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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용돈으로 24플랫을 하나 장만하기 위해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620QM을 예약했는데 .....

글씨...이양반이 통화까지 해놓고 잠적을 한겁니다......ㅠㅠ;;   계속 문자에 쪽지에 전화를 했는데 연락이 안되더군요

생각하긴 싫은일이지만 아마 조금더 준다는 사람이 있었거나 좀더 가까운 거리의 사람이 생겨 그냥 판매를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ID q***님 그러지 마세요 .... 그거 연락 기다리다가 몇 개 놓쳤쟎아요 !!!

3120도 나온거 놓치고 ... 며칠 계속 장터 보고 있는데 매물이 올라오는게 없더군요  휴가는 끝나가고  있는 것들이나

다시 한번 살펴보자

했다가 RG-450 MMH를 업어왔습니다.



아이바네즈 제품으로는 보기 드문 메이플넥입니다.  그게 좀 땡겼죠~~  집에 있는 것들이 다 에보니 아니면

로즈라 ~~~

사양은 대충 이렇습니다.

< 제 품 사 양 >
* BODY - Mahogany (픽가드 : Pearloid)
* NECK - Hard Maple Neck & Fingerboard (Super Wizard Neck) 부빙가 3피스
* Pickups - V7 (humberker), S1 (Single), V8 (Humberker)
* Bridge - Edge-Pro Bridge
* Tuner - Gotoh SG381
* Control - 1Volume, 1Tone, 5Way Selector

저가이지만 바디가 마호가니고 아이바 자체 픽업으로는 괜챦은 조합이라고 하는 V7,S1,V8 셋팅이고 엣지프로

브리지라 ~~~


픽업은 맘에 안들면 갈아 버린다  생각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테스트 해보니 뭐....생각보다 나쁘지는 않네요  썩 좋지도 않지만 당분간은 그냥 바꾸지 말고 쓸까 합니다.

픽업 3개 바꿀려면 돈도 꽤드니 연습용 기타에 넘 돈들이는 것도 좋지 않고 ....    브리지 하드웨어 부분에

블랙코팅이 좀 벗겨진거 빼곤
그냥 쓸 만하더군요  말들에 의하면 국내 8대밖에 수입이 안되었고 가격대비

성능은 좋은 것 같아 정붙여서 써볼랍니다....ㅋㅋㅋ


<Clean Tone >

<Cruch Tone>

<High Gain Tone>


* All Sample by RG-450 MMH , Tone Port, 자작오버 부스트


결국 픽업을 교체했는데  미들은 그냥 그대로 두고  넥은 톤존,  브리지는 슈퍼디스토션으로 교체했습니다.

톤존은 워낙 유명한 픽업이니 더 말할 나위는 없는데 주로 브리지에 쓰는 녀석을 넥으로 보냈고  

랜지로즈가 사용했던 슈퍼디스토션을 브리지(리어) 픽업으로 했습니다.   나름 괜챦은 조합 같습니다.

그리고  프론트+미들의 하프톤에서는  프론트의 험버커2줄중  넥쪽 반쪽과 미들이 조합되는 형태로 픽업조합이 되어

싱글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싱글틱한 탱글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리어 슈퍼디스토션>


<프론트 톤존>


<톤존 넥쪽 + 미들 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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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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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팬  팔어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구만.....   또하나 나의 눈에 밟히는 것이 있었으니 ....

바로 SRV 시리즈들이다.   

된장!!  그전에는 눈도 안가더니 갑작스레 왜 이렇게 눈이 가는지 ...... 그 낡아 보이는 모습이 맘에 들고  

저놈 사면 왠지 오래쓸거라는
자기 최면이 .....ㅋㅋ

일단 SRV 시리즈는  다들 알다 시피  펜더에서 나오는게 있고 국산 덱스터에서 만드는게 있다.   

그리고 하나의 강자가 또 있었으니 바로 ESP 에드워즈 제품이다~~

먼저 국산 덱스터




나름대로 열심히 만들어 놓았음을 알 수 있다.  헤드부의 담배빵까지 구현을 해놓긴 했는데 ....



약간 어설퍼 보이긴 한다.   

다음은 펜더 .... 펜더는  정통성이 있긴하나 .....넘 깨끗해.......ㅋㅋ



이건 너무 깨끗해서 SRV 같지가 않다.   기냥 사포질을 하고 담배빵을 먹이지 않는 이상은......ㅋㅋ

그러나 .....마스터 빌더에 의해 만들어진 SRV도 있다.  이건 거의 유사하게 만들어 놓았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제 SRV를 가져다가 정밀 조사를 하고 만들었다고 한다 . 근데 펜더 홈피에도 없고 ....

자료가 많지는 않다.
SRV 글자반 빼면 진짜라 해도 믿을 듯.....ㅋㅋ



자~  그럼 이번에 업어온 에드워즈 SRV ~~~    일본웹에 나와 있는 자료를 보면



SRV 글자 없는 것만 그렇지 비슷하게 만들긴 했다.


근데 펜더가 아니다 보니 넥이 그닥 곡률이 없다.   연주에는 편한데  그래도 뭔가 섭섭하다....


본넛이고 슈퍼스트랫넥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

 연주는 편하다.  바디도 레릭이라 그런지 오래된 친구같고 몸에 닿는 느낌이 좋다   외형과는 달리 잘만든 기타라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온다.  톤도 펜더 아메리칸 스탠다드 보다는 좀더 상위로 느껴진다.  탱글한 클린도 좋고  게인도
 
싱글 특유의 게인맛을 풍겨준다.
크런치야 말할 것도 없고~~

그밖에 파트들도 에이징된 색상이라 재미는 있는데 헤드에 담배빵은 없다.   담배빵을 만들려니 차마....엄두가

안난다.....ㅋㅋ

아직 셋팅을 좀더 해야 하고 SRV 곡은 다까먹었는지라 샘플은 못올리는데 OD808 킷트 하나 만들고 나며 샘플

올려볼려고 한다.

참조로 SRV 관련 내용을 보면

The Guitar
Quick Overview

 
 

Brand/Model

  Fender Stratocaster

Year

1959 - 1962 - 1963 See neck, body & pickups for clarification

Neck

1962 D shaped Maple neck, fattest neck Fender made. Replaced in 1990

Fingerboard

Rosewood Veneer, compound radius flatter than standard 7.25". Radius flatness due to refret work

Frets/Nut

Jumbo size Fretwire, NOT bass frets as rumored, Nut replaced with Fender style made of bone

Body

1963 Solid Alder wood

Color

3-color sunburst front and back

Pickups

Fender 3-single coil 1959 (which is why Stevie thought the guitar was a '59 model)

Bridge-Tremolo

'Left handed steel Fender Synchronized Tremolo, Gold plated hardware added in 1986. Stevie used 5 springs

Misc Notes

• The headstodck on #1's original neck had been damaged by Stevie himself. He had attempted to recreate a trick he saw his brother do by bouncing the guitar off the wall and catching it. The headstock split when Stevie attempted this. The headstock was taped up and later repaired.

• The fingerboard had worn down due to the number of refret jobs over the years. According to the Fender® Custom Shop, upon examination of #1, the neck had been repaird after it was damaged in an accident while on tour. The original neck was replaced with a neck from one of Stevie's other guitars, and then later by a neck from Fender. The original neck was put back on after Stevie's death.

• There is a hole that was patched on the right side of the bridge/tremolo plate. This is either a mistake created when attempting to install the left handed tremolo or this is the hole that will be left as the left handed tremolo arm is now located on the left side of the bridge/tremolo plate.

•Stevie used very heavy gauge strings and his set-up had the string action very high. This combinded with the large fretwire gave Stevie his signature guitar tone.

• The stickers for the block SRV letters and the Custom sticker were items Stevie would find at truck stops.

• Stevie's guitar tech would use heat shrink electrical tubing to reinforce the strings where they cross the bridge plate and travel through the body. This was a point of the greatest friction and caused strings to break. So the tubing helped allieviate the friction.

• Stevie's pickups were sheilded and there is also information stating there was a dummy coil installed to help with ground buzzing, which single coil pickups are prone to.

More notes to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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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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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논란속에 있는 기타...  무엇이 진퉁인지 짝퉁인지도 모호한 상태에서 아직까지도 한번씩은 거쳐갔거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게
에피폰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요즘에는 이른 바 보증서달고 나오는 정품에피란거 이후 어쩌면 더 혼란스럽고 말이 많아 진 것 같습니다.  

보증서 달고 나오는 것들
많이 비싸더군요  ^ ^;;    에피는 사실 뽑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정도로 품질이 일정하지
 
않았고 또한 낙원산 짝퉁도 많은 제품이지요
과거 나름 괜챦았던 것들이  "I, U, S"  시리얼들 제품이었죠  저는

나름 에피를 구매하는 기준이 " 일단 이뻐야 한다" , " 마무리가 깔끔해야 한다"
입니다.  

시리얼 보다는 오히려 이부분을 많이 봅니다.   저가다 보니 당연히 이쁜게 낫고  마무리가 깔끔한 녀석들이

나름 재대로 만든 제품들이기

때문입니다.  어디 한군데 까졌다 하더라도 넥과 바디의 접합각,  플랫등 세세한 부분을 잘 살펴보면 정성껏

만든건지 짝퉁인지 ...아님 짝퉁이라도
잘 만든건지 아닌건지 표가나지요~~

 사실 레스폴 타입은 그 바디의 쉐입에서부터 야릇한 향수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플렛의 불편함도
 
이해할 수 있는 그 아름다움......

살까 말까 하다가  산타나나 게리무어것들 할 때는 왠지 레스폴 타입이 아니면 어울리지 않는 소리를 내는

듯한 느낌 때문에 결국 에피를 찾게 됬고
때마침 깁슨과 같은 와인레드 제품이 눈에 띄어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색깔 잘~~ 나왔습니다.  

시리얼은 "U" 은성 제품이네요  비교적 최근 것이라 다행이 튜너가 쿨손 타입이 아니라 그로버 타입이라 다행이네요

~  
쿨손은 3번줄 튜닝 잘 나가서 거시기 했는데 좀 낫습니다.



픽업에도 에피폰 스틱커 충실하게 붙어 있고 ... 픽업 교체할 때 보니 에피폰 음각도 확실히 새겨져 있더군요

픽업은 역시나 깁슨 스탠다드셋으로 교체를 하고 싶었으나 장터에 잘 나오지도 않고 ....  마침  던컨 SB1, SB4

지브라셋이  신동품으로 나와서

바로 질러 버렸습니다.  에피 픽업으로 사용해도 되는데 아쉬움은 어쩔 수 없지요,   픽업 바꾸니 모양도

훨씬 이뻐졌습니다.


원 에피폰 픽업이 부드러움이 더 했다면  던컨 교체후에는 음들이 선명해지고 프론트에서는 좀더 투명한

맑은 소리가 납니다.

워낙 벨런스가 잘맞고 가장 무난하면서 좋은 조합인지라 만족도는 좋네요~~

메탈부터 블루스 , 재즈까지 ~~

깁슨보다야 당연히 바디에서 받쳐주는 힘이 딸리는건 어쩔 수 없는데  나름 브래드 와이어로 배선 교체하고  

비타민큐로 콘덴서 업글해서
한층더 소리가 좋아졌습니다.   오렌지 쓰는 것 보다 트레블이 좀더 보강이 되더군요

역시나 영원한 방구석 기타리스트들에게는 깁슨의 감성을 저렴하게 전달해주는 녀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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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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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저리 기웃기웃하며 연습용 기타를 하나 물색하다가 상태 나쁘지 않은 일펜이 하나 나와서 덥썩 물어 왔습니다.

모델명은 ST57-58US입니다.  

 

  ㅋㅋ.... 기본에 충실한 올림픽화이트 ....   사양을 보면  바디는 베이스우드에 메이플 통넥 (빈티지타입) ~~

픽업만 USA Vintage ....빈티지 57 카피모델이죠 ....

 

 


그래서 넥피니쉬는 물론 플랫, 줄감개, 스트링가드 모두 빈티지 타입입니다.   뭐...여기까지는 좋은데  

넥이 빈티지 타입이다 보니


트러스트로드 돌리는게 바디쪽에 있지요 ( 뭐 이런건 안따라 하는게 더 좋은데 ^ ^;;)   

 


브리지 역시 6포인트 빈티지암......  요즘은 새들에 펜더 ...찍여 나오네요 ....

근데 막상 사놓고 뭔가 허전하다......   조금 뽀다가 안난다 싶었더만  ......

 


픽가드가 1 Layer .... 작은거지만 이런게 포스를 떨어지게 만드네요

일단 소리는 펜더류 소리이고 (당연한가?)   빈티지 플랫이다 보니 연주하는데 스탠다드 모델보다는

조금 힘들죠  운지도 확실하게 해줘야 하고
소리의 수준은 최소한 펜더 트레디셔널급 정도 됩니다.  

스탠다드 보다는 조금 떨어지는게 사실이고 .....  

프론트픽업의 게인은 생각보다 듣기 좋더군요  특별히 좋거나 나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제품입니다.

국산 펜더모델과 비교를 하자면  잘 만든제품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만  펜더 데칼 하나가 좀더

포스를 주지요    
중고가가 비교적 싸게 형성이 되어 있어 펜더를 노리고 있으나 형편이 안되시는 분들의

대체품으로는 나름 쓸만한 것 같습니다.

만약 헤드모양이나 로고를 신경안쓰시는 분들이라면 스윙이나 기타 다른 회사의 고급펜더 타입을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듭니다.



 [J-Fender ST57-58US , Crate v58 Amp, SB Rec., PC Bundle 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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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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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한번쯤은 이제품을 갖고 싶다고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만큼 대표적 제품이고

 기타키드들의 마음을 설래게 했던 제품임에는 부인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아이바네즈의 대표적 엔도어서 스티브바이가 그의 트래이드 마크처럼 들고 다닌 잼화이트 이다.

 일반적으로 아이바네즈 하면 떠올리는 RG 시리즈들과 달리 바디는 엘더로 되어 있으며 눈에 확 띄는  넥의

 촌시런 (개인적으로는 이런 장난질 별로 안좋아한다.)  자개버전 넝쿨은  아무리 기타에 대해 모르는 사람라도 한번

 보면 기억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멍키그립이라는 바디에 뻥 뚤려진 손잡이 구멍 , 원할한 아밍업을 돕기외한

라이언크로우 등등 각종 아이디어가 들어간 제품이다.  물론 아이디어는 거의 스티브바이꺼지만  그러다 보니

이제품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고 폄허하길 주저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험-싱-험 에볼루션셋과  본인도 최고로 생각하는 로프로엣지 플로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넥의 에보니는 상당히

품질이 좋다.   넥은 얄긴 하지만 RG들 보다는 얇지 않고 지판은 약간 넓은 느낌을 준다.   

21플렛부터는 스켈럽이 되어 있다.  톤의 경향은 역시나 곱고 이쁜게 잘먹는 게인이 좋고 피킹하모닉스도 잘먹는다.

하지만 여태 메탈기타들 (잭슨, 비씨리치,ESP등)에 비해 배킹은 묵직한 맛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나쁜 것은 아니지만

위협적인 묵직함보다는  깔끔하고 잘 분배된 느낌의 배킹을 보여 준다.  뭐니 뭐니 해도 솔로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임을 느낄 수 있다.  스티브의 주머니를 위해서 가격대가 높은편인데  특별히 좋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J-Custom 계열을 구입하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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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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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기타를 사고 팔고 했었지만 이상하게 깁슨과는 인연이 없었는지 오리지날 깁슨이 없었다.   

 별로 깁슨에 대한 욕심도 없었다.  아마 처음 기타를 시작할 당시에 스트라토로부터 받은 영감도 컷고  한창 밴드를

 할 당시에도 잭슨, 비씨리치, 크레머 같은 기타들이 우선이었지 깁슨의 시대는 아니였다.   그게 크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하이플렛의 압박은 더 많은 돈을 들여서 오리지날을 사야하는 이유가 없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다 우연히 이놈을 업어오게 되었다.   

 깁슨 스탠다드 와인레드 .... 스탠다드에서 잘 없는 , 중고로 잘 보기 힘든 와인레드...그것도 상태가 깔끔한놈이

걸려든 것이다. 전주인이 워낙 애지중지 한탓에 하드웨어에 먼지도 없는 상태였다.   

깁슨처럼 기본모양에 조금씩 차이를 둬서 다양한 제품군을 만들어 파는 회사도 없으것이다.  지판의 종류, 탑의 등급

바인딩, 픽업등등에 따라  커스텀, 클래식, 스탠다드 , 스튜디오 등등으로 나뉘어 진다.   여러종류 중에서 본인은

스탠다드를 가장 좋아한다.  깡통픽업이란 것이 아마 가장 큰 이유일 것이고 사운드의 표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놈은 전 주인이 캐퍼시터와 배선을 개조한놈이라 원 스탠다드 보다는 좀더 굵고 두툼한 톤을 내어 준다.

지판은 로즈우드이고 넥은 연주하기 적당한 굵기를 가지고 있다.  과거에 조페리 시그를 잡았을 때 야구방망이 같은

그런 황당한 느낌은 없다.    

 소리는 굵으면서도 힘이 있다. 게인은 역시나 잘 먹는다.  메탈용들 처럼 날렵하진 않지만 오히려 더 공격적이다.

크린톤도 스트라토의 그것과는 틀리지만 두툼한 두께를 느낄 수 있는 톤이며 프론트에서는 역시나 몽글한 톤을

느낄 수 있다.  하이플렛의 연주는 어쩔 수 없이 불편한 감은 있으나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

잘만든 에피하나 열깁슨 부럽지 않다는 말이 있지만 에피는 에피일뿐임을 느낄 수 있다.  특히나 음량이 올라 갈수록

밀어 주는 힘은 뜨겁다.


[ 깁슨 스탠다드 -> JMP1/ MP1 /G-Major -> JCM 900,  SM57 Miking R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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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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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상시국이라 새식구를 거의 안들이고 있는 상황에 간만에 새식구가 왔습니다.

이름하여 " Grover Jackson"  이미 집에 있던 Jackson SL-1의 이복동생 격이죠  

형님은 미국에서 태어 났지만 동생은 일본 태생이랍니다.

원래 injoos님이 중고로 구매를 한 것인데 반강제 ...협박을 해대다가 인주님이 아이바 커스텀을

구입하게 되는 바람에 구입자금좀 빌려주고 주먹한번 줬다 펴고 ~~  하면서 결국 저한테 다시

팔았습니다.

 화면에서 보시다 시피 펄이 들어간 검정색 바디입니다.   완전 검둥이었음 더 좋았을텐데

하는 바램이 있긴 하지만 뭐... 상관없습니다.

바디는 솔리드 피니쉬라 단정적으로 알 수 없지만  엘더내지는 포플러 인 것 같습니다.

넥은 메이플 스루넥이고 지판은 로즈 우드입니다.  인레이는 잭슨집안 임을 증명하듯

"상어이빨"이구요 스루넥의 처리가 미제와 조금 다르긴 하지만 넥의 규격은 거의

흡사 합니다. 잡는 느낌도 비슷하구요 (물론 약간의 차이는 느낍니다.)

픽업은 원래 험험 둘다 잭슨 픽업이었던걸 원 주인께서 리어만 던컨 JB로 교체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나사부분이나 브리지 부분이 좀 부식이 있긴 하지만

아직은 문제없는 상태이고 노브들 또한 작동에 이상이 없습니다.

픽업셀렉터는 5단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이 되어

있습니다.

                                 < 픽업셀렉터의 작동 >



브리지는 쉘러 플로이드 브리지입니다.  바디 뒷면 콘트론 박스 커버등도 미제와 동일하게

철제로 되어 있어 근본적으로 쉴드에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미제 잭슨의 설계를 거의 따라 만든 제품으로 보입니다.

소리는 잭슨집안 답게 약간 어두운 듯 하지만 묵직하고 강한 배킹시의 드라이브와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솔로 게인톤을 내어 줍니다.

연습용으로 쓰긴 아까울 정도로 매우 쓸 만한 품질의 제품입니다.

거의 국산기타 중고가에 샀으니 ....히~~~    이놈을 노렸던  민구,재일아 미안하다!!!

아직도 귓가에 민구너의 외침이 찡~~ 하구나 " 잭슨 부르쥬아같으니라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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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

항상 나는 충동성이 문제 인데 이번에도 뮬장터에 올라온 스카이 텔레를 보는 순간 사고를 치고 말았다

에쉬바디에 바인딩이 되어 있는 모델이었는데 보는 순간 펜더 알버트콜린 시그네춰를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든 것이다. 알버트 콜린 텔레는 프론트가 험버커로 되어 있는데  이걸 만들려면 프론트를 파서

험버커가 들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했다.    그날 인주녀석과 민구가 집에 왔는데  일단 픽가드를

험버커를 달 수 있도록 만능톱으로 팠다.   인주의 손재주로 픽가드는 무사히 정리를 했고

다음날 일어나자 말자 작업을 시작했다  먼저 위치를 정확하게 그려낸뒤  드릴로 구멍을 뚫고

그 구멍에 다시 "루팅 비트"를 전동드릴에 달아서 바디를 파냈다.  (절대 따라 하지 말 것 사고남)

원래는 고정드릴이 없으면 위험한 작업이지만 비교적 숙달된 일이라  그냥 계속해서 파냈다.

아무튼 완성을 시키고 보니 외형적으로는 거의 유사한 카피모델이 되었다.

소리의 경향은 생각하고 좀 다른 방향으로 갔다.  텔레적 소리라기 보다 메탈적인 사운드에

어울리는 공격적 기타가 되어 버렸다.  특히 기대를 했던 프론트는 이상하게 멜로한  사운드가

되어 버렸다 ( 스카이 HPAN-1 장착)  투명한 탱탱한 소릴 기대했는데  멜로한 사운드가 되고

리어는 나름대로 깡깡한 모습을 모여줬다.   리어에서 프론트로 셀렉터를 바꾸면 톤의 변화가 눈에 뜨게

많이 바뀌었다.  아주 재미있는 기타가 되었다.    하지만 원하던 소리가 나지 않아 결국 얼마못가 시집을

보내고 말았다.  조립은 생각했던 사운드에 부합하게 날 때도 있지만 전혀 다른방향으로 갈 때도 많은법 .....


                                                                            [ 실제 펜더 알버트킹 시그 모델 ]



 

                                                    [ 만든 알버트킹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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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네즈는 썩 좋아하지 않아서 이뻐서 샀던

RG 350DX 이후는 아이바를 입양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J-custom에 대한 소문도 있었고 실제로 스팩을 봐도

상당히 입맛을 당기는 상황에 결국 입양이 되었다.

< Spec >

  - 바디 혼두라스 마호가니

  - 플레임 메이플탑

  - 메이플 + 부빙가넥

  - 로즈 지판

  - 에어노턴 + 톤존  

  - 로프로엣지 브리지 시스템

  - 2톤, 2볼륨   

  - 헤드 로즈탑  

 이상과 같이 화려한 구성이다.   기존의 아이바의 고정적 이미지인

 날리는 소리가 아닌 묵직한 배킹도 날카로운 솔로도 잘 내어 준다.

 브리지의 튼튼함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죠 .....

 유일한 단점이라면 아이바 넥답게 동양인의 손에서도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굵기입니다.   전반적으로 잘 만든 기타임에는

틀림없는 기타 이지만 처음에 잠시 써볼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집을 보냈다.  시집보내고 나니 허전하네요 ~~~

이쁜 솔로톤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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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oday1
,

어쩌다  '52빈티지와 교환을 하게 된 Fender Z model Natural Finish

스트라토 이다.  에쉬바디에 하얀색 픽가드 이쁨에 그냥 넘어 가서

잠시 쓸 요량으로 교환을 했다.  

 

특이하게 Z모델 이지만 아메리칸 모델은 아니다.  스탠다드에서

아메리칸으로 정착되는 과도기의 모델이다.  

아메리칸 모델은 줄감개 부분이 높이가 일정하지 않다.  1번현의 줄감개가

가장 낮고 6번이 높다.  그래서 탠션이 조정되어 스트링 가드가 1개 이지만

이 기타는 줄감개 높이가 같아 스트링가드가 2개 이다.

이부분만 틀리고 나머지는 아메리칸 모델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나중에 이기타를 가져간 shildara님이 고생좀 했다.)

소리는 에쉬바디의 특징 답게 "탱 탱 한 " 크린과  크린과 게인이 살짝

섞인 듯한 크런치가 매력적이다.  

하지만 픽업은 조금 불만인게  아메디럭스에 그것도 클래식 스택픽업으로

교체해 몇 년 사용을 했더니 좀 픽업이 떨어지는 느낌은 어쩔 수

없었다.  픽업을 텍사스로 바꿀까 하다가

결국 시집을 보냈는데 z 모델은 비교적 훌륭한 기타라고 할 수 있다.  

 

   side_hot_pink.gif  펜더 시리얼 보는법  

      1. 1950년 ~ 1964년

SERIAL NUMBERS PRODUCTION DATES
Up to 6000 1950 to 1954
Up to 10,000 1954 to 1956
10,000s 1955 to 1956
10,000s to 20,000s 1957
20,000s to 30,000s 1958
30,000s to 40,000s 1959
40,000s to 50,000s 1960
50,000s to 70,000s 1961
60,000s to 90,000s 1962
80,000s to 90,000s 1963
90,000s up to L10,000s 1963
L10,000s up to L20,000s 1963
L20,000s up to L50,000s 1964

  

      2. 1965년 ~ 1976년 (CBS 시절)

L50,000s up to L90,000s 1965
100,000s 1965
100,000s to 200,000s 1966 to 1967
200,000s 1968
200,000s to 300,000s 1969 to 1970
300,000s 1971 to 1972
300,000s to 500,000s 1973
400,000s to 500,000s 1974 to 1975
500,000s to 700,000s 1976

 

         3. 1976년 ~ 81

  SERIAL NUMBERS PRODUCTION DATES

76 + 5 DIGITS

S6 + 5 DIGITS 

1976

S7 + 5 DIGITS

S8 + 5 DIGITS 

1977

S7 + 5 DIGITS

S8 + 5 DIGITS

S9 + 5 DIGITS 

1978

S9 + 5 DIGITS

E0 + 5 DIGITS 

1979

S9 + 5 DIGITS

E0 + 5 DIGITS

E1 + 5 DIGITS 

1980

S9 + 5 DIGITS

E0 + 5 DIGITS

E1 + 5 DIGITS 

1981
      

       4. 1982년 ~ 84년 (빈티지 "V"넘버 추가)

EI + 5 DIGITS

E2 + 5 DIGITS

E3 + 5 DIGITS

V + 4,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82

(For U.S. Vintage Series, check neck date for specific year) 

E2 + 5 DIGITS

E3 + 5 DIGITS

V + 4,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83

(For U.S. Vintage Series, check neck date for specific year) 

E3 + 5 DIGITS

E4 + 5 DIGITS

V + 4,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84

(For U.S. Vintage Series, check neck date for specific year) 

 

      5. 1982년 ~ 84년 (빈티지 "V"넘버 추가)

E3 + 5 DIGITS

E4 + 5 DIGITS

V + 4,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85

(For U.S. Vintage Series, check neck date for specific year) 

V + 4,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86

(For U.S. Vintage Series, check neck date for specific year) 

 E4 + 5 DIGITS

V + 4,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87

(For U.S. Vintage Series, check neck date for specific year) 

E4 + 5 DIGITS

E8 + 5 DIGITS

V + 4,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88

(For U.S. Vintage Series, check neck date for specific year) 

E8 + 5 DIGITS

E9 + 5 DIGITS

V +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89

(For U.S. Vintage Series, check neck date for specific year) 

 

  6. 1990년 ~ 99년 ( "N"넘버 추가)

E9 + 5 DIGITS

N9 + 5 DIGITS

N0 + 5 DIGITS

V +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90

(For U.S. Vintage Series, check neck date for specific year) 

N0 + 5 DIGITS

N1 + 5 or 6 DIGITS

V +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91

N1 + 5 or 6 DIGITS

N2 + 5 or 6 DIGITS

V +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92

N2 + 5 or 6 DIGITS

N3 + 5 or 6 DIGITS

V +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93

N3 + 5 or 6 DIGITS

N4 + 5 or 6 DIGITS

V +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94

N4 + 5 or 6 DIGITS

N5 + 5 or 6 DIGITS

V +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95

N5 + 5 or 6 DIGITS

N6 + 5 or 6 DIGITS

V +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96

N6 + 6 or 6 DIGITS

N7 + 5 or 6 DIGITS

V +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97

N7 + 5 or 6 DIGITS

N8 + 5 or 6 DIGITS

V +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98

N8 + 5 or 6 DIGITS

N9 + 5 or 6 DIGITS

V + 5 or 6 DIGITS (U.S. Vintage Series) 

1999

 

    6. 기타 추가적 시리얼 넘버

NUMBER DESCRIPTION
AMXN + 6 DIGITS California Series electric guitars and basses, '97 and '98
DN + 6 DIGITS American Deluxe series instruments, '98 and '99
NC(XXXXXX) Squier Strat Bullets (dating unclear)
FN(XXXXXX) US made guitars and basses destined for the export market. Some may have stayed in the U.S or found their way back (Made to Standard Strat specs, dating unclear)
I(XXXXXXX) A limited number of these "I" series guitars were made in '89 and '90. They were made for the export market and have Made in USA stamped on the heel of the neck.
LE(XXXXXX) Blonde Jazzmasters and Jaguars with Gold hardware made in 1994. Sold as a promotional 3 piece set with a Blonde Deluxe Reverb Amp

CN(XXXXXX)

VN(XXXXXX) 

Korean made Fender/Squier guitars (dating unclear)
CA(XXXXX) Gold Strat 1981, 82 and 83
CB(XXXXX) Precision Bass Special from 1981, CB(XXXXX) Gold Jazz Bass from 1982
CC(XXXXX) Walnut Strat 1981-82-83
CE(XXXXX) Precision Bass Special from 1981, Black and Gold Tele from 1981-82

CD(XXXXX)

CO(XXXXX) 

Precision Bass Special (Walnut) from 1982
GO(XXXXX) Precision Bass Special (Walnut) from 1982, Gold Strat 1982-83
D(XXXXXX) Jazz Bass from 1982

 

SE(XXXXXX)

SN(XXXXXX) 

Signature Edition Strats

SE8(XXXXX)-'88, SE9(XXXXX)-'89

SN0(XXXXX)-'90, SN1(XXXXX)-'90, SN2(XXXXX)-'92, SN3(XXXXX)-'93 

3 DIGITS OF 500 35TH Anniversary Strat from 1989-1990
G(XXXXXX) "STRAT" from about 1980, (Gold hardware, 2 position rotary tone switch)
4 DIGITS STAMPED ON BRIDGE PLATE U.S. '52 Vintage Telecaster 1982-1988 (Check neck date for specific year)
5 DIGITS STAMPED ON BRIDGE PLATE U.S. '52 Vintage Telecaster 1988-present (Check neck date for specific year)

   

      7. 멕시코 펜더 시리얼 넘버  

SERIAL NUMBERS
CIRCA
MN1 + 5/6 DIGITS 1991-1992
MN2 + 5/6 DIGITS 1992-1993
MN3 + 5/6 DIGITS 1993-1994
MN4 + 5/6 DIGITS 1994-1995
MN5 + 5/6 DIGITS 1995-1996
MN6 + 5/6 DIGITS 1996-1997
MN7 + 5/6 DIGITS 1997-1998
MN8 + 5/6 DIGITS 1998-1999
MN9 + 5/6 DIGITS 1999-2000
MZ0 + 5/6 DIGITS 2000-2001
MZ1 + 5/6 DIGITS 2001-2002
MZ2 + 5/6 DIGITS 2002-2003
MZ3 + 5/6 DIGITS 2003-2004

    

    8. 일본 펜더 시리얼 넘버

SERIAL NUMBERS  

 

CIRCA
JV+ 5 DIGITS 1982-1984
SQ+ 5 DIGITS 1983-1984
E+ 6 DIGITS 1984-1987
A+ 6 DIGITS 1985-1986
B+ 6 DIGITS 1985-1986
C+ 6 DIGITS 1985-1986
F+ 6 DIGITS 1986-1987
G+ 6 DIGITS 1987-1988
H+ 6 DIGITS 1988-1989
I+ 6 DIGITS 1989-1990
J+ 6 DIGITS 1989-1990
K+ 6 DIGITS 1990-1991
L+ 6 DIGITS 1991-1992
M+ 6 DIGITS 1992-1993
N+ 6 DIGITS 1993-1994
O+ 6 DIGITS 1993-1994
P+ 6 DIGITS 1993-1994
Q+ 6 DIGITS 1993-1994
S+ 6 DIGITS 1994-1995
T+ 6 DIGITS 1994-1995
U+ 6 DIGITS 1995-1996
V+ 6 DIGITS 1996-1997
Crafted in Japan
A + 6 DIGITS
1997-1998
Crafted in Japan
B+ 6 DIGITS
1998-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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