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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Pro Jr.

Music Equipmet/AMP 2011. 10. 21. 18:21

사실 이놈이 우리집에 들어오게 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다. 원래 드라이브튜브10을 잘 사용하고 있던지라 ...

 우연히 튜브10의 스피커를 알니코로 교체할려다가 나의 실수로 잘못된 사이즈(8인치인데 10인치)를 미국에

주문 하는 바람에 잘못 구입한
스피커는 배송료를 제외한 스피커 가격만 받고 팔고 다시 주문을 노리던중

이놈이 장터에 나왔다. 어찌 이렇게 절묘한 타이밍이었는지 ...

 고민을 하다가 다시 스피커를 구입하는 가격보다 앰프 추금교환이 더 나을 것 같아 강남까지 튜브10을

들고 가서 추금을 주고 교환해 왔다.
펜더에 주니어는 2가지 이다. 이놈과 블루스 주니어,

블루스 주니어는 리버브도 있고 톤놉도 베이스,미들,트레블이 다 있으나 이놈은

 그저... 볼륨,톤 딱 2개 뿐이다.  원초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건 챔프앰프와 유사한 구성이다.

앤클로우저가 검정 톨랙스와 트위드가
2종류인데 뭐니 뭐니 해도 펜더는 트위드가 이쁘다고

절대적으로 말할 수 있는데 기대도 안했는데 트위드였다.  기쁜마음에 달랑 업어
와 버렸다.

10" 펜더 스피커 1개 , 무게는 생각보다 묵직하다.  콤보앰프 특히 소형앰프에서 무게는

중요한데 그만큼 앤클로우저를 잘
만들어 놓았다는 소릴 하는 것이다.  

역시나 쓸 만한 소형 진공관앰프인 피베이 클래식 20도 생긴 것 보다는 무겁다. 게인으로 스피커를

울려도 소형앰프들의 고질적인 본체떨림이 없이 좋은 소릴 뽑아줄 수 있다.  

15와트짜리임에도 볼륨을 2~3이상 올리지 못한다. 꽤 시끄럽니다.  크린톤은 펜더앰프임을 알 수 있는

크린이다.  리버브가 없어서 약간
아쉽지만 디지텍 리버브를 물려주면 " 나 펜더 맞쥐~~"  하는

소릴 내준다.  TR 소형 펜더앰프에서 느낄 수 있는 차가운 크린이 아니라

살이 약간 오른 애기의 손같이 이쁜 느낌이다. 좋은 외장 리버브를 물려주면 매우 듣기 좋은 환경이 된다.  

게인채널이 별도로 있지 않은
앰프라 외장 게인을 사용해야 하는데 꾹꾹이들을 물렸을 때도

소화를 매우 잘해준다.  

랙을 인풋에 물려도 꿋꿋하게 소화한다.

 마이킹을 통한 녹음도 좋다.  여기에 셀레스쳔 알니코를 하나 물리면 정말 좋을탠데 하는

욕심도 내어 보지만 여기까지 ...^ ^

 뭐니 뭐니 해도 오버를 물려 사용하는게 젤 좋은 소릴 내주고 모양에도 맞는 것 같다. 부담가는

무게와 소리의 크기 때문에 트윈리버브를
보낸후 항상 펜더앰프의 목마름이 있었지만 이놈이

들어오고는 위안이 된다.


[ Fender AM Delux ->DynaComp->GT-2->TS-808->Digiverb, SM57 Miking R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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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 TUbe10

Music Equipmet/AMP 2011. 10. 21. 18:17

 

 




 




하도 잠도 않오고 이리 저리 웹질을 하다가 우연히 들어간 스쿨뮤직에 이놈을 할인판매 한다고 베너가

번쩍이더군요


그전에 드라이브 튜브20에 대해 좋은 소리들도 있어서 궁금하기도 했고 가격도 그다지 부담없는 가격에

(풀진공관임을 감안할 때) 
 사이즈가 일단 작은 것에 구미가 당겨 결국 충동구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크기 ...작습니다.   8인치 스피커에 아담한 몸매 ....   전면부에는 풀진공관

앰프임을 나타내기 위한 
 표시처럼 스탠 바이와 파워 스위치가 있고  3개의 이큐와 볼륨 그리고 게인놉,

부스터 스위치  인풋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앰프의 노멀한 구성이죠  후면부를 보면 풋스위치(부스터용) 연결잭과 Line out 단자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정도 사이즈의 앰프에
꼭 딸려 있는 헤드폰 단자가 없습니다.  써보시면 헤드폰 단자가

없어도 되는구나 생각이 드실겁니다.  볼륨을 많이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비록 10와트 이지만 아직 풀볼륨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많이 시끄럽거든요   

후면부는 원래 페널로 덥혀 있는데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 벗겼습니다.  


먼저 게인을 보면 게인놉과 부스터 스위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 별로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부스터 스위치를 넣고 게인을 풀로 놓아도 약한 오버만 걸립니다.  많이 약한......    

이건 잊어 버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크린은 진공관 답게 약간 도톰한 듯 하면서 부드럽습니다.  

리버브가 없는데 리버브페달을 연결해서 해보면 뭐...펜더류에 가까운


소릴 내어 줍니다.   이펙터를 물릴 경우 이펙터를 잘 살려 줍니다. 오버면 오버 , 디스트면 디스트  

꾹꾹이들과는 찰떡궁합인 것 같습니다.


소리를 작게 줄여 놓고 사용시에는 미들과 베이스를 풀로 올려 놓고 씁니다. 그래야 좀 살아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8인치 스피커은 어디건지 모르겠는데  스피커가 앰프의 성능을 다 지원못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피커만 바꾸면 한층더 업글된
소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소형답게 야간에 사용시 성능을 발휘 합니다.  헤드폰과는 다른맛이죠 ^ ^   


소릴 많이 줄여 놓고 사용해도 쓸 만한 소릴 내어 줍니다.   특히 좋은 기능은 Line Out 단자를 통한

Direct Rec.입니다.


참조 동영상도 밤에 Tube10에서 제공되는 Line out단자를 통하여 녹음된 것입니다.  

잡음도 없고 매우 쓸만합니다.


물론 약간의 톤갂임이 있지만 그래도 훌륭하게 사용가능합니다.


그동안 연습용 앰프들이 많이 저희집에 왔다 갔다 했지만  이놈은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딱 원하는 사이즈에
딱 좋은 성능 .......      

주로 저같이 밤에 주로 기타를 만지게 되는 직딩들에게는 아주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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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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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사의 에디션블루 시리즈와 함께 방구석 기타리스들 또는 기타키드들을 위한 연습용 앰프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펜더의 프론트맨 시리즈중 25R입니다.

 에디션블루를 팔고 나서 며칠 되지 않아 테스트겸 (이건 핑계) 충동구매를 한 제품입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다 시피  제작은 콜트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을 했으며 과거 I과 다르게 실버페이스형태로

만들어져 친숙한 펜더의
이미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I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하는데 제가 들어보니

I보다는 좀더 나아진 것 같습니다.

먼저 사양을 보면  

     - 25와트/ 스프링 리버브 내장 / 3개의 이큐

     - 게인채널 보유 / 풋페달 별도

     - AUX in 제공/ 헤드폰단자 제공/  Send,Return 제공안함

     - 스피커는 무명씨 ~~

정도입니다. 케비넷은 에디션과 달리 후면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외관상으로는 에디션블루 보다는 조금

고전적 이미지를 풍깁니다.

크린사운드는 먼저 아르페지오는 SH-1 싱글전환 + 플라즈마4 싱글전환 의 믹싱소리입니다.  그다음은

플라즈마4의 싱글전환 , SH-1 험

순입니다. 에디션블루도 나름대로 이쁘지만 크린의 소리는 펜더쪽이 좀더 친숙한 크린소리입니다.  

리버브도 뭐..싸구려티 내지는

않아 쓸만합니다. I에서는 리버브를 올리면 잡음이 많이 있었는데 이부분은 많이 개선이 된 것 같습니다.

게인사운드는 생각외로 강합니다.  에디션블루보다는 묵직한 맛은 조금 떨어지는데 깔끔한편입니다.  

케비넷이 에디션블루 보다 작고 스피커가 무명씨다 보니 방안을 채워주는 맛은 에디션블루보다 떨어집니다.  

작은상자에서 울려나옴을

느낄 수 있을정도입니다.  같은 10인치 스피커지만 프론트맨2는 8인치같은 느낌을 주더군요

 이큐에서 에디션블루에서 약간 아쉬웠던 트레블 부분이 잘먹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볼륨조작은 꽝이군요

작은 앰프이면 5정도까지는 좀 조절하기 쉽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1~2사이에서만 놀고 있습니다.

2를 넘어가면 소리가 커집니다.

그래서 약간만 움직여도 시끄러움을 느낍니다. 이부분이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이즈도 아담하고 실버페이스 특유의 이쁜맛도 있고 집에서 사용하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 요즘의 유행답게 CD 플레이어등을 연결할 수 있도록 AUX단자도 제공합니다만  Send/Return은 없습니다.  

펜더제품은 Send/Return이 없는게 더 많죠 ....    이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만 뭐....소형앰프에 랙을

연결할 것도 아니고

꾹꾹이 연결할 때는 별로 불편이 없습니다.  단지 자체게인을 사용할 때 공간계는 이펙터루프에

물리는게 좀더 좋은데

그냥 입력으로 해야 합니다.    

 두 개를 어찌 갑자기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서 둘중 어떤걸 택해도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사실 기타는 앰프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똘똘이, 노랭이 사는 것 보다 조금더 보태서 이 둘중

하나를 사는게 즐겁게 연습할 수

있는 길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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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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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ver Jackson with Tesla Plasma4 / Boss DD-3/ Marshall BB-2]



아마 이 앰프를 소유하고 계신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그간 노란색의 낙돌이가 차지 하고 있던 연습용

앰프 시장에
펜더 프론트맨과 함께 막강한 새주인으로 등장한 H&K의 에디션블루 30R입니다.

최근에 H&K사가 한국에 OEM으로 에디션블루15R과 30R을 생산하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판매를

하여 노랑이 앰프로 만족을
못하던 키드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15알과 30알의 차이점은 숫자가 말해주다 시피 와트수가 차이가 나며  

 1. 스피커 : 15알은 8인치 , 30알은 10인치 (쟌센 또는 셀레스쳔)

 2. 풋스위치 : 15알 없고 30알 있고 물론 스위치는 별도 구매

 3. 샌드리턴 : 15알 없고 30알 있고  

정도가 가장큰 차이입니다.  익히 알려졌다 시피 컨트롤 페널 부분은 파워를 켬과 동시에 파란색 백라이트가

들어 옵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H&K냐 다른제품이냐 고민하시던 분들이 H&K로 넘어오게 되는 매력 포인트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사운드는 크린의 경우 에디션 블론디와 비교를 하면 조금더 얇아진 느낌(이건 스피커 영향도 있어 보입니다.)

조금더 현대적인 맛이 느껴졌고 H&K의 개념이 그렇지만 이쁘게 기타를 포장하기 보다는 기타의 소릴 그대로

표현해주는
느낌 이였습니다. 이큐도 비교적 무난한편입니다.   

게인사운드는 별도의 꾹꾹이가 필요가 없을 정도로 비교적 강한 게인입니다. 케비넷이 비교적 가벼운

편이고 스피커가 10인치라서 그런지
사운드는 잘나는 편이지만 무게감에 있어서는 약간은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에디션 블론디에서 느꼈던 트레블 영역은 확장된 것 같으나 아직도 약간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리버브는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쓸 만했습니다.  샌드/리턴 기능은 테스트를 해보지 않았는데

에디션 블론디를 봤을 때 충분히 기능은 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각종 게인 및 공간 이펙터들을 사용해봤는데

이펙터와의 조합도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새 제품으로도 높은 가격은 아니고 중고같은 경우도 부담없는

가격이여서

방구석 기타리스트들이나 기타키드들에게 저렴하고도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풋페달이 별도란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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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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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후배녀석이 미국출장 다녀 오면서 선물로 가져다

준녀석입니다.  미니트윈과는 달리 " Made In China "  

입니다.  이런건도 이제는 한국이 아니라 중국으로 넘어가는

군요 ... 모양은 뭐...귀엽죠  국내 모 쇼핑몰에서

수입해서 6만얼마에 팔았는데 인기가 좋아서

첫 번째 물건이 동이 났다는 ......   

소린 크린소리는 들어줄만 하고 게인은 뭐.....

그렇고  꾹꾹이쓰면 들어 줄만은 합니다.  

하지만 6만원에 이걸....좀 아깝긴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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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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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클래식을 사면서 덤으로 얻어온놈이다.

딴에 앰프라고 오버드라이브 버튼도 있고  손잡이도

가죽이다.  미니팬더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고 간편한 연습용으로 쓸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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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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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챦게 집으로 들어온 녀석인데 30와트 디지털 앰프 이다.  아마 가격대에서 이만한 앰프를 찾아보기는 힘들 것

같다.

먼저 사진에서 보듯이 모양새도 나름대로 뽀대를 가지고 있고  크린, 게인 2채널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큐부는 일반적인 3종류,  즉  트레블,미들,베이스를 가지고 있고 마지막 이 엠프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멀티이펙터부가 있다.

스피커는 10인치 이며 이태리의 유명한 젠센 스피커이다.  

 이 앰프가 연습용 또는 홈레코딩 테스트용으로 확실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은 후면부의 각종

단자들 이다.

일반적으로 적은 와트수의 앰프들에서 지원이 잘되지 않는 이펙터 샌드/리턴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녹음등을

위한 AUX 입/출력  단자와

출력 레벨 조정 노브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이 부분을 통해 녹음을 해보면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 준다.

내장되어 있는 멀티 이펙터는 별도의 꾹꾹이들이 필요없을 정도의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99개나 되는 뱅크는
 
자금적으로  

많이 부담이 되는 초보들이나 집에서 연습용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많은 부담을 덜어 준다.

개인적으로는 97,98 번 패치의 케비넷 시뮬이 매우 재미있었는데 자그마한 볼륨에서도 마치 캐비넷에서

뿜어 나오는 듯한

소릴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게인은 독립적으로 사용시 디지털 냄새가 나지만

이펙터와 조합을 하여 사용시 상당히 듣기 좋은 다양한 소릴 만들 수 있다.

크린톤 또한 독립적 사용시에는 TR앰프의 일반적인 톤 성향을 보여주나 이펙터와 동시 사용시에는 상당히 좋은

소릴 만들어 줬다.  

 별도의 꾹꾹이 연결시에도 별 무리 없이 소릴 뽑아 줬다.

단지 흠이라면 스피커가 10" 이다 보니 밀어 주는 힘이 조금 부족했고  팻치 변환시 갭(시간인터벌)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뭐.... 이만한 가격에 이정도의 기능이라면  더군다나 In House 라면 불편을 감수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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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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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ion Blonde

Music Equipmet/AMP 2011. 10. 21. 17:53


현대적인 앰프 브랜드의 대명사인 독일 H&K사의 TR 앰프로 우연히

구했다. 상태도 굿이었고 빈티지 색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에디션 블론디는 전세계적으로 4천대만 만든 한정품으로 국내에서

그다지 많이 풀리지 않은 물건이다.  

게인과 크린 두 개의 채널로 되어 있고 이큐는 공유한다.

리버브가 있고 샌드/리턴(앰프에는 라인인/아웃으로 되어 있다.) 도

있어 공간계 연결이 용의하다  그리고 12인치 셀레스쳔이 1알 박혀

있고 풋스위치로 채널 변환을 한다.

일단 크린톤은 과연 이놈이 티알 맞어 ?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진공관틱한 스타일의 크린톤을 내어 준다. 험버커와 특히

조합이 좋고 고전적이고 빈티지한 크린톤을 내준다.

게인은 뭐..... 별도의 꾹꾹이가 필요 없을 정도의 강한 게인이 나온다.

물론 앰프의 사운드 초점이 고전틱에 맞춰져 있다 보니

하이가 좀 모자라는 굵은 음이 나오지만 게인자체가 매우 훌륭하고

리버브 또한 좋아서 기타만의 연결 외에 다른 것은 별로

필요성을 못느낄 정도 이다.

이펙터 빨도 매우 잘먹고 전반적으로 크린이나 게인이나

험버커와 매우 잘 어울리는 앰프 이며 주로 사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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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nco

Music Equipmet/AMP 2011. 10. 21. 17:52

뮬에서 아마 이놈 처럼 인기 있는 품목도 없을 것이다.

중고 장터에 잘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나오기가 무섭게 팔려

나간다.  

 나도 4수를 한끝에 결국 구했는데 크린톤은 펜더의 핏줄임을

확인 시켜주는 아름다움이 있고 게인은 우습게도 메탈존에

근사할 정도로 강한 게인이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트위드패션에 아담한 사이즈 .....

게인 스위치로 게인과 크린 채널을 조절하고 이큐는 같이

사용한다ㅏ. 리버브가 없음에도 크린톤이 영롱하게 나온다.

누군가의 평에 따르면 " 소녀의 눈에 눈물을 흐르게 한다."

고 할만큼 조그만 녀석이 뛰어난 성능을 보여 줬다.

하지만 8인치 스피커라 집에서 연습용으로는 부족함이 없지만

게인을 사용시에는 묵직 하게 받쳐 주는 힘이 없었다.

게인 꾹꾹이들도 별로 좋아 하지 않았고

그냥 가지고 있을까 하다 결국 시집을 보내 버렸다.

집이 좁은 관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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