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을 일렉을 연주하게 되지만 가끔은 클래식이 필요할 경우들이 생긴다.

특히 산타나도 그렇게 바로크주자들 중에는 클래식기타 연주를 도입부에 넣는 경우들도 많이 있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때가 많다.

하지만 그냥 클래식을 사긴 마이킹등의 불편함이 있고 EQ가 있는 클래식기타를 산다고 해도

부피나 여러가지 면에서 불편한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한번쯤들은 탐을 내봤을 제품이 고딘사 제품들....특히 유명한 멀티악!!!!

 

일렉기타와 같은 솔리드타입 바디에 (사실은 챔버지만) 나이론줄을 장착한 클래식~~

피에조픽업으로 앰프연결하여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본인도 오랜동안 탐을 냈지만 100만원이 넘는 거금을 주고 정말 가끔 사용할게 뻔한데

이걸 지를 용기는 없었다.

한번 지인이랑 술먹고 카페에 갔다가 밴드마스터가 이걸 가지고 있길래

한번 연주해보고 혹시 중고 판매 안하냐고 했다가 술만 먹고 온적이 있었는데 쩝~~~~

그러다가 발견한게 바로 " Cort Sunset Ny"

마치 멀티악 카피버전인듯..... 한국에선 인기가 없는데 해외 평판은 괜챦은듯 하다.

아무래도 한국에선 "Cort"라는 악덕기업 이미지 때문에 그런듯 하고 그것 떄문에 본인도 사실

구매가 고민이 되긴해다. 

몇주간을 고민하다가 17년 한해 고생한 나 자신에게 선물로 주는걸로 결정을 하고 

지름!!   가즈아~~~~

멀티악보다는 조금 덜 이쁘다.  심플~~~

볼륨/트레블/베이스 노브가 있고 픽업은 피쉬맨 

가장 무난한 선택이다. 

넥도 좀더 얇은 45mm 폭을 가지고 있다. (원래 클래식 52mm)

 

바디는 마호가니이고 넥은 로즈우드 이다. 탑은 어쿠스틱에 많이 사용하는 스프루스~ 

 

넥 접합은 볼트온 방식이고 접합부가 컷어웨이 되어 있어 연주에 편하게 되어 있다.

피쉬맨 픽업 구동을 위해 바디 뒷편에 밧데리가 들어간다.

 

그래도 헤드는 클래식 고유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아직 레코딩은 안해 봤지만 앰프 연결이나 생으로 연주해 봤을때 나쁘지 않은듯 하다.

조만간 산타나의 Africa bamba를 한번 녹음 해볼려고 하는데 그걸 해보면 성능을

알수 있을듯 하다.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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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방구석기타리스트들이 하는
뻘짓이 쓸만한 앰프를 사놓고도
주거 형편상 재대로 구동을 못하다
보니 연습용 앰프를 또 찾는다
사실 딱 원하는건 5와트정도에
10인치나 8인치 스피커로 2채널에
샌드/리턴까지 있는걸 욕심을
내지만 무리긴 하다
뭐 마샬에서 몇주년 기념으로 1w와
5w짜리 제품들이 나와있긴 하지만
이건 뭐.....가격이 사악한지라
이리 저리 보다가 눈에 들어온게
VOX pathfinder 10w였다
일단 가격 착하고...중고 5만원
리버브가 없지만 크린 나쁘지 않고
게인은 크런치까진 그럭저럭 쓸만하고
마샬 code25도 중고가가 떨어져서
그걸로 살까 생각도 했지만 마샬은
많이 썼던지라 VOX를 함 질러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했다
근데...걍 중고살려다 보니
리미트 버젼으로 2가지 종류가
더 나와있는걸 보고 말았다
하나는 이번에 영입한 유니언잭
버젼이고 하나는 일본에만 발매된
denim버젼!!!!!!

일본 denim회사인 Iron Heart와
콜라보로 만든 제품으로 데님재질로
마감이 되어 있다   이게 우선 혹
했는데 일본에서 사오면 110v라
귀찮고  국내정식 수입은 25만원씩이나
해서 이건 돈낭비고  유니온이랑
고민이 되던중 주변인들 에게 
디자인 선호도를 물어보니 압도적으로
유니온잭 버젼이 많아서 그걸로
결정~~~

참고로 담배를 올려 놓았는데
비교해보면 대충 사이즈가 나오죠?
일부러 빈티지한 영국국기를 스피커
그릴로 사용했다
매꼼한 아이보리 바디에 금줄과
금박로고!!

노브는 아이보리 치킨놉이고
왼쪽부터 입력, 게인, 부스터스위치
트레블, 베이스,볼륨,헤드폰/라인아웃
심플한 구성이다
손잡이는 가죽이 아니고 유연한 PU
재질이다

후면부는 반개방형이고 6.5인치
불독스피커가 장착되어 있고
파워케이블이 보인다

심플하고 깔끔한 쪼매난 이쁜이
스타일이다

페달트레인미니 보드와 연결한 모습
딱 구석에 두기 좋은 사이즈고
어디 들고 다니기도 좋은 무게다

몇일째 써보면서 느끼는건
크린은 나름 쓸만하가 게인은
자체게인은 포기하고 페달이나
멀티를 사용하는게 낫다
뭐...강한 게인이 필요없는 음악들
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어차피
풋스위치도 없는지라 채널 전환도
힘드니 외부게인을 쓰는게 낫다
그리고 6.5인치 스피커로 내어주는
소리가 한계가 있으니 멀티를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은듯~~~
지금은 침대 옆에 두고 심심할때
띵가 띵가용으로다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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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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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학년때 신문배달해서 모은돈 2만5천원으로 처음 일렉기타를 손에 넣었었지요

싱글코일 2개에 고정형 브리지의 스트랫 타입이였고 색상은 베이지에 테두리부분만

분홍색 그라데이션....(선버스트라 말하긴 어울리지 않는) 기타였습니다. 

앰프는 살돈이 없어서 양은 도시락 반찬통에 오디오앰프를 조립해서 넣고

스피커에 연결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 그땐 정말 행복했었지요  81년도.......... 정말 세월 빠릅니다.

36년~~  정말 열심히 했슴 지금은 기타의 신이 됬어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

그래도 지금까지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는게 다행인거고 그게 있어서 지금껏 힘든시절이

있을때 잘 넘겨 왔지요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커가고 하면서 점점 기타를 즐길수 있는 환경은 나빠지곤 했지만

지금껏 같이 있어서 행복하고 죽을때까지 손에 기타가 있으면 행복할것 같습니다.

장비욕심은 확실히 줄었고 좀더 기타의 본연에 대해 연구하고 연습하고

할려고 하는데 잘은 안되네요 ㅎㅎ

모든 기타키드님들도 인생의 반려자로 기타와 영원히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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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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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뮬질을 하다가 떡 발견한 " 잉위 잉베이 넥 일펜 넥 팝니다!!" 

알리산 잉위기타에 알리산 스캘럽넥을 붙여 봤더니 영 아니라 섭섭해 하고 있던 차에

넥이 딱 올라와서 이참에 조립을 하나 할까 생각이 들어 달려가서 30만원에 바로 업어 왔다.

일단 바디는 몇번 이용한 적이 있는 홍콩셀러에게 요청을 해서 구매를 하고

픽업들 HS4+HS4+HS3로 구매하고 나머지 부품들은 윌로우즈를 통해 구매를 했다.

그리고 열심히 조립~~

전체적으로 잘~ 어울린다.  넥도 80년도 저펜펜더 잉위 시그니쳐 마지막 버젼인듯 하고

적당히 바랜것도 좋고 플렛이야 점보니 닳은 티도 나지 않는다. 

암스프링은 쉘러껄로 해서 안정성을 확보했다.  배선은 빈티지 와이어로 하고

pot은 CTS로 , 캐패시터는 오렌지드랍으로 해서 완성을 했다.

생각보다 홍콩셀러의 바디가 괜챦아서 넥의 울림을 잘 받아준다.

라지헤드와 불릿 트러스트로드 커버에서 풍겨오는 멋~~~

F로고가 선명하게 세겨진 줄감개

디마지오 HS4+HS4+HS3 오리지널 덕 모델 구성이고 테입은 마눌이 써준걸 붙였다.

넥플레이트도 펜더로고~선명하게

확실히 알리산 스캘럽과 틀리게 오리지널 스캘럽은 손에 그렇게 까지 낮설진 않다.

폭도 적당해서 크지 않은 내손에도 잘맞는듯

그나 저나 연습곡은 뭘로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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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nez는 참....계륵 같은 존재 인듯 하다.

기계적 성능이야 더 말할 나위 없지 잘만들고 있지만  J custom이나 몇몇 시그너춰 모델을

제외하고는 홀대를 받는것도 사실이다  왠지 Ibanez를 사용하면 좀 날리는 듯한 느낌이 ㅋㅋ

사실 아이바는 죄가 없다  연주하기 편하게 만든게 죄라면 죄인디.....

몇종류의 아이바를 샀다 팔았다 했는데 이번에는 인도네시아산 이긴 하나 가성비 짱으로

평가받는 RG 프리미엄 시리즈중 최고라고 하는 RG 920QMZ 이다.

 

특이하게 이정도 라인에서는 Ibanez의 자체 픽업인데 이녀석은 Dimarzio 픽업이다.

혹자의 이야기로는 부품들을 좋을걸 써서 생산단가 상승으로 단종된 비운의 제품이라는

소리까지 있을 정도로 잘만들어진 제품이다.

사실 이넘을 영입한건 전체적으로 맘에 들기도 했지만 Edge-Zero 브리지가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거기에 제로포인트 시스템이라 튜닝도 매우 안정성이 높고

[Dimarzio IBZ Pickup]

 

 

[Zero Point System ]

연주하기는 뭐 더 말나위없이 편하다 속주에 최적화 되어 있고 암을 심하게 사용해도

튜닝의 안정성을 보장해 주고

사실 락이나 메탈 연주에는 최고라고 할수 있다  톤은 전체적으로 저가형 아이바에서 나오는 날리는 맛은

많이 없으나 오히려 약간 어두운 느낌을 보여준다.

픽업의 톤을 일부러 그렇게 만든건지 모르겠는데 저음쪽은 특히 더 그런 맛이다.

전제적으로 울림이나 벨런스는 좋다

그리고 네츄럴 바인딩이 되어 있는데 이것도 좀더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참조로 스펙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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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D 100FM w/1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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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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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더운 점심....
직딩들에게 항상 점심메뉴는 고민인데  이렇게 더운날은 더더욱 고민고민~~
근데 우리팀은 점심 고민 안한다 왜? 메뉴의 선택은 항상 내몫이고
나름 선택에 실망하는 비율이 적다보니  밥때만 되면 나보고 후배들이
메뉴를 정하라고 한다
오늘도 역시나 "뭐 먹죠?"   "난 판모밀집 있으면 판모밀 먹었슴"
두말없이 다들 여의도역쪽으로 아제수다를 떨면서 갔는데
떠들다 보니 후배하나가 길을잡는다  여의도역 삼천리빌딩 바로
지나 롯데캐슬 빌딩으로 쑥~ 들어가는데 어랏?
평냉집이 있네?

 

선주후면(先酒後麵) 술을 먼저먹고 평냉을 먹는다 라는 말로 평냉 이야기를
할때는 빠지질 않는 이야기 이다
뭐....우린 그딴거 없다 선주면이다  ㅋㅋ
가계는 건물이 새것이다 보니  깨끗하고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은듯 하다  메뉴판을 보니

어라? 이것들이 돌았나 육수추가를 돈받는다고?
이게 객기인지 자부심인지 먹어보면 알겠지
일단 소뼈는 안들어가고 한우1+로만 육수를 낸다고 써있다
콩국수도 한그릇 1만원하는 여의도니 9천냥이면 이해할수 있다
나왔다~~

음.......  비쥬얼 부실  반찬은 원래 신경 안쓰지만
면수나 육수도 안주고  덜렁 평냉만 준다  슬슬 맘에 안들기
시작함 맛만 있다면 봐줄수도.....
먼저 육수를 맛봤다   어라? 이맛은? 목동 평미가 맛에 가까운맛?
평미가는 평가옥 인척인데 여긴 평미가 인척인가?
우래옥이나 봉피양 육수완 또틀린 약간 독특한 맛이다
전반적으로 짠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평미가 스타일의 독특한
육수맛이 그대로~~

면은 가늘고 끊어지는 정도로 보면 메밀함량은 괜찬은데 약간 삶은게
모자란듯 하다
전체적으로 9천원짜리 평냉으로는 부족한 느낌이다
여의도 프리미엄을 생각한다고 할때 7천원정도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판단된다
위의 사진에 메뉴판을 보면 1.3만원 인데 할인해서 9천원으로 해놨는데
1.3만원이면 봉피양 가격인데 그냥 희망사항 이거니 하고 생각 하기로 ㅋㅋ
날더울데 그나마 가까운곳 평냉이라 오긴할듯 한데 아쉬운 곳이다
아직은 많이 내공의 연습이 필요한듯 하다
최근 평냉 유행에 평냉 가계들이 많이 문을 여는데 개성들이 약한듯하다 

음식은 문화고 문화는 자신만의 코드가 있어야 한다
마치 평냉프렌차이즈도 아니고 엇비슷한 맛과 스타일 이라면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질듯 하다

Posted by tomoday1
,

있다더라 아니다 그냥 평범한 냉면집이다  소문만 있던 경동시장내 평양냉면집이                                  수면 위로 최근 자주 보여서 틈만 노리고 있다가 방문을 하게 되었다
다행히 경동시장내에 주차장도 있다고 해서 지인과 함께 가기로 약속을 하고 달려갔는데
주차장은 "경동시장 지하주차장" 으로 검색을 하면 나온다

이게 시장안에 있고  주차장 내려가는 길에 건어물 가게들이 있는지라(??)
교행이 안되서 주차장 입구에 안내하는 아저씨가 있고 아저씨 안내에
따라 들어가라고 하면 들어 가면  된다 
건어물 냄새가 솔솔 나지만 주차장 여유는 있는 편이다
거기서 나와 조금만 걸으면 2층에 오늘 방문하는 "경동시장 평양냉면" 이 있다

뭐 시장이니 오래된 건물 2층에 있다

* 위의 3장 사진은 다른분들    
   블로그사진임

올라가면 좁은 공간에 10여석의 자리가 있다
주인장께서 생활의 달인에  출연을 했었던 모양이다

메뉴는

 

 

원래 냉면 6천원 소릴 들었었는데 8천냥으로 올랐고 수육도 마찬가지...
"평양냉면 기술전수 합니다"  저 문구가 못내 마음에 걸리고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
뭐 일단 먹으러 왔슴 먹어야지?  면 하나와 제육(돼지수육)을 주문했다
먼저 반찬과 제육이 나왔다 반찬은 뭐....관심없고

 

제육은 경동시장이라 그런가.... 빛깔만 봐도 한약재로 삶은티가 난다
한약재향 나는것 보다 순수한게 좋은디.... 제육맛은 그닥........
전지로 보이는데 그리 좋진않았다
pass!!!!

면이 나왔다
평냉좀 먹어본 사람은 아마 바로 서북냉면을 떠올릴것이다
면이 서북냉면과 흡사하다 메밀보다는 밀가루가 더들어가 찰진면  순혈주의 순면파들은
싫어 하겠지만 냉면 초보나  일반은들은 입맛에 거부감이
없을것이다

오이,무절임 ,계란반쪽,괴기하나 다소곳 꾸미가 올라가 있다
일단 육수를 들이켜 보면  음...소금맛이 강함을 느낄수 있다
조금짠듯한 간이 강한편이다 깔끔하긴 하나 간을 조금 줄이는게
오히려 육수의맛을 살려줄텐데 하는 아쉬움이 느껴졌다

 

사실 나는 이런 거친면도 좋다 씹는감도 있고~~
약간 가는편인데 조금더 굵어도 좋을듯 하다

전반적으로 여기 저기 아쉬움이 느껴지긴 하지만 오르긴 했어도
나름 가성비로는 나쁘지 않다 전체적으로 사상은 서북냉면 스타일을 계속 떠올리게 된다
단지 서북이 단맛쪽이라면 경동시장은 짠맛쪽이다

후르릅 후르릅 사리추가까지
시켜 완냉의 길로~~~!!!!!

가격이 8천원으로 오른게 못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잘먹었네~~
주차비 1,500원까지 하면
9,500원.....6천원 이였슴 아주
좋아할뻔 했다 ㅋㅋ
기술전수 생각은 없냐고 물어보는
지인이 있었는데
공짜도 아닐꺼고 뭐 돈주고 전수까지
받아야 할까? ㅎㅎ
Posted by tomoday1
,

가람이랑 친구들이 오늘 집을 장악한지라 마눌이랑 심심도 하고 콧바람 쐬자고 해서
연남동에 새로 생긴 평냉집이나 가볼까?...

저야 자주 갔던 동네니 익숙하지만  마눌은 신기한 모양입니다
주차할때도 없어 대충 주차하고  걸어 가는데
대만야시장도 구경하고 만두집들도  구경하고 아기자기한 맛집들을
보면서 마눌이 아주 신나합니다  주말에 가끔 마눌이랑 데이트좀
와야 겠습니다

골목에 새로생긴 건물에 젤 먼저  자릴 잡은듯 합니다
좌석은 10여석 정도로 아담하구요  대기표를 받는다던데

오늘은 그렇진 않네요

 

마눌은 비빔을, 저는 물냉과 수육을 주문했습니다
1인셋트란게 있는데 냉면과 수육을  반해서 주는건데 진짜 혼자온 고객만
주문 가능하다네요 ㅎㅎ

 

수육이 먼저 나오는데 업진살(우삼겹)
수육이구요 12,000원 인데 가격은 나쁘지 않네요
뭐 소고기니 특별히 잡내나 이런건 없구요 식감은 나쁘지 않으나

조금더 부드럽게 삶으면 더 좋을것 같고
수육삶은 육수가 좀 깔려 나오는걸
저는 선호 하는지라 그게좀 아쉽네요
조개젓이 양념으로 나오는데
짠 조개젓이 아니고 간간한 젓입니다
수육에 파채가 있으면 더 좋겠더군요

 

냉면은 일단 비쥬얼은 평냉이야~~  하고 말하는 비쥬얼 입니다
먼저 육수를 음미해 봅니다 육향을 느낄수 있구요 궂이 따지자면
의정부계열쪽인데 육향이 조금더  나는 맛입니다 SoSo 무난한맛
개성은 좀 없습니다  원래는 조개육수양념통을 줘서
너무 슴슴하다 느끼면 조개육수를  추가할수 있도록 한다는데
바빠서 깜빡 한건지 저는 안주더군요
뭐...필요도 없지만

 

근데 이집....면이 에러입니다
메밀함량이 많은 면도 아니고  밀가루 함량이 많아 쫄깃한것도 아니고
이거 뭐지? 하는 느낌
조금 심하게 이야기 하면 공장면과
무슨 차이지? 이더군요
면은 고민을 좀 많이 해야 겠더군요

마눌의 비빔냉면을 먹어봤는데
그냥 망향국수 수준....
비빔은 망향국수가 더 맛있을듯도
하네요 ㅋㅋ
물론 망향국수가 새콤달콤 인데
물냉면과 달리 비냉은 그런맛이
있어야 할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신진평냉 도전자라고
봐줘야 겠고 아직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 할것 같습니다
가장 가까운 동무밥상과 비교
했을때 저라면 동무밥상 손을 들어
주겠습니다
가격구성은 맘에 듭니다만
재방문 의사는 크게 안생기네요
누가 사주면 당연히 가겠지만 ㅋㅋ

 

 

 

Posted by tomoday1
,

어리버리 장터를 보고 있다
가격이 좋아서 업어와 버렸습니다
EMG픽업 기타가 하나도 없어서
하나 기존에 있는걸로 개조할까 하고 있었는데 마침 적합해 보이기도
해서 업어왔습니다
전주인이 기존에 플로이드 스페셜 이였던걸 플로이드 1000으로
업글을 하셨는데 브리지만 20만원돈 들은거지요 ESP나 LTD는 처음 집에
들어오는건데 첫인상은 괜찮은것같습니다  

 

플로이드스페셜과 1000의 차이는 재질이 차이가 납니다.

새들이랑 이런 부분들이 .... 1000 강도가 높은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전체적 모습은 전형적은 메탈용 슈퍼스트랫 리버스헤드 입니다.

 전형적인 메탈용 슈퍼스트랫 이구요 단단한 느낌입니다.

기본 픽업도 게인을 잘받아주고 바디와 매칭이 잘된 느낌 입니다.

조금 음색이 어두운 느낌이 있습니다. 

넥은 얇긴 한데 넓은 그낌이라 집에 있는 아아바나 PRS SE보다는 굵은 느낌이 듭니다.

드레싱을 해야 할지 넥은 곧은데 스트링 셋팅값을 1번줄 1.7mm 이하로 가져갈려고 하니

낮은 플렛에서 버징이 생깁니다.   이건 좀더 두고 봐야 겠네요 

원래 픽업도 나쁘지는 않은데 EMG 달린 기타가 하나도 없어서 이넘을 EMG로 갈려고

영입을 했습니다.

     [Spec]

 

페친분께 EMG셋을 구해서 85+81 셋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EMG로 바꿀때는 팟, 잭 모두 바꿔야 하지요 밧데리까지 컨트롤 박스내에 집어 넣었습니다.

EMG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연습하고 짹 꽂아 둔채로 두면 밧데리 방전됩니다.

꼭 분리해 놓으셔야 합니다. (뭐 분리해도 자연방전은 미세하게 있습니다만)

 

 EMG셋으로 바꾸고 나니 좀더 강력해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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