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게....

일신잡변 2018. 1. 27. 16:29
요즘 죽을만큼 힘들다는걸
작년 연말부터 체험을 하고 있다
물론 더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겠지만  내 인생에 있어서
최근처럼 힘들고 좌절을 느낀건
처음인듯 싶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외치고 싶지만
손발이 다 묶인 상태에서
구타 당하는 느낌이다
어려움을 우선 넘기는게 우선이고
그 이후는 인생을 재설계 해야
할때인것 같다
단지 너무 늦지 않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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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

거의 대부분을 일렉을 연주하게 되지만 가끔은 클래식이 필요할 경우들이 생긴다.

특히 산타나도 그렇게 바로크주자들 중에는 클래식기타 연주를 도입부에 넣는 경우들도 많이 있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때가 많다.

하지만 그냥 클래식을 사긴 마이킹등의 불편함이 있고 EQ가 있는 클래식기타를 산다고 해도

부피나 여러가지 면에서 불편한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한번쯤들은 탐을 내봤을 제품이 고딘사 제품들....특히 유명한 멀티악!!!!

 

일렉기타와 같은 솔리드타입 바디에 (사실은 챔버지만) 나이론줄을 장착한 클래식~~

피에조픽업으로 앰프연결하여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본인도 오랜동안 탐을 냈지만 100만원이 넘는 거금을 주고 정말 가끔 사용할게 뻔한데

이걸 지를 용기는 없었다.

한번 지인이랑 술먹고 카페에 갔다가 밴드마스터가 이걸 가지고 있길래

한번 연주해보고 혹시 중고 판매 안하냐고 했다가 술만 먹고 온적이 있었는데 쩝~~~~

그러다가 발견한게 바로 " Cort Sunset Ny"

마치 멀티악 카피버전인듯..... 한국에선 인기가 없는데 해외 평판은 괜챦은듯 하다.

아무래도 한국에선 "Cort"라는 악덕기업 이미지 때문에 그런듯 하고 그것 떄문에 본인도 사실

구매가 고민이 되긴해다. 

몇주간을 고민하다가 17년 한해 고생한 나 자신에게 선물로 주는걸로 결정을 하고 

지름!!   가즈아~~~~

멀티악보다는 조금 덜 이쁘다.  심플~~~

볼륨/트레블/베이스 노브가 있고 픽업은 피쉬맨 

가장 무난한 선택이다. 

넥도 좀더 얇은 45mm 폭을 가지고 있다. (원래 클래식 52mm)

 

바디는 마호가니이고 넥은 로즈우드 이다. 탑은 어쿠스틱에 많이 사용하는 스프루스~ 

 

넥 접합은 볼트온 방식이고 접합부가 컷어웨이 되어 있어 연주에 편하게 되어 있다.

피쉬맨 픽업 구동을 위해 바디 뒷편에 밧데리가 들어간다.

 

그래도 헤드는 클래식 고유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아직 레코딩은 안해 봤지만 앰프 연결이나 생으로 연주해 봤을때 나쁘지 않은듯 하다.

조만간 산타나의 Africa bamba를 한번 녹음 해볼려고 하는데 그걸 해보면 성능을

알수 있을듯 하다.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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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
항상 방구석기타리스트들이 하는
뻘짓이 쓸만한 앰프를 사놓고도
주거 형편상 재대로 구동을 못하다
보니 연습용 앰프를 또 찾는다
사실 딱 원하는건 5와트정도에
10인치나 8인치 스피커로 2채널에
샌드/리턴까지 있는걸 욕심을
내지만 무리긴 하다
뭐 마샬에서 몇주년 기념으로 1w와
5w짜리 제품들이 나와있긴 하지만
이건 뭐.....가격이 사악한지라
이리 저리 보다가 눈에 들어온게
VOX pathfinder 10w였다
일단 가격 착하고...중고 5만원
리버브가 없지만 크린 나쁘지 않고
게인은 크런치까진 그럭저럭 쓸만하고
마샬 code25도 중고가가 떨어져서
그걸로 살까 생각도 했지만 마샬은
많이 썼던지라 VOX를 함 질러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했다
근데...걍 중고살려다 보니
리미트 버젼으로 2가지 종류가
더 나와있는걸 보고 말았다
하나는 이번에 영입한 유니언잭
버젼이고 하나는 일본에만 발매된
denim버젼!!!!!!

일본 denim회사인 Iron Heart와
콜라보로 만든 제품으로 데님재질로
마감이 되어 있다   이게 우선 혹
했는데 일본에서 사오면 110v라
귀찮고  국내정식 수입은 25만원씩이나
해서 이건 돈낭비고  유니온이랑
고민이 되던중 주변인들 에게 
디자인 선호도를 물어보니 압도적으로
유니온잭 버젼이 많아서 그걸로
결정~~~

참고로 담배를 올려 놓았는데
비교해보면 대충 사이즈가 나오죠?
일부러 빈티지한 영국국기를 스피커
그릴로 사용했다
매꼼한 아이보리 바디에 금줄과
금박로고!!

노브는 아이보리 치킨놉이고
왼쪽부터 입력, 게인, 부스터스위치
트레블, 베이스,볼륨,헤드폰/라인아웃
심플한 구성이다
손잡이는 가죽이 아니고 유연한 PU
재질이다

후면부는 반개방형이고 6.5인치
불독스피커가 장착되어 있고
파워케이블이 보인다

심플하고 깔끔한 쪼매난 이쁜이
스타일이다

페달트레인미니 보드와 연결한 모습
딱 구석에 두기 좋은 사이즈고
어디 들고 다니기도 좋은 무게다

몇일째 써보면서 느끼는건
크린은 나름 쓸만하가 게인은
자체게인은 포기하고 페달이나
멀티를 사용하는게 낫다
뭐...강한 게인이 필요없는 음악들
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어차피
풋스위치도 없는지라 채널 전환도
힘드니 외부게인을 쓰는게 낫다
그리고 6.5인치 스피커로 내어주는
소리가 한계가 있으니 멀티를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은듯~~~
지금은 침대 옆에 두고 심심할때
띵가 띵가용으로다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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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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