드레싱을 해야 할지 넥은 곧은데 스트링 셋팅값을 1번줄 1.7mm 이하로 가져갈려고 하니
낮은 플렛에서 버징이 생깁니다. 이건 좀더 두고 봐야 겠네요
원래 픽업도 나쁘지는 않은데 EMG 달린 기타가 하나도 없어서 이넘을 EMG로 갈려고
영입을 했습니다.
[Spec]
페친분께 EMG셋을 구해서 85+81 셋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EMG로 바꿀때는 팟, 잭 모두 바꿔야 하지요 밧데리까지 컨트롤 박스내에 집어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